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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정몽준, 2조 줄었다 2조 늘어 … 김세연, 부동산만 202억대
박근혜(左), 안상수(右) 2010년 말 현재 국회의원 291명(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제외)의 평균 재산은 36억4200만원이었다. 2009년에 비해 2억4800여만원이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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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친박 이번엔 ‘공심위’ 갈등
한나라당의 6·2 지방선거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이 다음 주로 늦춰졌다. 친이-친박 간 공심위원 배분을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공천심사위원장인 정병국 사무총장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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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하나 발랐을 뿐인데 … 남편 ‘꽃중년’ 만드세요~
[사진=소망화장품 제공]꽃미남이 인기를 끌더니 이제 ‘꽃중년’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30~40대 중년 남성 중 외모도 좋고 피부도 좋은 ‘꽃다운 중년 미남’이 여성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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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국정 운영에 당 의견 반영 의지”
김형오 국회의장(右)이 3일 인사차 의장실에 들른 주호영 특임장관 후보자(左)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개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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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주당’ 압승에 흥분한 ‘한국 민주당’
3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총선을 참관한 송영길 최고위원(오른쪽에서 둘째)이 ‘정권교대’ 문구가 인쇄된 일본 민주당의 수건을 보여주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일본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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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평생을 민주화에 헌신” 정세균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
정치권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한목소리로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정치 거목이 우리 곁을 떠난 데 대해 비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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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행정구역 개편 급물살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던진 행정구역·선거제도 개편의 화두가 정치권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특히 여야가 문제의식을 공유해온 행정구역 개편이 급물살을 탔다. 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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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 1년6월 → 1년 … 계속 거부당하는 비정규직법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의 리더십이 본 무대에 올랐다. 6월 국회의 최대 쟁점인 비정규직법과 미디어법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치 일정상 이번 주엔 어떤 형태로든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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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상대로 ‘입법 세일즈’ 나선 당·정·청
정부와 청와대, 그리고 한나라당이 ‘입법 세일즈’에 나선다. 15일 정부와 한나라당은 국회 귀빈식당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63개 정부 중점추진 법안을 발표했다. 이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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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의사봉, 6월 국회, 민생 법안 올스톱 … 왜
김형오 국회의장은 8일 오전 “국회 개최는 법 이전에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물밑 접촉을 했지만 다음 주 초인 15일 국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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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한나라당 앞섰다는데…
5년 가까이 요지부동이던 한나라당의 지지율 절대 우위가 흔들리는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정국을 거치면서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플러스가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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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한 MB, 침묵한 YS, 흐느낀 DJ
이명박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 등이 29일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진행된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 참석해 묵념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한명숙·한승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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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미국에 핵우산 보장 구체화해야”
북한의 2차 핵실험 강행 이후 여권을 중심으로 안보 상황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북한이 핵보유로 가는 만큼 한반도 비핵화를 전제로 한 방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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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 정치적 악용 말라”
고위 당정협의회가 27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렸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왼쪽 테이블 왼쪽에서 넷째)와 한승수 총리(오른쪽 테이블 셋째) 등 참석자들이 회의에 앞서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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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전환 늦추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이 2012년 한국군으로 전환되도록 한 문제를 다시 논의하자는 주장이 한나라당에서 분출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뒤 간헐적으로 흘러나오던 재논의 주장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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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나라, 정세균·원혜영·최재성 고발
한나라당은 21일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원혜영 원내대표, 최재성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정 대표와 원 원내대표, 최 의원이 19~21일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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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정동영, 넘어선 안 될 선 넘었다”
“4·29 재·보궐 선거는 ‘3무(三無)선거’다.” 최근 정치권에서 나오는 말이다. 재·보선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던 ‘단골 손님’들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대한 표현이다. 20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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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 5 全敗 공포…박희태도 정세균도 부평乙 ‘출근 도장’
17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산곡2동 원적사거리에 4·29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뉴시스 4·29 재·보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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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일 만의 만남 … MB “불출마, 어려운 결정” 박희태 “경제 살리는 선거로”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정부 특사로 여야 정치인을 초당적 차원에서 두루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박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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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정동영, 갈라지는 민주당
정동영, 그가 돌아왔다. 2007년 대선과 지난해 총선 실패 이후 두 번째 유랑의 길에 올랐던 그다. 4·29 재·보선을 통해 두 번째 부활을 꿈꾼다. 하지만 야당 내에서도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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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폭행은 테러”
국회 본관 내에서 60대 여성으로부터 폭행당한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27일 서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해 누워 있다. [연합뉴스]한나라당 전여옥(서울 영등포갑)의원이 27일 국회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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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합의 못 하자 고흥길 ‘결단’…“법안 상임위 상정은 의회 기본”
25일 오후 3시50분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회의장. 여야 간사들로부터 미디어 관련 법안 상정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은 고흥길 위원장이 잠시 숨을 골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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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용산 재개발 참사 수습 - 확전 기 싸움
23일 서울역을 찾은 각 당 지도부가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오른쪽 사진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 [뉴시스]한나라당이 설 연휴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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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문제 관해선 오바마·부시 닮은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변화’로 상징되는 오바마 행정부의 출범을 우리 정치권은 일제히 환영했다. 그러나 아전인수격 평가도 눈에 띄었다.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