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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사장 사의까지 몰고온 시말
○…원전11, 12호기의 토목및 주설비관련 2천8백60억원 규모의 공사를 현대건설에주기로한 수의계약이 백지화되고 박정기 한전사장이 인책사의를 표하게된 사건은 큰관심과 파문을 일으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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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앙논문상」모집
21세기를 지향하는 미래의 신문 중앙일보와 첨단기술의 상징 삼성전자가 공동 제정한 「21세기 중앙논문상」의 금년도(제3회) 응모작품을 다음 요령으로 모집합니다. 향후 13년-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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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원전은 안전한가|체르노빌 사고 1주년
원자력에 대한 인류의 신뢰를 뿌리째 흔들어 놓은 소련 체르노빌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가 일어난지 꼭 1년이 지났다. 소련정부의 공식발표로는 이 사고로 31명이 죽고 2백여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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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기술 특별강연
한국전기 1백년을 기념하는 제2회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및 원자력학회 합동연차회의가 29∼30일 한전대강당에서 「스틴슨」미국 원자력학회차기회장을 비롯, 18개국 원자력계 전문인사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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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21세기중앙논문상」작품모집
21세기를 지향하는 미래의 신문 중앙일보와 첨단기술의 상징 삼성전자가 공동 제정한 「21세기 중앙논문상」의 금년도 (제3회) 응모작품을 다음 요령으로 모집합니다. 향후 13년-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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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에너지 자립률 70%
문명의 이기인 전기가 우리 나라에 들어온 지 올해로 1백년이 된다. 한전은 10일 전기의 날을 맞아 『한국전기 1백 년 사』발간, 종합 전력 홍보관 건립추진 등 갖가지 기념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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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연구용 원자로 세운다
과기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목적연구용 원자로를 건설키로 하고 3월부터 상세 설계를 시작했다. 우리 나라는 지금까지 원자력발전소건설에서 외국기술을 도입한 것은 물론 현재 있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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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좋지만 집가까이엔 싫다
우리나라에 원자력발전소를 계속 건설하는것은 대체로 찬성하나 자신의 주거지역 가까이에 건설하는 것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한국갤럽연구소에 의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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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투자늘리고 인재양성
금년은 그간 중지를 모아 마련한 「2000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실천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첫해. 「정치장관」이라고 불리는이기섭과기처장관으로부터 새해의 과학기술정책을 어떻게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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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원전수주서 뺨맞고 주불한국상사에 화풀이-11, 12호기 미에 낙착되자 보복
【파리=홍성호 특파원】지난 9월말 한국의 원자력발전소 제11호 및 제12호기 발주가 미국으로 낙착된 이후 프랑스에 진출해 있는 한국주재 상사들이 그 여파로 된서리를 맞고 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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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11·12호기 꼭 건설해야 하나|국제입찰 발표 후 논란 분분
○…원전11, 12호기 건설을 놓고 말들이 많다. 전력이 엄청나게 남아도는 판에 무려 2조4천억 원이나 드는 원전을 건설할 필요가 있느냐는 얘기다. 또 이 발전소 건설이 모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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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건설의 시기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을 전면 재조정해야 한다는 정부안의 견해는 충분히 주목하고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정부의 장기전원개발계획과 관련하여 에너지수급전반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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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11, 12호기 건설부터 국내 업체와 주계약키로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4일현재 입찰 평가작업이 진행중인 원전 11, 12호기의 건설을 지금까지와는 달리 국내업체를 주계약자로 선정하고 외국업체는 하청자로 참여, 국내 기술축적률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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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까진「기술부국」 대열에|과학기술발전 장기계획을 보면…
2000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계획의 세부 실천계획은 우리가 강점을 갖고 있는 반도체·정밀화학·컴퓨터·요소기술 (부품)등 특정전문분야에 중점을 두어 스웨덴·스위스·네덜란드·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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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챌린저호 사고는 인재"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 미국의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사고와 이번 독립기념관 화재사고는 모두 천재아닌 인재였다. 사고규모를 보면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월등히 큰 것이 사실이나 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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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
안경 쓴 임금님의 모습은 얼른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엔 임금이 안경을 쓰고 책 읽는 얘기가 적혀 있다. 정조 23년, 1799년의 일이다. 실제로 우리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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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1세기 중앙논문상」작품모집
21세기를 지향하는 미래의 신문 중앙일보가 첨단기술의 선두주자 삼성전자와 공동 제정한 「21세기 중앙논문상」의 금년도(제2회) 응모작품을 다음 요령으로 모집합니다. 작년에 본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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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백혈병|영화에서처럼 불치병은 아니다
백혈병-. 불치병의 대명사로 영화나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병이다. 백혈병은 곧 사형선고를 의미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영화나 소설은 으례 비극으로 막을 내리고 만다. 그러나 이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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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안전한가
고리 원자력 발전소 5, 6호기가 2일 준공됨으로써 우리 나라도 이제 본격적인 핵에너지 시대에 들어가게 됐다. 고리 1, 2호기와 월성의 3호기를 합하면 이제 모두 5개의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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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교역확대 합의-전 대통령-멀로니 수상 회담
전두환 대통령은 13일 상오 청와대에서 「멀로니」캐나다수상과 한·캐나다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정세를 비롯한 국제정세와 국제경제 동향 및 양국간의 협력증진 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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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완벽한 시공 관리에 달렸다|국내것은 안전한가…소 사고 계기로 알아본다
원자력발전소는 과연 안전한 것인가. 지난달 소련의 체르노빌핵발전소 사고는 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재검토를 불가피하게 만들었다. 각국에서는 대대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반핵운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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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은 "양날의 칼"|전문의가 말하는 인체와의 관계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세계적으로 방사능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방사능은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조심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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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가 소 경제 목을 죈다
계속되는 유가하락과 석유 생산량 감소에 원전사고까지 겹쳐 소련경제는 심한 어려움을 맞게됐다. 소련의 해외 외자 수입의 3분의2를 차지하고 있는 석유수출 대금으로 서방의 최신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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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외교·경제면서 큰 타격 예상
소련체르노빌원자력 발전소폭발사건에 대한 미국의 주 관심은 7년 전 미국의 드리마일아일랜드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직전의 위기에까지 갔었던 교훈에 비추어 원자로의「국제적 안전기준」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