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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뉴스 정확·객관성 결여"
서울의 시청자들은 일일연속극보다는 주간 대형드라머나 단막극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연세대 이상회 교수(신문 방송학과)팀이 작년 11월 5일∼27일까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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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퇴치첨병 최신의료장비|이용도 높은 몇가지 종류
과학기술의 발달은 질병의 진단이나 치료등 의학발전에도 꽃을 피우게했다. 그저 진맥이나하고 청진기로 진찰을 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인체의 구석구석까지 들여다보아 이상이 있는 부위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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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자료관 일반에도 개방
문화예술계·인사들에게만 이용돼오던 문예예진흥원 자료관이 일반에게 까지 개방된다. 일반에겐 학원제도를 두어 우선 선착순 3백명에게 문호를개방할 예정. 문예진흥원 자료관은 도서 8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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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유선방송 새로 허가키로
국무회의는 3O일 유선방송을 중계유선 방송과 자체 유선방송 등 두가지로 구분하고 사업허가의 유효기간을 5년의 범위안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유선방송 사업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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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2시간 방송 못해 송신장치 고장으로
MBC-TV(채널11)는 12일 하오5시30분부터 7시28분까지 1시간58분간 서울 및 경기지역 일원에 정규방송을 송출하지 못했다. MBC측은 이번 사고의 원인이 남산송신소의 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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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위소위 2명이하 중고생자녀 공납금대상|양도세공제액 90만원서 백50만원으로
국회재무위의 세법심의13인소위는 13일 소득세법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 비과세이던 학자보조금을 과세대상인 소득으로 합산하되 대신 교육비공제제도를 신설하고 양도소득공제액을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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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음반·테이프 범람에 철퇴|음반법 시행지침의 배경과 내용
음반업계의 긴급조치라고 할 수 있는 불법음반 및 테이프의 제작·판매규제에 관한 음반법시행령 발표는 가요계에 통쾌한 충격을 주었다. 불법음반 및 테이프는 그 동안 음반업계의 암적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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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영화연구회 얄라셩
5「인치」TV수상기만한 영상편집기. 5∼6개의 「필름·테이프」를 돌려가며 가위질이 한창이다. 화면엔 열쇠를 닮은 교문, 은행나무가 즐비한 등교길, 잔디밭에 둘러앉은 학생,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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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프로그램」정화「심포지엄」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마련한 TBC「프로그램」정화「심포지엄」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학계·언론계 및 방송 관계 전문가 9명이 참가한 이 「심포지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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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사, 비디오. 디스크. 플레이어 내년 시판
★...금성사는(대표 허진구)는 [네델란드]의 [필립스]사와 VDP(비디오. 디스크·플레이어)기술도입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시판에 들어갈 계획. VDP는 최신 전자 광학기술을 응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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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동숭동「예술의 거리」
대학의 낭만과 꿈이 아직도 풍기는 자리, 서울 종로구 동숭동. 새로 들어선 「예술의 거리」의 봄은 그래서 더욱 화사하다. 동숭동 예술단지는 72년 3월 서울대가 관악「캠퍼스」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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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음향 담은 「레코드」개발|미, 새「비디오·시스팀」곧 시판
미국의 「제니스」라디오회사는 RCA회사가 개발한 기술을 이용, 「레코드」판을 「플레이어」에 틀어 TV「세트」에 연결시키면 영상과 음향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비디오·디스크·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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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문리대 터가|「문화의 거리」로 탈바꿈
구 서울 문리대 자리에 들어선 문예진흥원 건물을 중심으로 동숭동일대에 새로운 문화시설이 잇달아 세워져 종로5가∼혜화동에 이르는 길은 문화가로 서서히 탈바꿈하고 있다. 19일에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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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가 판치는 대목극장가
1년중 극장가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크리스머스」·연말·연초를 잇는 황금 「시즌」을 장식할 영화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12개 개봉극장의 10개 새영화중 2편만이 국산영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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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고급시계 스키용품 카메라 영사기|특별소비세 대상에 추가|재무부 관계법개정안 마련|가스이용기구는 제외|흑백TV 현행대로 30% 컬러는 40%로|6기통 이상 자동차는 세금 40%를 부과
정부는 소비성향의 변화에 따라 사치성 물품에 대한 과세대상을 확대조정하는것등을 내용으로한 특별소비세법 개정안을 마련해 9일 공화당과 유정회의 심의에 회부했다. 재무부가 이번 정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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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기사 이직 늘어 구인난
긴 불황의 늪에서 빠져 나온 국산영화가 재생의 기미가 보이면서도 영화를 제작하는 일선「스탭」(촬영·조명·녹음·현상·자막·음향)들이 부족해 작품제작에 큰 영향을 주는 심각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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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반 예술성 뚜렷 2대국 제전|파리와 사웅파울루·비엔날레를 보고
제14회 「사웅파울루·비엔날레」의 「커미셔너」로 가는 도중 「파리」에 들러 때마침 개최되는 제10회 「파리·비엔날레」도 보았다. 세계 3대국 제전하면 제일 오래된 「베니스·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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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젊은이의 고뇌 묘사『4월이 가면』|강렬한 영상 감각과 음향효과『연락부』|포경선의 정경「리얼」하게 포착『고래사냥』
TBC-TV의 화요「드라머」『부부』의 지난주「프로」『4월이 가면』편은 오늘을 살아가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안고 있는 내면 세계의 취약성·고독감·고뇌 등을 차분하고 진지하게 다룬「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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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풍경 담은 화면 볼만 TBC『비바리』 |KBS『그때 그곳』3·1의 민족혼 되새겨 |「필름·프로」제작, 바람직 MBC『무속지대』
○…TBC-TV의 『인간만세』(밤8시)는 『봄은 제주도에』란 「시리즈」로 지난주 3대 과부해녀를 소재로 한 『비바리3대』편을 방영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수많은 역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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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사극의 고증문제-한국민방문화 고증회 세미나
「사극과 고증」의 문제는 끊임없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활자나 음향에 의한 「매스·미디어」시대를 넘어 「보고 듣는 영상」의 시대일수록 역사극에 있어서의 고증은 더욱 문제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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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새「매스컴」시대|제28차 국제신문발행인연맹(FIEJ)보고(상)
【함부르크=박중희 특파원】아마 앞으로 10년, 늦어도 15년 후면 웬만한 공업사회 어디서나 사람은 거실에 앉아 그저 단추 하나만을 누르면 하루동안의 모든 세상소식을 알리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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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음향을 동시 수록한 TV용 레코드 제작에 성공
【베를린=엄효현 통신원】「테이프」에 의한「카세트」「텔리비젼」출현에 이어 최근 서독의 과학자들이 영상과 음향을 수록한 TV용 「레코드」판을 제작하는데 성공, 6개월 후에 시판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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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성황 이루는 「뒤러」전시회
「알브레·히트·뒤러」 탄생 5백주년을 맞은 독일 「뉘른베르크」에는 지금 연말까지 계속될 「노리카마」란 이름의 「뒤러」전시회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 「노리카마」전시회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