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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학생에 고향의 맛, 재학생에겐 별미
선문대 교내 식당에 마련된 할랄푸드코트를 이용하려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줄지어 음식을 담고 있다. [사진 선문대]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에서 교내 이슬람 유학생들을 위해 ‘할랄(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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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고깃집·호프집 자리에 ‘김·떡·순’ 가게 속속
1,2 13일 서울 홍익대 앞 ‘떡볶이 골목’. 가게들이 자그마한 데 비해 입소문을 널리 타 30분 이상 줄지어 기다리기 일쑤다. 떡볶이 프랜차이즈도 많아지고 있다. 3 서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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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고깃집·호프집 자리에 '김·떡·순' 가게 속속
13일 서울 홍익대 앞 ?떡볶이 골목?. 가게들이 자그마한 데 비해 입소문을 널리 타 30분 이상 줄지어 기다리기 일쑤다. 떡볶이 프랜차이즈도 많아지고 있다 김밥·떡볶이·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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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체 뭐지?' 희귀 밥상에 눈이 번쩍!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부님들은 차례 상 차릴 생각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실 겁니다. 이런 음식상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보시면 어떨까요. 21일 중국 허난(河南)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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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음식 같네, 희귀한 돌 밥상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부님들은 차례 상 차릴 생각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실 겁니다. 이런 음식상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보시면 어떨까요. 21일 중국 허난(河南)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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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밥상, 월매가 이몽룡에게 차려줬죠
판소리 ‘춘향가’의 상차림을 앞에 두고 박송이씨가 소리를 하고 있다. 월매가 이몽룡을 위해 차린 산해진미전골과 수란탕·청포묵·초고추장·생선전·메추리탕·문어조림 등 28가지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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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우리 가족 이야기 ④ 송재용·권명교씨네
송재용(65)·권명교(61)씨네 가족은 90대인 어머니부터 10세 손자까지 4대가 한집에 모여 산다. 근처 사는 둘째 아들 병규씨네 가족까지 놀러오는 날엔 12명의 가족이 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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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꾸는 작은 관심가장 아름다운 투자수혜자는 우리 모두
1억원 ‘씨앗기금’ 기부한 아름다운가게 휘경점 박은자씨“가게 수익금으로 8년 간 1억6000만원 이웃 도왔어요”“그냥 없어지는 돈이 아니라 싹을 틔우는 거잖아요. 이게 자라서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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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설겆이(?)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을 전후해서는 주부들과 명절증후군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언론에 등장한다. 특히 많은 손님을 치러야 하는 큰 집안일수록 주부들의 할 일은 늘어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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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 간 건 강아지와 나뿐” 조선족 마을에 조선족 딱 1명 ②
#3 관리할 사람 없어 조상 무덤까지 파내아직도 조선족만 살고 있는 ‘희귀한’ 조선족마을도 있다. 헤이룽장성 상즈(尙志)시 교외에 위치한 월성촌을 찾은 것은 점심께였다. 상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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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통하면 반값에 공동구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오픈마켓 형태의 쇼핑몰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쇼핑몰 분야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소셜쇼핑몰이 미국과 유럽에게 큰 호황을 누리고 있다. 미국에서 출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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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춤추는 게 파티? 파티는 낯선 사람과의 어울림
“남자는 연미복에다 여자는 이브닝 드레스로 옷차림을 깨끗이 하고 찬란히 하며, 추운 철에는 누각에서 모이고 따뜻한 철에는 정자에서 모인다. 밤이나 낮, 약속한 시간에 모여 춤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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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특산물 활용 관광객 입맛 잡기 … 향토음식 개발 나섰다
평창군은 9월까지 한 달에 3회씩 향토음식을 관광자원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고 있다. 사진은 16일 열린 교육현장. [평창군 제공] 16일 오후 평창군 용평면 장평복지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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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씩 담고 덜어 먹게 하고 … 남도 음식 상차림 ‘조용한 변화’
전남 완도군 ‘장미쉼터’에서 손님들이 식탁에 놓인 옹기 안의 반찬을 개인용 찬기에 먹을 만큼 덜어 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7일 낮 전남 담양군 담양읍 ‘승일식당’. 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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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 고향 가서 미술전 보고 돌아와서 가족극 보고
유난히 짧은 올 추석 연휴. 그러나 평소 잊고 살았던 문화적 여유를 누리기에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다. 명절 분위기에 맞게 온 가족이 즐길 만한 전통문화 행사와 공연·전시 등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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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잦은 아이, 식습관 때문이다?
감기·기관지염을 달고 사는 아들(4) 때문에 걱정이 태산인 김우정(37·서울 마포구)씨. 최근 한의원에서 뜻밖의 말을 들었다. 한의사는 “아이의 폐·기관지 등 호흡기는 건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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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잦은 아이, 식습관 때문이다?
감기·기관지염을 달고 사는 아들(4) 때문에 걱정이 태산인 김우정(37·서울 마포구)씨. 최근 한의원에서 뜻밖의 말을 들었다. 한의사는 “아이의 폐·기관지 등 호흡기는 건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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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스시’방송한 케이블TV 제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이하 심의위)가 선정성 시비를 빚은 케이블TV 프로그램들에 칼을 뽑아들었다. 시청자단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폐지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던 ‘알몸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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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손 맛 - 순창 한정식 ‘남원집’
강경옥씨가 딸과 함께 한정식 상을 차리고 있다. 강씨는 “좋은 한정식은 깊은 손맛과 정성이 첫째”라고 말한다. [순창=프리랜서 오종찬]음식은 단순히 맛과 영양의 문제가 아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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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원짜리 한정식', 발상은 좋은데…
전북 전주시가 한 상(4인 기준)에 80만원 하는 '판소리 한정식'을 내놓기로 한 가운데 일선 한정식 업주들은 대체적으로 발상은 좋으나, 얼마나 팔릴지에 대해 심대하게 우려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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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포르케 노 테 카야스”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이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포르케 노 테 카야스(Porque no te callas)?”라고 직격탄을 날려 화제가 된 것이 얼마 전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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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자의종가음식기행] ⑤ 충북 보은 보성 선씨 종가
보성 선씨 종가의 종부 김정옥(左)씨가 둘째딸 선소정씨에게 씨간장에 대한 내력을 들려주고 있다. [사진=쿠켄 제공]"씨간장이라는 말 들어 보셨어요? 우리집 장독대에는 대물림된 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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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③ "둘째 형은 포커 치며 사람 골라"
Behind Story|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③ 김우중 회장의 가계(家系)를 얘기할 때 형제들이 하나같지 않게 저마다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지만 둘째 형 김관중(전 대창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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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2층 소재 음식점이 성공하려면…
음식점 컨설팅을 진행하다보면 머리가 지끈지끈하게 아파오는 때가 있다. 아무리 골몰하게 고민하면서, 내.외부적인 요인을 분석하고, 객관적인 시장조사를 해도 그 음식점의 명쾌한 매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