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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화당의원 조차 동석 꺼렸다|유정회 의원들 "미운 오리 신세"

    『어허-. 여기 처음 보는 얼굴들이 많네』이택돈 신민당의원, 시흥-창천-옹진) 『야, 이택돈이. 너 내 얼굴 몰라?』(이도선 유정회 의원) 73년 3월 12일 열린 제85회 임시국

    중앙일보

    1992.04.10 00:00

  • 유신체제 수호의 첨병-유정회 출범

    72년 12월 23일 저녁. 서울 종로구 필운동174번지 육인수 의원 집에서는 가족끼리의 조촐한 축하모임이 벌어졌다. 참석자는 박정희 대통령부부와 대통령의 장모 이경렁 여사, 손위

    중앙일보

    1992.04.03 00:00

  • 높은 투표율 야당에 유리/확인된 가설/역대총선 투표율과 여야판세

    ◎야득표율 앞서 “선거혁명” 10대 77.1%/5공반발 신민 “신당돌풍” 12대 84.6%/「광역」때 58.9% 유신이후 여득표율 최고 23일 자정까지 공식선거운동을 끝낸 여야 각

    중앙일보

    1992.03.24 00:00

  • (62)경호원가족 10·26급보 「공포의 새벽」

    피격직전까지도 박정희 대통령은 매우 건강한 편이었다. 작지만 탄탄한 몸이었고, 아침산책과 배드민턴·검도 등으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온 덕분이었다. 나안 시력도 1.0으로 양호했다.

    중앙일보

    1992.02.07 00:00

  • 대통령 이미지 만드는 언론참모

    통상 청와대 대변인이라고 불리는 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은 대통령의 「입」구실을 하고 있다. 대통령의 의지는 대변인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정부에는 정부 대변인이 따로 있다

    중앙일보

    1991.12.27 00:00

  • 여성단체장|"여성 권익신장" 저마다 힘자랑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은 자리가 여성단체장 자리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여성단체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정확히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여성문제 전담 연구기관인 한국여성개발원이 최근

    중앙일보

    1991.11.22 00:00

  • 청와대 의전수석-"대통령 그림자"…측근중의 측근

    역대 청와대 의전수석들의 경력, 대통령과의 인연 등을 보면 이들의 청와대 내 위상과 기능 등은 보다 명확해진다. 「초대」의전수석이랄 수 있는 조상호수석은 박정희 대통령이 국가 재건

    중앙일보

    1991.07.12 00:00

  • 신민「각목대회」에 깊숙이 개입|소석 쪽 편들며 YS 고사 작전

    차 실장은 YS하고는 대화·타협을 철저히 거부했다. 10대 유정회 의원이었던 K씨는 이런 증언을 했다. 『당시 정계엔 서울대 문리대 출신의 여야의원으로 구성된 육문회 라는 모임이

    중앙일보

    1991.04.19 00:00

  • 「부통령」불린 차지철(청와대비서실:18)

    ◎“각하 뜻”팔아 요직에 자기사람 기용/주요인사 뒷조사 비리·약점 훤히 파악/말기엔 제왕학·부인은 “왕비수업”소문 서슬퍼런 유신후반기에 박정희 대통령을 대리하다시피 청와대·당·내각

    중앙일보

    1991.03.22 00:00

  • 2인자 노릇한 차지철(청와대비서실:17)

    ◎「부각하」 호칭… 당정 요직 주물러/김재규 청와대 보고 못하게 정문서 제지/주변엔 아부족 득실… 야 중진도 자주 만나 차지철에게 본격적인 세도가 붙기 시작한 것은 경호실장이 되고

    중앙일보

    1991.03.15 00:00

  • 차지철의 야심(청와대비서실:14)

    ◎「경호실장=2인자」부각에 혈안/서열무시 비서실장보다 웃자리 고집/“독 묻었을지도…”결재서류 먼저 봐 국가원수의 경호실장은 현군이건 독재자이건 목숨을 걸고 주군을 지키는 「방탄조끼

    중앙일보

    1991.02.22 00:00

  • 윤필용사건 이후 권부 떠난 「4인방」(청와대비서실:9)

    ◎「김대중 납치」로 도피·은둔의 세월 이후락/문세광사건에 “숙원” 못풀고 퇴진 박종규/서슬 퍼렇던 강창성도 좌천 후 12·12 나자 수감 윤필용사건은 제3공화국 최대의 정치음모극이

    중앙일보

    1991.01.11 00:00

  • 정치특보 최영철(얼굴바뀐 각료·청와대 비서진등 프로필)

    ◎「현실정치」에 높은 감각력 국회부의장을 지낸 4선의원 출신으로 6공들어 체신·노동장관을 역임. 순발력과 조정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며 원만한 대인관계와 큰 포용력이 강점으로 꼽히고

    중앙일보

    1990.12.27 00:00

  • 서강학파/한국경제 견인차

    ◎남 무협회장 70년대 개발 산파역/이 부총리 국회의원 거쳐 입각/김 전부총리 KDI의 기초 닦아/김 경제수석 노대통령 “가정교사”/「정치력 뛰어난 현실참여형」 공통점/「관변 이코

    중앙일보

    1990.03.24 00:00

  • “실명제ㆍ공개념 전면 재검토”

    ◎신임 이승윤 부총리에 들어본 새 경제팀 구상/경제난 헤치며 형평도 추구/“성장ㆍ안정 2분법적 논리 따질때 아니다” 이승윤 신임 부총리는 개각발표가 있은 17일 오전 여의도 의원회

    중앙일보

    1990.03.17 00:00

  • 공인의 사교

    70년대까지의 한국의 경우처럼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미국의 보호아래 있는 독재국가의 야당 정치인들을 괴롭히는 갈등이 한가지 있다. 권력유지를 위해 물리적인 힘의 사용을 주저하지

    중앙일보

    1989.10.27 00:00

  • 활달한 성격 국회부의장 지내(최영철 노동장관)

    국회 부의장과 4선 경력의 중진 정치인. 성실한 인간성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많은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인물. 서울대 정치과를 졸업, 10여년간 신문 기자 생활을 하다 71년 동아

    중앙일보

    1989.07.19 00:00

  • 중·대 선거구제 채택 아쉽다

    보다 많은 여성들이 의회에 진출하여 불평등한 여성들의 오늘의 현실을 개선케 하려면 ▲최소한의 여성비율을 정한 쿼타제 도입 ▲중소선거구 채택 ▲비례대표제 ▲임명제 등으로 법과 제도의

    중앙일보

    1989.03.22 00:00

  • 「강성인사」유임…민정도 갸우뚱

    -노태우 정부가 12·5 개각을 고심작으로 내놓았읍니다만 여야의 평가가 아주 대조적이예요. 한 쪽은 박수를 치고 좋아하고 다른 쪽은 미흡하다고 하고…. 문제는 야당측 반응인데 평

    중앙일보

    1988.12.06 00:00

  • (9)-JP"「낌새」알면서도 손 못썼다"|"정풍운동은 암시 받고 움직인 꼴"|정일권씨 체포팀 무전연락 받고 그냥 철수

    서울에서의 대규모 대학생 연합시위등 전국 주요도시가 가두데모로 혼란이 극에 달하던 80년 5월15일 항간에는 군출동설이 파다했다. 효창운동장에, 여의도에, 중낭교에 군부대가 집결중

    중앙일보

    1988.05.16 00:00

  • 이승윤 정책 조정실장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출신으로 10대 유정회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했고 제5 공화국서 재무장관을 맡는 등 학·정·관계를 두루 거친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 82년 관계를 떠난 후

    중앙일보

    1988.05.03 00:00

  • 민정 원내총무 김윤환씨

    『헌정사상 최초의 원내 소수 여당 총무를 맡아 어떻게 소화해 내고 원만한 정국을 이끌지 어깨가 무겁습니다.』 2일 13대 국회 민정당 원내 사령탑으로 지명된 김윤환 전 정무장관은

    중앙일보

    1988.05.03 00:00

  • 김윤환 정무1장관-일 정계 발넓은 언론인출신

    소탈한 성격에 친화력이 뛰어나 대인관계의 층이 두텁다. 노태우 대통령과는 개인적 친분이 각별해 제5공화국 마지막 청와대비서실장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과의 가교역을 담당하면서 막후에서

    중앙일보

    1988.03.07 00:00

  • 민정당 공천신청 어떻게 돌아가나|전직 「얼굴」 대거참여 여권 개편 예고

    8일 1차 마감된 민정당의 공개 공천신청에는 무려 1천1백46명이 몰려들어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 희망자들의 요청에 의해 민정당이 마감일을 연기함으로써 경쟁률은 더

    중앙일보

    1988.0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