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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종단 5만리 본지창간 16주년 기념 특별대탐험눈보라치는 열대…킬리만자로 정상에 서다
킬리만자로의 정상(5천8백96m)은 좀처럼 보기가 쉽지 않다. 어쩌다 한번, 그것도 해가 떠오르는 이른 아침시간에 잠깐 모습을 보였다가는 이내 구름속에 숨기 때문이다. 이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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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백년」의 주역들|신미양변과 「로저즈」제독|「강화상륙」과 「인천상륙」의 기록
한·미 수호초약체결을 계기로 한 한·미 관계가 내년으로 수교1백년을 맞는다. 「로저즈」제독의 「포선외교」로 막이 오른 한·미 관계가 「우방」으로 그 위치를 굳히기 까지는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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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푸르나남봉|국내최초로정복
【카트만두(네팔)AP=연합】3명의 한국산악인들이 지난달 25일 네팔중서부 히말라야산맥에 있는 애나푸르나남봉(해발7천2백73m) 등정에 성공했다고 네팔관광성이 2일하오 발표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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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KBS 제1TV『명화극장』 (4일밤10시10분)-「알딜라」.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명승지를 관광하면서 즐길 수 있는 애정영화. 원제 Rome Adventure. 세계적 히트 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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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코름 원정대 10명 귀국
지난달 15일 히말라야의 카라코름 바인타브락 2봉 (해발 6,960m) 정상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한국악우회 소속 카라코름 원정대 (대장 심의섭·41) 대원 10명이 7일 하오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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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프리카 탐험대 장도에
한국아프리카 탐험대(대장 김비섭·30)일행 6명이 4일 하오 KAL기편으로 출국, 장도에 올랐습니다. 한국 오리엔티어링 연맹이 주관하고 본사가 창간 16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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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구하며 스스로 자일 풀어
히말라야산맥의 바인타브락2봉(6천9백60m)등정에 나섰던 한국 악우회 카라코름 원정대(대장 심의섭·41)의 이정대 대원(28·서울 도곡동 진달래아파트2동1204호)이 정상50m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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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반사고 일지
▲69년 2월17일=설악산 「죽음의계곡」에서 한국산악회 해외파견훈련대장 이희성씨(44)등 10명 눈사태로 사망. ▲71년 5윌4일=히말라야 마나슬루 7천6백m 지점에서 한국등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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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바인타브락 도전「81악우 카라코람 원정대」
우리 산악인이 해외원정사상 처음으로 히말라야의 미정복 봉우리인 바인타브락 2봉에 도전한다. 대한산악연맹 소속「81 한국 악우카라코람 원정대」(대장 심의섭)는 1백일간의 일정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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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서 33팀 참가-올 봄 히말라야 등반
「가트만두(네팔) 6일 로이터=연합】한국을 비롯, 세계 15개국에서 파견될 33개「팀」의 원정대가 금년 봄 「히말라야」산맥 등정허가를 얻어내 오는 3월부터 도전하게 된다고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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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산악인 서동환씨
70년 이후 3차례의 도전에서 16명의 산악인을 삼킨 마의 봉「마나슬루」정상(8156m)에 지난 4월28일 한국인 최초로 발을 디딘「알피니스트」서동환군(28·동국대2부대학 공업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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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조라스 정복 11명에 훈장·포장
국무회의는 16일 중앙일보-동양방송 후원으로「알프스」의「그랑·조라스」봉을 정복한 『80한국「알프스」원정대』(대장 심의섭)대원11명에게 체육훈장과 포장을 다음과 같이 주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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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서 이틀씩 밤새울 땐 괴로웠다"
「알프스」3대 북벽 중「그랑·조라스」와 「마테르호른」 북벽의 연속등정에 세계최초로 성공한 한국원정대(중앙일보-동양방송후원·악우회주동)의 심의섭대장(40) 김택현부대장(39)등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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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번째 등정
「그랑·조라스」북벽은 금년에 세계각국에서 28개「팀」이 도전했으나 한국「팀」만이 유일하게 성공했고 이로써 한국은 「마테르호른」북벽 「그랑·조라스」북벽을 1회 연속등반에 성공한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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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반대 마테르호른에 오르다
【체르마트(스위스)=주원상특파원】「마테르호른」북벽(4천4백81m)에 도전한 한국원정대(대장 심의섭·40)가 3일 밤10시(현지시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했다.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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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북벽 원정대 장도에
한국 「그랑조라스」「마테르호른」북벽 등반대(대장 심의섭)가 14일 하오 KAL편으로 장도에 올랐다. 세계3대 북벽중 2대 북벽에 한국 최초의 연속등반으로 도전하는 중앙일보-동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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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투40일…악천후를 「팀웍」으로 극복|이인정
「베이스·캠프」(해발3천8백50m)에서「마나슬루」정상까지는 약4천3백m의 표고차가 있고 직선거리로는 10km도 안될만큼 짧다. 그러나 이 구간은 우리가 13일동안이나 도보로 행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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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인정|"정상의순간"위한기나긴고행
『정상의 순간은 짧다. 그러나 정상에 이르는 길은 길고긴 고난의 연속이다.』 한 산악선배의 말처럼「마나슬루」를 향한 우리의 앞길에는 숱한 어려움이 따랐다. 71년이후 한국대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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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맺힌 「마나슬루」봉 마침내 정복|동국대산악부|동북 등반코스 통해
한국 산사나이들의 끈질긴 집념이 마(마)의 산 「마나슬루」를 정복했다. 동국대 산악부의 「마나슬루」등반대 (대장 이인정·35)가 지난달 28일 하오(현지시간) 해발8천1백56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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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72, 76년 세 차례 도전 실패 한국 등반대 16명 숨진 마의 산
마나슬루 해발8천1백56m의 거봉으로 「히말라야」산군의 8천m이상 14개 가운데 7번째로 높은 산. 「셰르파」족들은 이산을 『성스러운 영혼의 산』으로 부르며 풍작을 기원하는 산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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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3개 한국등반대|「히말라야」거봉에 도전
한국의 산악인들이 「히말라야」의 거봉에 또다시 도전한다. 내년에 한국산악회(회장 이은상)가 「마칼루」(8천4백81m)에, 동국대산악회가 「마나슬루」(8천1백56m)에, 그리고연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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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리남봉 등정
북미최고봉「알래스카」의「매킨리」(6,194m)에 도전한 고려대 산악회가 27일 하오6시(현지시간) 남봉 정상에 으르는데 성공했다고「앵커리지」의 한국교포 김대무씨가 대한산악연맹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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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악회」출국|매킨리 봉 등정 나서
고려대 산악회 「매킨리」봉 등정대(대장 최막규)가 20일 하오 국내해외원정대로서는 세번째로 북미의 최고봉인 「매킨리」봉(해발6,194m) 등정에 나섰다. 10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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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등반 억제
문교부는 4일 각종 국내산악단체의 무분별한 해외원정을 억제키로 했다. 문교부는 해외등반 추천기관인 대한산악연맹에 이 같은 지시를 내리는 한편 현재 북미 「알래스카」의「매킨리」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