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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는 남조선 혁명하시오”...18세 김동식, 인간병기 되다 [간첩전쟁 1화] 유료 전용
■ 연재를 시작하며 「 간첩의 세계는 화려하지도, 낭만적이지도 않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비정함이 지배하는 공간이다. 간첩을 주인공으로 삼은 소설이나 영화는 허구의 옷을 입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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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7사단 철수 때 위기…박정희·존슨, 이명박·부시 최상 조합”
"소련의 수소폭탄은 파괴된 우리나라의 도시 위에 떨어지기보다도 오히려 먼저 미국의 대도시에 떨어질는지도 모를 일인 것입니다." "한국 전선은 우리가 승리하고자 원하는 싸움,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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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7사단 철수와 촛불시위 때 동맹 최대 위기…박정희·존슨 찰떡 케미"[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소련의 수소폭탄은 파괴된 우리나라의 도시 위에 떨어지기보다도 오히려 먼저 미국의 대도시에 떨어질는지도 모를 일인 것입니다." "한국 전선은 우리가 승리하고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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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BTS‘컴백’,칸의‘브로커’개봉…미 CPI 촉각(6~12일)
6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브로커 #방탄소년단 #현충일 #대면진료 #인사정보관리단 #지하철 연장운행 #유시민 #한미일 협의회 #북한 미사일 #해외격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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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이 말하는 한·미동맹의 행로
지소미아 폐기로 주한미군 고립…‘동맹의 배신’ 소리까지 나와 한미연합사 해체, 한·미동맹 와해,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도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튼튼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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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문재인은 어떤 대통령으로 기록될까 “통일의 초석 깔고 개마고원 트레킹하고 싶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의 영상편지를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흔이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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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017대선특별기획] 당신은 누구이며 무엇을 하려는가?
선거는 아슬아슬해야 재미있다. 아슬아슬하다는 것은 대등한 세력 간에 피 튀기는 진지한 싸움이 승패의 마지막 순간까지 전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대 총선 직전까지만 해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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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통령 4년 중임제는 5년 단임만도 못해…내각제 개헌해야 경제민주화도 가능”
선거는 아슬아슬해야 재미있다. 아슬아슬하다는 것은 대등한 세력 간에 피 튀기는 진지한 싸움이 승패의 마지막 순간까지 전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기에 휘몰린 더불어민주당의 한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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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 스파이로, 좌익 사상범으로 … 이념 광풍에 스러지다
이육사(1904~44), 윤동주(1917~45)는 오늘날 우리에게 ‘민족의 시인’으로 숭상되는 분들이다. 암울한 시대에 순결한 정신을 형상화한 이들의 시는 역사를 성찰하게 하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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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 스파이로, 좌익 사상범으로 … 이념 광풍에 스러지다
관련기사 납북→탈출→총살 위기→탈출→포로 신세 김수영, 조병화에게 엽서로 생존 알려 광복을 따라온 검은 그림자문화예술인이나 지식인들 중에 광복 이후 해방기의 좌우익 대립과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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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D-37] 오늘 대구 VS 내일 대구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12일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한다. 이에 뒤질세라 이회창 무소속 후보도 13일 이 지역을 찾는다. 두 사람의 TK 쟁탈전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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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7일
주제 : 한미동맹과 국방개혁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국방부는 지난 반세기동안 북한과 대치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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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의 평화적 핵이용 4원칙
정부가 18일 평화적 핵 이용 4원칙을 발표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핵 문제에 관한 투명성 원칙을 재차 천명했다. 최근 일부 과학자에 의해 수년 전 진행된 실험실 차원의 핵물질 실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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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대선] 사그라든 '딘風' … 다시 4龍 각축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관문인 아이오아 코커스(당원대회)는 대혈전이다. '수십년 만에 가장 치열한 선거전'이라는 게 미 언론의 평가다. "현직인 공화당 조지 W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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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천~1만명 이라크 파병 검토
▶지난 5월 이라크에 파병된 서희부대원들이 특전사 요원들을 앞세운 채 처참하게 부서진 나시리야 시청 건물에 대한 정찰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정부는 미국의 이라크 추가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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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웨스트 포인트에서의 결의
웨스트 포인트 미국 육군사관학교. 뉴욕에서 북쪽 고속도로를 타면 90분쯤 거리에 있다. 올해 졸업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 졸업생도는 8백46명. 그중 한국계가 31명. 흑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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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한국 사람] 上. 설땅 없는 혼혈인들
금발에 파란 눈, 곱슬머리에 까만 피부. 이렇게 이방인의 모습으로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을 가진 한국인들이 있다. 혼혈아와 귀화 외국인들이다. '배달민족''단일민족'임을 자랑하며 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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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새 회장에 길자연 목사
"사회 변화에 맞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신앙.신학.사회활동 등을 재정립할 계획입니다. 임기 1년 동안 많은 결실을 보기는 어렵겠지만 뼈대만큼은 확실히 구축하겠습니다." 예장통합.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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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도 못말린 '기자 투혼' 日 마이니치신문 사토, 죽는 날까지 르포 기사
"나는 말기암 환자. 길게 봐도 앞으로 1년 남았습니다. 그 현장에서 르포를 보냅니다." 2002년이 거의 저물어갈 무렵 많은 일본인을 감동의 눈물에 젖게 하고 지난 28일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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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라크와 전쟁하면 무슨 무기로 어떻게 공격할까요 '눈 달린'스마트彈으로 무기庫부터 파괴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임박했다는 뉴스가 자꾸 나오면서 과연 이번 전쟁에는 어떤 신무기가 사용될까 하는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어요. 미국은 1991년 이라크와 처음 싸운 걸프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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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선언 1년… 더 애타는 이산의 한]
"오늘도 무슨 소식 없소?" 14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별관 1층 이산가족센터를 찾은 전옥실(田玉實.73)할머니의 첫 마디. 중단된 이산가족 상봉을 재개한다는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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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이슈] "6·25 북한 민간인 희생자 28만여명"
'28만2천명' . 구(舊) 소련의 문서를 토대로 뽑아낸, 한국전쟁 당시 북한 민간인 희생자수다. 미국의 브루스 커밍스.존 할리데이의 '한국전쟁의 전개과정' (1989년)에서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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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의 선봉장으로 나선 ‘화랑의 후예들’
장성 1, 영관급 11, 위관급 4명 결론부터 말하자면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는 최근 업그레이드시킨 홈페이지(http://www.kma.ac.kr)를 또 한 번 전면적으로 개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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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동안의 귀향] 上. 전복에 송이버섯…
1.4후퇴 때 원산에서 단신으로 월남한 분단시대 대표작가 이호철(李浩哲.68)씨. 이번 남측 이산가족들의 평양 방문에 동행해 50년만에 여동생을 만났다. 또 애끊는 혈육상봉의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