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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의 '휴가 외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52·)이 26일 모델 겸 가수인 연인 카를라 브루니(39·)와 함께 이집트 룩소르 ''왕가의 계곡''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이들 옆엔 첫째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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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3세대 원전 자체 개발, 수출 전망 밝아
송인회 한국전력기술 사장(左)과 임직원·협력업체 직원 1900여 명은 10월 11~12일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KOPEC 가족 2007 한마음 대동제’를 열었다.지난달 28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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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YE] 원전산업 르네상스
1986년 체르노빌 참사 이후 긴 ‘겨울잠’에 빠졌던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세계적인 중흥기를 맞고 있다. 원전은 현재 31개국에서 439기가 가동 중이다. 여기에다 30기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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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 위원장 심장 불안정"…조동욱 교수 주장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65)의 심장이 불안정하다는 과학적·실험적 근거가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음성 분석을 통한 질병 진단을 연구하고 있는 충북과학대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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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基 가동, 설비 용량 1771만㎾ 세계 6위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한전은 지난달 15일 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한전 김우성 과장은 “7월 말부터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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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도 핵 협력 합의
러시아와 인도가 25일 인도에 원자력발전소 4곳을 추가 건설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세르게이 키리옌코 러시아 원자력청장과 아닐 카코다르 인도 원자력위원장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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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도 핵보유 인정 … 원전 건설 실익 챙긴다
일본 정부는 자국 기업들이 인도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하는 등 경제적 실익을 얻을 수 있음을 고려해 인도의 핵 보유를 사실상 용인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0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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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80억 달러 원전 설비 미 업체와 계약
세계 최대의 원전 설비업체인 미국의 웨스팅하우스(WH)가 중국에서 80억 달러에 달하는 원전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제1차 미.중 경제전략대화(14, 15일)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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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잊고 국익 챙기기
실리외교. 올해 주요국 정상들의 분주했던 발걸음은 지구촌 곳곳에 이 말을 깊게 새겨놓았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실리란 외교의 다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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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 GE 원전사업 통합
원자력발전 업계의 합종연횡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일본 히타치(日立)제작소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은 13일 원자력사업 부문을 사실상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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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전 시장, 러시아가 '찜'
러시아가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의 원자력 발전 시장 선점에 들어갔다. 러시아로부터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 확대를 약속받은 중국이 보답 차원에서 러시아 원자력 관련 기업들의 자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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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도와 핵기술 협력 합의
인도와 미국이 2일 두 나라 간 핵 협력 협정에 합의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핵시설을 군사용과 민수용으로 분리하는 대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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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방미 선물은 보잉여객기·원전·콩
다음달 5일 미국 방문에 나서는 후진타오(胡錦濤.얼굴) 중국 국가주석의 손에는 꽤 큼직한 선물 보따리가 들려질 것으로 보인다. 마찰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양국 관계를 협력의 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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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공공기관 유치 총력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메이저급'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부산은 한국전력, 울산은 석유개발공사, 경남은 도로공사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허남식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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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서 '휘파람' 부르면 북한에 저작권료 간다
앞으로 북한 가요 '휘파람'과 '반갑습니다'를 음반으로 만들거나 방송하려면 북한에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 벽초의 손자 홍석중의 '황진이', '고려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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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안정이 중요하다"
▶ 노무현 대통령이 29일 오전 라오스 비엔티안 국제협력훈련센터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에 앞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右),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中)와 손잡고 기념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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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 우려한 일본 기업, 원전 마을에 몰래 기부
일본 시마네(島根)현에서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지역의 자치단체에 몇년 동안 거액의 기부금이 익명으로 전달되고 있어 화제라고 도쿄(東京)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가시마(鹿島)초(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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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10. 비정규직 문제 어떻게 하나
▶ 왼쪽부터 주진우 민주노총 비정규사업실장, 김정태 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 안주엽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장문기 기자 *** 참석자 ▶ 김정태 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 ▶ 안주엽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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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한국형 原電 수출 박차"
"경제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의 발전시장에 한국형 원전을 적극 수출하겠다." 26일 취임 한달을 맞는 한준호(59)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23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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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씨 초청 민주화사업회 등 감사원 내달 특감
감사원은 국회가 감사를 요청한 남북협력사업 등 5개 사업.기관에 대해 12월 8일부터 3주간 특별감사를 한다. 이는 올해 초 국회법 개정에 의해 국회가 헌정 사상 처음으로 감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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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감사원에 특감 요청
국회는 10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남북 협력사업 등 5건의 사업이나 기관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를 시행토록 하는 '특별감사 청구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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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감사원에 특감 요청
국회는 10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남북 협력사업 등 5건의 사업이나 기관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를 시행토록 하는 '특별감사 청구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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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난 복구에 국력 모으자
즐거워야 할 추석명절이 올해처럼 답답하고 무거웠던 때도 없다. 태풍 매미는 추석연휴 동안 한반도를 기습해 동남부 일대를 할퀴고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남겼다. 잦은 비와 일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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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지금 같은 노동운동 안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28일 "서로 제 밥그릇만 챙기다 모두 주저앉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집단 이익과 갈등으로 모든 영역이 발목잡혀 있는데 이것은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