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 장미, 흰 드레스, 블랙 대신 화이트로 미투...2018 그래미 시상식
제60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파격 의상으로 유명한 가수 레이디 가가가 '타임스업'을 지지하는 흰 드레스를 입고 공연에 나섰다. [AP=연합뉴스] '타임스업
-
볼륨 커진 토종 음원업체, 맥 못추는 애플·유튜브
서비스 경쟁 심화, 토종업체들의 약진, 좀 더 자리잡는 콘텐트 유료화.카카오가 음원 서비스 1위 업체 로엔엔터테인먼트(멜론)를 인수한 지 1년, 국내 음원시장에 생긴 변화는 이렇게
-
알랭 랑세롱 워너 클래식 대표 “미래의 거장, 과거의 미덕 함께 찾습니다”
음반업계는 변화중입니다. 피지컬(음반)에서 디지털(음원)로 바뀌고 있죠. 대중음악은 판매량 중 8대 2 정도로 디지털이 우위입니다. 클래식 음악은 아직 그 반대죠. 판매량 중 70
-
“애플워치 차고 파티에 가겠나” 태연하면서도 대응책 부심
로이터=뉴시스 관련기사 노키아 → 애플 → 삼성 다음은 … ‘웨어러블’이 게임 체인저 ‘테크 자이언트’ 삼성·애플·LG·소니 등이 일제히 스마트워치를 선보이면서 불똥이 스위스 시
-
"애플워치 차고 파티에 가겠나" 태연하면서도 대응책 부심
'테크 자이언트' 삼성·애플·LG·소니 등이 일제히 스마트워치를 선보이면서 불똥이 스위스 시계산업으로 번지고 있다. 아이팟(iPod)이 음반업계를 뒤엎고, 아이폰이 노키아를 격침시
-
[경제 issue&] ‘한국판 애플’ 이 나오기 힘든 까닭
오규석씨앤앰 대표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갔을 때의 일이다. 우대 고객에겐 공짜로 요가 비디오를 볼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안내문을 한 호텔 방에서 봤다. 호텔의 유료TV 서비스에
-
[j Global]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진 양
할리우드의 ‘톱 스타일리스트’인 진 양(42·한국명 양진영)을 만나는 데는 꼬박 1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최근에만 해도 그녀가 스타일링을 맡은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가 줄줄이 박스
-
[j Focus] 창립 20년 시공사 사장 전재국 -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시공사(時空社). 1990년 만들어져 올해 20년이 된 꽤 잘나가는 출판사 이름이다. 600명이 넘는 직원에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는 커다란 회사다. 이 회사가 더 유명해진 건
-
대표 루키 20 [3] LG전자
“돈은 받지 않아도 좋아요. 인턴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6월. 박병혁(25)씨가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사장에게 건넨 말이다. 평소 문화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그는
-
[me] 디스크에 이어폰만 꽂아도 ♪♩♬ 한국발 음·악·혁·명
사람들 시선이 버튼 몇 개 달린 지포 라이터만 한 플라스틱 상자에 집중됐다. 이어폰을 꽂자 음악이 흘러나온다. 버튼은 볼륨을 조절하고 음악을 멈추거나 다음 곡, 이전 곡으로 건너뛰
-
[week& 영화] 쿨
감독 : F 게리 그레이 주연 : 존 트래볼타 장르 : 코미디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foxkorea.co.kr/cool) 20자평 : 현실은 영화처럼 헤피엔딩이 아
-
[내 생각은…] 디지털이 아날로그 음악 다 죽인다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다(Video Killed the Radio Star)'. 1980년대 초 '버글스'라는 그룹이 부른 이 노래는 TV라는 매체력과 기술력의 위세에 눌려
-
[온&오프 토론방] 소리바다 운영자 형사 책임 찬성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다운로드해 사용하거나 온라인 게임을 하는 데는 사용료를 내면서 왜 음악만 공짜로 들으려는 것인지 모르겠다. 유료 사이트가 없기 때문이라든지 미리 들어보고 사려
-
2003 영화는 '폭소 천국' TV는 '사극 천하'
2003년을 맞은 대중문화계는 야심으로 가득차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겠다는 다짐이다.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하지만 그럴수록 볼 거리.들을 거리.느낄 거리를 푸짐하게 담아 한 상
-
'4분짜리 클래식' 부담없어 좋네
프롬스 축제로 유명한 런던 로열앨버트홀. 오는 17일 이곳에서는 한 라디오 방송의 생일 잔치가 성대하게 벌어진다. 헨델의'사제 자도크'로 첫 방송을 시작한 지 10주년을 맞는 민
-
가수들 自淨 선언 준비… 방송가는 살얼음판
가수들이 자정(自淨)을 다짐하고 방송계와 음반업계 전반의 개혁을 촉구하며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연예인과 매니저, 방송 PD간의 음성적인 거래 관행에 대한 검찰 수사를 고질적
-
대~한민국 영화·음반·방송 월드컵 후광 업고 '밖으로'
예상을 뛰어넘은 월드컵 성적표가 우리 대중문화 산업의 세계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애니메이션·음반·방송 등 분야의 해외 담당자들은 월드컵 코리아의 이미지를
-
통통 튀는 기분 우리 함께 즐겨요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있는 부담없는 댄스 음악을 하기 때문 아닐까요." 네번째 앨범 '필립(必立)'으로 정상의 인기를 재확인하고 있는 그룹 코요테의 여성 보컬 신지는 코요
-
"인터넷의 대혁명 시대는 끝났다”
인터넷의 대혁명 시대는 끝났는가. 스탠퍼드大 로스쿨 교수이자 사이버법 창안자 로렌스 레시그의 생각은 그렇다. 저서 ‘아이디어의 미래’(3백52쪽, Random House刊)에서 그
-
독집 앨범이 주는 매력
여름이나 봄에는 그런 일이 별로 없지만 가을이 되면 문득 오래된 LP나 CD더미를 뒤집니다. 오래 달리기를 막 끝낸 몸이 물과 당분을 애타게 찾듯, 갑자기 어떤 노래들이 몹시 듣고
-
[노래누리] 독집 앨범이 주는 매력
여름이나 봄에는 그런 일이 별로 없지만 가을이 되면 문득 오래된 LP나 CD더미를 뒤집니다. 오래 달리기를 막 끝낸 몸이 물과 당분을 애타게 찾듯, 갑자기 어떤 노래들이 몹시 듣고
-
소리바다 “잘 해결되리라 낙관한다”
‘밖으로부터의’ 문제가 터진 것은 이처럼 ‘안에서의’문제점들이 대충 정리된 다음이었다.(소리바다를 개발하던 때부터 예견했던 것처럼) 음반업계가 소리바다의 위법성 여부를 문제삼고 나
-
법정으로 간 한국 디지털음악의 신화
‘등장’하자마자 수백만 네티즌을 사로잡은 인터넷 음악사이트 ‘소리바다’가 암초에 부딪혔다. 검찰이 사이트 운영자인 양일환·정환 형제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것이다. 네티즌들
-
'댄스그룹 전성시대' 막내리나
13일 일부 멤버들이 그룹 탈퇴 및 소속사 이전을 선언함으로써 와해설이 끊이지 않던 국내 최정상의 댄스 그룹 H.O.T.가 사실상 해체됐다. H.O.T.해체에 따라 10대를 겨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