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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난민팀, 휠체어 양궁 선수 … 리우 올림픽은 감동·화합의 한마당
이란 양궁 국가대표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자흐라 네마티제31회 리우 올림픽 폐막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리우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남미 대륙 최초로 열린 이번 올림픽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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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4회] 저녁이 있는 삶
맘스토크 4회 : 저녁이 있는 삶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파워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봉천동 버럭맘, 평촌 이지맘(5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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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의대 성추행' 가해자 의대 재입학 놓고 논란 가중
5년 전 고려대 의대생 집단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인 A씨(28)가 성균관대 의대에 재학 중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성범죄 전과자가 의사가 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격론이 온라인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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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고용·산재기금으로 주식 의결권 행사 추진 논란
정부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기금을 동원해 주식을 사 모은 뒤 주주 자격으로 기업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정부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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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압력' 의혹 신기남, 더민주 탈당…"징계는 정치적 음모"
4선인 더불어민주당 신기남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했다.신 의원은 탈당 선언문을 통해 자신에 대한 당의 징계를 `정치적 음모`라고 비판했다. [사진=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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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화끈하게 사과하면 안 되나
박재현 논설위원“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다”고 그냥 묻어두고 가는 게 능사일까. ‘뒤끝 작렬!’이란 소리를 들을까 봐 많은 사람은 “좋은 게 좋은 거다”는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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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예과 나군서 일반전형 모집, 30명 전원 입학금, 1년 수업료 지원
가톨릭대이창우 입학처장가톨릭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768명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400명, 교육기회균등Ⅱ전형에서 11명, ‘나’군 일반전형에서 7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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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정치는 고상한 문화에서 나온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 달 10일에는 헬무트 슈미트 독일 전 총리가 작고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지난 달 22일에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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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철학자 도올 김용옥 “중국과 대등했던 고구려 이해해야 진정한 통일”
도올은 그의 논어 해석에 대해 강연해달라는 쓰촨(四川)사범대학의 요청을 받고 지난달 24일 출국했다. 도올은 “중국도 고전학 인재의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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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사 한 자리 모여 "규제기요틴 철폐" 외쳐
의료계가 정부의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철회 촉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4일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는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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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복마전 FIFA의 정몽준 징계, 어이가 없다
“마피아보다도 썩었다”는 비판을 받아온 국제축구연맹(FIFA)이 그런 욕을 먹어도 쌀 수밖에 없는 행동을 했다. 8일 정몽준 FIFA 명예부회장에게 6년간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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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원 받은 플라티니 자격정지 90일 … FIFA 조사 비협조했다는 정몽준은 6년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몽준(64·사진) FIFA 명예부회장에게 6년간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정 명예부회장의 차기 FIFA 회장 선거 출마도 어려워졌다. FIFA 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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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문학상 수상자] 시인 최정례·소설가 한강
미당문학상 시인 최정례지리멸렬한 일상의 고통 … 시라도 써 탈출을 꿈꾸다 시와 산문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하는 최정례 시인. “자유로워 강렬한 느낌의 시를 쓰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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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워싱턴에 사쿠라가 핀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사쿠라 꽃비는 몽환적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가 흐릿해진다. 가미카제는 사쿠라 꽃잎이 새겨진 제로-센 전투기를 몰고 죽음과 충돌했다. 지난 4월 말,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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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자원도 기술도 없는 나라들 '국적' 팔아 살림 폈다
중남미 카리브해의 섬나라 세인트키츠네비스. 세계지도를 놓고 보면 작은 점에 불과한 소국이다. 인구는 4만8000명. 영국령이었다가 1983년 독립했다. 주 생산품목은 사탕수수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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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금요일] '패스포트 킹' 크리스티안 칼린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남미 카리브해의 섬나라 세인트키츠네비스. 세계 지도를 놓고 보면 작은 점에 불과한 불과한 소국이다. 인구는 4만8000명. 영국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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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듣던대로…속 단단한 10년차 여배우
관련기사 홍콩 4대천왕 궈부청, 한국 이수혁 … 스타와 맛과 샴페인에 흠뻑 빠진 밤 빨간 립스틱을 바른 그녀의 모습을 본 적이 있던가. 22일 홍콩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안필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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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처투성이로 남은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공직자의 자격과 자세에 관해 다시 한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2000년 인사청문 제도가 도입된 이래 15년이 지났건만 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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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환자 안전 위협할 것
안덕선고려대 의대 교수 현 정부는 한의사에게 현대적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를 풀어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용감한 정책을 예고했다. 의료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규제 개혁, 시장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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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허용 맞나
논쟁의 초점 의사와 한의사의 해묵은 논쟁이 다시 불 붙었다. 최근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규제를 철폐하기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한의사들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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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반발로 표류 중인 '원격의료', 미국‧일본 현황은…
의료계의 반발 속에서 강행된 정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올 3월이면 마무리 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의료계는 원격의료 ‘원천봉쇄’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녹록지만은 않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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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선택분업 발언에 뿔난 약사회
약사회가 선택분업 논란에 발끈하고 나섰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13일 '병원경영 국제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일본식 선택분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발언하자 파문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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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참다운 인간상 지향하면 누구에게나 선비의 길 열려
조선의 대표적인 선비와 선비군주로 불리는 윤두서(왼쪽), 최익현(가운데)과 정조(오른쪽). 윤두서(1668~1715년)는 윤선도의 증손으로 숙종 때 과거(진사시)에 합격했으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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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직원이 개인정보를 불법 거래…이래도 됩니까?"
#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A씨. 부적절한 관계에 있다가 헤어진 사람을 잊지 못해 그의 ‘자격조회와 요양급여 내역’을 3년간 지속적으로 113회나 무단 열람했다. #직원 B씨는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