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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고수의 특급비밀 大 공개!!
올 2008년 경제지표들이 연간 기준으로 지난 97-98년 IMF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경상수지는 97년 이후 11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고 물가상승률은 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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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피부 미인용’ 비타민 음료 … 몸매는 운다
전 세계 패션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뉴욕 패션 위크. 패션쇼 직전 무대 뒤는 전날 밤을 꼬박 새운 수많은 스태프로 가득 찬다. 최근 이들이 의지하는 것은 독한 커피가 아니라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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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50개의 알바니아
지난달 20일자 파이낸셜타임즈(FT) 9면에 데이빗 필링 아시아판 편집장이 쓴 칼럼이 실렸다. 제목은 ‘중국, 350개의 알바니아(How China can be more 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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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중앙경제업무회의가 전업종의 주가상승을 견인
월요일 중국 증시는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발표될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정책 수혜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2,100선 돌파 시도가 펼쳐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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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 변경 호재 … 해운·항공주 급등세
해운·항공업체 주가가 금융 당국의 회계처리 기준 변경으로 외화 채무 부담이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했다. 8일 거래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인 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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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정책호재 속에 반등랠리 지속
정책게임 속에 상하이종합주가지수 7.88% 상승 지난 주 중국증시는 정책호재에 힘입어 주요 지수 저항성을 돌파하며 지수 2000선에 안착했다. 11월 발전소의 전기발전량은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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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중국펀드가 한달 수익률 36%
한 달 새 36% 수익률을 올린 펀드가 나왔다. 그것도 올 하반기 주가 하락폭이 가장 컸던 중국에 투자하는 펀드다. 미운 오리새끼가 순식간에 백조로 변신한 셈이다. 그렇다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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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중견기업] 한성엘컴텍, 3년마다 ‘주력’ 교체 … 중단 없는 변신
1997년 특수형광발광물질(EL), 2001년 백라이트유닛(BLU)과 콤팩트카메라모듈(CCM), 2005년 휴대전화 키패드, 2007년 LED 조명…. 전자부품 제조회사인 한성엘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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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요즘은 외국인 덕에 먹고살아요"
7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아이파크몰 디지털 전문점. 2주일간의 관광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독일 대학생 데니스 묄러(21)는 얼굴 한가득 싱글벙글한 표정이다. 그토록 갖고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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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코가 석 자 … 한국 돌아볼 겨를 없어”
피어스 리더랜드 주가 불안, 원-달러 환율 급등, 3월 위기설…. 국내 증시와 외환시장이 여전히 불안하다. 1997년 외환위기 상흔인가. 외국인 투자자의 작은 움직임에도 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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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업종은 환율, 유통업은 가계 빚 눈여겨봐야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산다. 그런데 11월 수출이 18% 넘게 줄었다. 두 자릿수 감소는 ‘닷컴 거품’이 꺼졌던 2002년 초 이후 처음이다. ‘수출이 3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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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코가 석 자 … 한국 돌아볼 겨를 없어”
피어스 리더랜드 주가 불안, 원-달러 환율 급등, 3월 위기설…. 국내 증시와 외환시장이 여전히 불안하다. 1997년 외환위기 상흔인가. 외국인 투자자의 작은 움직임에도 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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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당 1598원
원화 값이 미 달러에 대해서는 약간 오르고 일본 엔화에 대해선 급락하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엔화에 대한 원화 값은 100엔당 1600원에 근접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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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수십억 손실 … 북한은 200억 챙겨
현대아산은 5일 관광객 없이 개성관광 1주년을 맞는다. 북한 측이 12월 1일자로 개성관광 중단을 통보해 옴에 따라 지난달 29일로 관광사업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현대아산은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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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 살리기 위해 환율정책 동원”
중국 정부의 경제 살리기 노력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국무원 총리는 3일 경제 발전을 위한 9개 항의 금융 조치를 발표했다. 지난달 9일 4조 위안(약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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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 “상황 악화되면 워룸 체제 전환”
박병원(사진) 청와대 경제수석은 3일 “상황이 악화하면 (정부의 거시경제협의회를) ‘워룸(War Room: 전시작전실)’ 체제로 전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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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시시각각] 후쿠오카에 가는 MB에게
하나같이 우울하고 무거운 소식들뿐입니다. 명색이 ‘경제 대통령’인데 곤두박질하는 경제를 바라보고 있으려니 얼마나 속이 타겠습니까. 참모들을 향해 질책도 하고, 역정도 내보지만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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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기다리면 봄날은 온다
세계 자동차 업계가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다. 한국 자동차 업계도 강 건너 불구경할 단계는 넘어선 지 오래다.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1년 전보다 27% 급감했다. 수출도 신통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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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주변 증시 폭락에도 나홀로 장세
미국증시의 폭락과 주변 증시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변 증시의 영향으로 37P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가전업종 관련주 등 중소형주가 상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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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환율 오름세로 돌아서나
중국 위안(元)화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인민은행이 고시한 2일 위안화 환율은 미 달러당 6.8527로 마감해 전날보다 0.032% 올랐다. 전날엔 한때 거래제한폭인 0.5%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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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들 ‘차이나 엑소더스’
의류업체 톰보이의 글로벌 소싱 담당 직원 3명은 최근 베트남 호찌민·하노이로 출장을 다녀왔다. 중국 다롄에서 생산하던 블라우스와 점퍼류를 대신 만들 공장을 찾기 위해서였다.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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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준비된 그들 위기가 기회
아무리 어려워도 살 길은 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마케팅으로 승부하는 기업들, 해외시장을 꾸준히 공략하는 기업들은 위기 속에서 오히려 빛을 발한다. 전통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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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D 공포’ 한은만 ‘물가 안정’ 타령만?
세계 각국이 경제 불황으로 빠져들면서 디플레이션(장기적 물가하락)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한국은행=물가안정’이라는 메시지를 띄워 구설수에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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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외국인‘사자’… 이번엔 오래 갈까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주식을 다시 사기 시작했다. 지난달 마지막 3일 동안 거래소 시장에서 58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일주일 단위로 따져도 판 액수보다 산 금액이 45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