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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이식으로 관절염 치료
심한 류머티즘 관절염을 겪던 여자환자가 건강한 여동생의 줄기세포를 이식받은 뒤 거의 완치상태로 회복되었다고 미국의 의학뉴스 전문통신 헬스데이 뉴스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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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어도 살 안찌고…유전자 조작 실험 성공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운동을 하지 않아도 지방은 줄고 근육은 늘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로이터 통신은 24일 미국'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와 '솔크 생물학 연구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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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 실험 성공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운동을 하지 않아도 지방은 줄고 근육은 늘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로이터 통신은 24일 "미국'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와 '솔크 생물학 연구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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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3명 중 한 명이 고혈압 환자
미국에서 고혈압 환자가 지난 10년간 3명당 한명 꼴로 크게 늘어났다고 연구진이 23일 밝혔다. 이들은 이와 함께 고혈압의 원인이 노령화, 비만, 운동부족 및 패스트푸드의 과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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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금연도 심장병 위험 감소
흡연자가 잠시 담배를 끊어도 그 사이에는 심장병 위험이 급속히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고야 대학 의과대학원의 곤도 다카히사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동맥경화-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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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청이 유발 유전자 발견
입천장과 입술이 발육과정에서 왼쪽과 오른쪽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 현상인 구개열-구순열(언청이)을 유발하는 변이유전자가 발견되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제프리 머리 박사는 의학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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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주스, 혈전위험 감소시켜
토마토 주스가 혈소판 응집을 억제, 혈전 위험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캐슬 대학 당뇨영양학 교수 매노하 가그 박사는 '미국의학협회 저널'(J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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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 폐암, 흡연자 폐암과 달라
비흡연자 폐암은 흡연자 폐암과는 환자의 특징, 생존율 등이 완전히 다른 별개의 질환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모피트 암연구소의 조지 사이먼 박사는 의학전문지 '흉부(C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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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아이, 성장호르몬 효과적
뚜렷한 의학적 이유없이 키가 크지 않는 아이에게 성장호르몬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연구소의 엘렌 레스첵 박사는 '임상내분비학-대사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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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E, 호흡기감염 차단
비타민E가 감기, 독감 등 상기도감염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 대학 영양-면역학교수 시민 메이다니 박사는 '미국의학협회 저널'(JAMA) 최신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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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 미국인 25% 부정맥
40세 이상 미국인 4명 중 한 명이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心房細動)을 겪고 있으며 대부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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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강하제, 에이즈 지연시켜
스타틴(-statin)계열의 콜레스테롤 강하제가 에이즈 바이러스(HIV)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과학연구소의 면역학자 구스타보 델 레알 박사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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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안충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17일 오후 5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일본 고베대 이가와 가쓰이로 박사를 초청해 '한.일 자유무역협정과 일본의 FTA 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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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피임약으로 여드름ㆍ지성피부 '말끔히'
여성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의 합성제형 중 하나인 데소게스트렐(desogestrel)을 함유한 경구 피임제가 일부 여성들에게서 여드름과 지성피부를 퇴치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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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혈관 협착, 고혈압 예고신호
망막 혈관을 관찰하면 장차 심한 고혈압이 나타날지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대학 의과대학 안과전문의 폴 미첼 박사는 의학전문지 '고혈압' 최신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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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미용가위 든 의사 선생님
▶ ‘미용사 닥터’ 유덕기씨(左)가 10일 서울 방학동에 있는 자신의 병원 진료실에서 미용 기술을 시연해보이고 있다. 그는 병원 한켠에 마네킹과 가발 등을 비치해놓고 틈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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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흥수 기술신용보증기금 팀장 부친상 外
▶김흥수(기술신용보증기금 팀장).부수(대한푸드 대표).의수씨(새한건설 과장)부친상=5일 오후 6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3410-6915 ▶김영호(동아대 교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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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진로 상담하는 도우미" 국내 1호 DNA 컨설턴트 보아씨
▶ 보아씨가.DNA 모형을 들고 유전자 상담사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간단한 DNA 검사만으로도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소질 등 무려 3000여 가지 정보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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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의대생들 의사만 되려고 하면 안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수십년간 급속한 산업화와 더불어 의료에 있어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낮은 의료수가와 사회주의적 의료 체제는 우리 의료 서비스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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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 막을 수 있는 단서 찾았다
조산원인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양수내 감염증을 나타내는 "생물표지"가 발견됨으로서 미리 조산 위험을 알아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오리건 보건대학의 마이클 그라베트 박사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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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장기복용, 신장기능 저하
타이레놀이라는 상표명으로 널리 알려진 진통제 아세타미노펜을 장기간 복용하면 신장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부인병원의 개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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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얼마만큼 마셔야 적당한가?
술은 마시는 양에 따라 약(藥)이 될 수도 있고 독(毒)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의학계에서는 알코올을 지킬 박사와 하이드와 같은 존재라고 말하기도 한다. 문제는 술을 얼마만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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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 코리아 2050 클럽
▶ ‘코리아 2050클럽’ 멤버들. 왼쪽부터 로버트 홍, 박영숙 실장, 이영탁 전 실장, 박종백 변호사, 의사 전신철씨. 안성식 기자 지난주 수요일(21일) 점심시간. 서울 시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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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100% 초기난소암 진단법 개발
진단되면 말기인 경우가 대부분인 난소암을 초기에 100%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다. 미국 생의학단백질체학 프로그램(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