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장과 미모의 업자 공모 축재|「미쓰꼬시· 스캔들」로 일본 발칵

    일본의 대표적 백화점그룹 미쓰꼬시(삼월)를 무대로 사장과 미모의 납품업자가 축재 드라머를 펼친 사실이 경찰조사로 밝혀져 일본판 「이철희· 장영자 사건」으로 일본사회에 큰 충격을 주

    중앙일보

    1982.10.21 00:00

  • 컴퓨터 범죄

    어느 은행의 홍콩 구룡 지점에서 일어난 「컴퓨터 범죄」는 놀랍다. 우선 범죄 액이 57만 달러(4억 5천만원)의 거액이라 놀라고, 범인이 현지 고용인이긴 하지만 그 은행의 직원이란

    중앙일보

    1982.08.28 00:00

  • "통일교서 지원해준다."

    서울시경은 28일 3개의유령회사를 차린뒤 통일교의 자금지원을 받는것처럼 속이고 임직원을 채용하면서 14명으로부터 1억6백40만윈을 받아 가로챈 김선채씨(58·서울논현동32의12)를

    중앙일보

    1982.07.28 00:00

  • 8년만에 재연한 희대의 은행사기

    은행돈을 자기금고 돈처럼 꺼내쓰던 「검은배짱」박영복망령이 8년만에 되살아났다. 27일 검찰에 구속된 이순덕씨 (51·여·요정「학산」주인)등 7명은 74년 74억원 부정대출사건으로

    중앙일보

    1982.03.01 00:00

  • 쇼·오락

    MBC-TV 『웃으면 복이 와요』(24일 밤 7시40분)=「사장실을 빌려드립니다」. 구봉서는 널따란 사무실에 호화가구를 들여놓고 전화 한대로 사기꾼 유령회사 사장들에게 사무실을 빌

    중앙일보

    1982.02.24 00:00

  • 사건 그후의 이야기들(5)

    베일속에 살다간 「천의 얼굴」-원효로갑부 윤경화노파(72)가 살해된지 5개월이 홀렀다. 금강산에서 득도한 생불, 관운점으로 역대의 재산을 모은 족집게 점술가, 때로는 유능한 경영인

    중앙일보

    1981.12.21 00:00

  • "미국에 국가 예산을 좀먹는 「검은손」"많다|표본조사결과 공무원의 0·4%가 연간 수십 억불 축내|납품업자와 짜고 도둑질, 주한 군문관 의보 조작 치부

    「레이건」미행정부는 수많은 정부기관을 상대로 사기와 절도를 일삼거나 교묘한 수법으로 탈세하는 「검은 손」 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셨다. 연간 4천4백억 달러에 달하는 국가예산을

    중앙일보

    1981.09.04 00:00

  • 해외 취업사기 소탕령

    서정화 내무부장관은 5일 최근 해외 취업 붐을 타고 부쩍 늘어나고 있는 해외취업사기범을 소탕, 영세근로자의 피해를 막도록 전국경찰에 지시했다. 서장관은 올들어 4월말까지 전국에서

    중앙일보

    1981.06.05 00:00

  • 마을금고 이사장 3억4천 만원 챙겨 도주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국민학교 어린이와 중·고교생 및 주민 1만 여명이 예금한 3억4천여 만원을 가로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작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윤필중씨(52·동

    중앙일보

    1981.02.11 00:00

  • 공무원도 속은 1급 취업사기|8백명이 말려든 제2의「노남희 스토리」

    수사관들도 혀를 내두른 해외취업 사기극이었다. 풍채 좋은 40대 사장이 「나이지리아」통상사절단과 환담하는 사진, 갖가지 사업계약서, 감사패가 어지럽게 진열된 사무실. 6∼7명의 회

    중앙일보

    1981.01.31 00:00

  • 해외취업 미끼 8억5천 만원 사취

    서울시경은 30일 유령회사를 차려 해외취업희망자 8백 여명을 모집, 취업비로 60만∼2백 만원까지 모두 8억5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한아개발 주식회사(서울 도염동116)직원 최돈

    중앙일보

    1981.01.30 00:00

  • 회사도 가짜…사원도 가짜

    복덕방 뒷방 빌어 「무역회사」사무실 차려 전화한대 놓고 해외주재원 신분증 남발 | 미장공이 무역과장으로 회사도 가짜, 사원도 가짜였다. 무역희사 사원을 가장한 해외이주 기도사건은

    중앙일보

    1980.10.28 00:00

  • 이민 가려던 41명 적발

    서울시경은 27일 유령무역회사를 차려놓고 해외주재원이라고 신분을 속여 미국·「캐나다」등지로 위장이민을 가려던 김달성씨(35·서울 구의동)와 돈을 받고 이들의 여권수속을 대행해준 삼

    중앙일보

    1980.10.27 00:00

  • 국교주변 유해식품 단속 급하다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국민학교 주변에 유해식품을 파는 잡상인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떡볶기·번데기·풀빵·튀김·유해색소를 쓴 과자등을 팔고있는 잡상인들 틈에 싸구려 우유가루와 「사카

    중앙일보

    1980.06.04 00:00

  • 일할 사람 데려오라. … 일부회사선 현상금

    요즘 영국우체국엔 편지 고르는 일자리가 몇 달째 수 백개씩 비어있다. 변두리의 한 구두 수선점 진열장에는 『당분간 주문사절』이란 공고가 1주일이면 6일씩이나 붙어있다. 주문은 밀리

    중앙일보

    1979.09.11 00:00

  • 증권회사직원 고객주식 빼돌려

    서울시경은 19일 고객이 맡긴 주식대금을 횡령한 주식회사직원을 해외에 빼돌린 이창호씨(45·주거부정)를 여권법위반·변호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무역거래 실적이 전혀 없

    중앙일보

    1979.03.19 00:00

  • 2천만원 취업사기

    【부산】중부경찰서는 6일 재미동포와 짜고 미국에 실제로 있지도 않은 선박회사 국내대리점을 설립, 해외취업 희망선원 40여명으로부터 2천여만원의 취업알선비를 뜯어온 「라이언즈」 선박

    중앙일보

    1978.01.06 00:00

  • "소련은 국가독점자본주의"

    소련과 중공의 이념대립은 오래 전부터지만 이젠 서로 토론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첨예화했다. 중공은 소련을 「국가독점자본주의」라고까지 비판하고있다. 같은 사회주의국가지만 중공은 소련을

    중앙일보

    1975.10.23 00:00

  • 악습은 아직도... -②- 광복30년…이젠 씻어야 할「혼돈의 잔재」

    며칠 전 산림청민원실에서 있었던 일. 전남광주에서 상경했다는 L씨(68)가 이마에서 흐르는 비지땀을 연방 씻으며 무엇인가 열심히 담당공무원에게 하소연을 하고 있었다. L씨는 자기집

    중앙일보

    1975.08.06 00:00

  • 『악몽』편 방영

    MBC-TV 21일 하오10시35분「유령야화」는 『악몽』(원명 Time of Terror)편. 수년만에 처음으로 남편 「조지」와 휴가를 즐기려 어떤 「호텔」에 투숙한「베티」는 남편

    중앙일보

    1975.07.21 00:00

  • 대규모 여권위조단 적발

    대검 특별수사부 이종남 부장검사는 24일 여권 및「비자」발급에 필요한 관계서류를 위조, 이민 희망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여권을 발급 받게 해준 대규모 여권 서류위조단에 대한 수사에

    중앙일보

    1975.05.24 00:00

  • 적치하의 캄보디아-NYT샌버그 기자의 프놈펜 생활 13일

    -다음은 「캄보디아」가 「크메르·루지」에 의해 점령당한 후 한 서방기자의 눈에 비친 공산「캄보디아」의 모습이다. 「뉴요크·타임스」지의 「시드니·H·섄버그」기자는 「크메르·루지」가

    중앙일보

    1975.05.17 00:00

  • 돈 받고 세금 감해준 세무원 등 2명 구속

    서울지검 조재석검사는 유령회사대표로부터 뇌물을 받고 세금을 깎아준 경북 금천 세무서 법인세계직원 김병두씨(34)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김씨에게 돈을 준 유령회사 신안기업

    중앙일보

    1975.04.30 00:00

  • 유령·부실회사 4천개 해산 요청키로

    검찰은 10일 서류상 존재하면서도 영업실적이 없는 유령·부실 회사가 전국에 3천9백59개임을 밝혀내고 상법 제176조 규정에 따라 이들에 대한 해산명령 신청을 법원에 내기로 했다.

    중앙일보

    1974.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