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분석] 北,이럴 때도 있었나? 40년동안 진화보다 퇴보한 북한 … 1972년과 현재
1970년대 초반까지 한국은 북한보다 못살았다. 오죽하면 신성일씨가 중앙일보에 연재중인 `청춘은 맨발이다`에서 "68년 도쿄에서 영화를 찍을 때 북한 공작원이 `우리보다 못 사는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치원과 어린이집
정부가 내년부터 만 5세 무상교육을 실시키로 하면서 유아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아시설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유치원과 보건복지부가 맡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나
-
나비 & 장미의 향연
용인 에버랜드에 한 번쯤 놀러 갔던 사람들이라면 울산대공원 소식을 듣고 입이 쩍 벌어졌겠다. 지난달 13일 남구 신정동에 새롭게 개장한 대공원의 총면적은 무려 110만 평. 에버랜
-
[방송] "뭘하고 놀지, 포포비에게 물어봐"
애들에겐 노는 것만큼 좋은 학습이 없다. 문제는 요즘 아이들은 놀기조차 쉽지 않다는 거다. 집 밖에만 나서면 맘껏 구를 수 있는 흙마당이 있고, 같이 뛰놀 친구가 있었던 이전 세
-
자연속 '튼튼어린이집'…"나무·바람·흙이 선생님"
“싱글벙글 (선생님) , 군고구마 더주세요. 너무 맛있어요. "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빨갛게 얼리는 겨울날씨. 놀이터에 피워놓은 모닥불에 군고구마를 구워먹는 '튼튼어린이집' 아이들
-
대구시내 주택가 어린이공원을 공공건물로 사용해 문제
대구시내 주택가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공원을 동사무소.파출소등공공건물이 버젓이 차지해 어린이들을 거리로 내몰고있다. 현재 대구시내 어린이공원으로 지정된 곳은 모두 1백62곳으로대구시
-
강남·북 잇는 사통팔달 요지
96년 입주를 목표로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신당 3·4구역은 강북과 강남의 경계선에 자리잡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남산·매봉산 등에 둘러싸여 있는 등
-
「엄마 선생님」육아걱정 덜었다|의정부 중앙국교 놀이방 개설
경기도 의정부시 중앙국교(교장 하윤민·62)가 여교사 자녀를 위한 놀이방을 운영해 이채. 『지훈아! 엄마 수업 마치고 올 동안 울지 말고 잘 놀아. 친구하고 싸우지 말고…』 『알았
-
5백가구이상 주택단지/보육시설 의무화/시설기준 완화·세제지원 확대
◎94년까지 2만9천곳 신설/보사부,「확충계획」마련 보사부는 급증하는 맞벌이 부부와 산업체 인력난에 따른 여성유휴인력의 활용을 위해 94년까지 저소득층 아동 및 일반아동 90만1천
-
달동네 고층아파트촌 변모|동소문 고지대
서울의 대표적인 고지대 불량주택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동소문로와 북악스카이웨이 사이 언덕에 자리잡은 동소문 재개발구역(5만5천평)이 그
-
어린이 조기교육-김선숙
슈퍼에서 돌아오는 길에 우편함에서 한웅큼의 각종 광고지를 갖고 왔다. 때가 때이니만큼 학원과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광고가 대부분이었다. 우리 성현이가 다섯살이 되었고 어려서도
-
내여자만은 바르게 키운다
성이 생계수단인 삶을 자녀들에게만은 결코 대물리지 않으려는 어머니들이 탁아소 마련의 꿈에 부풀어있다. 서울 용산역 일대 윤락여성들의 자조모임인 「개나리회」 회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
-
북부종합사회 복지관 문 열어
북부종합사회 복지관(상계 1동 1146의11)이 1일 공사를 끝내고 문을 열었다. 북부종합사회 복지관(904-5987)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영세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하
-
어린이들 문밖출입 안시켜
해가 지기전인데도 아이들로 복작거리던 골목·길거리가 텅비어 있었다. 대신 동네 아주머니들만 싸전·식품점·약국등에 모여 겁먹은 얼굴로 수군거리고있었다. 같은 또래의 세어린이가 이름도
-
"예능학원·골목유치원 유아교육 금지"는 부당하다
관인 유치원·새마을협동유아원에서만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담당자들은 어느 것에 사는 사람들인지 알고싶다. 여기 밑바닥에서 살아가는 처절한 삶을 한번 와서 보시고 말씀 해보시기 바
-
가까이서 멀리서 달동네 아이들 유아교육 혜택, 장난감도 놀곳도 없는 새싸들에게 우선 돌아가야|방치하면 병든 사회 만들어
KBS에서 「달동네」라는 일일연속극이 방영되면서부터 「달동네」란 동네 이름이 우리귀에 익어왔다. 「달동네」란 낱말로서는 퍽 낭만스러우나 실은 「달동네」란 「달에 가까운 산 위의 동
-
파정 유아원장 입건|「정화조 참변」수사
【수원=연합】파정 유아원 정화조 어린이 익사사건(중앙일보 18일자 11면 보도)을 수사중인 수원경찰서는 19일 파정 유아원 원장 윤옥자씨(38·여·수원시 정자동533의l01)을 관
-
2살 어린이 빠져 숨져|유아원 놀이터 뚜껑열린 정화조 방치
【수원=정강영 기자】부모들이 안심하고 철부지들을 맡기는 유아원에서 두 살짜리 어린이가 정화조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17일 하오4시10분쯤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533의101 파정유
-
상수도사업 서둘려 불편없게|전대통령, 서울동작구일대 민정 살펴
전두환 대텅령은 22일 새벽 약 1시간35분동안 서울동작구사당3동일대의 민정을 시찰했다. 전대통령은 이날 상오 4시45분 동작구청에 들러 당직과장을 데리고 사당3동5통 정삼기 통장
-
어린이 사고|「부모 무관심」이 주인|고대 이태현 교수 6년간의 사고 분석
부모의 보호가 소홀한 탓으로 어린이들이 교통 사고·화재·연탄 「가스」 등으로 다치거나 숨지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반면 질병·식중독·부모나 타인의 구타 등으로 인한 사례는 점차 줄
-
취학전의 어린이교육
「세살 버릇 여든까지」라는 속담은 우리 귀에 익은 말이지만 요즈음 세계 각국 학자들이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제창하는 것을 볼때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일찍 눈이 떴고 지혜 있는 속담을
-
주부들끼리 운영할 수 있는 협동 유아원|그 필요성과 갖춰야할 시설
어린이들의 지능발전과 인격형성이 대부분 유아기에 이루어진다고 해서 전문가들 사이에선 조기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더우기 도시가족 구조와 생활이 많이 변천함에 따라 학령전 아
-
(상)「어린이 달」에 점검해 본 그 보호실태
5월은 어린이의 달. 어린이가 나라의 기둥이 되는 새싹이고 보면 티없이 씩씩하고 바르게 자라야 한다. 『굶주린 어린이에게는 먹을 것을, 병든 어린이에게는 간호를, 신체나 정신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