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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교통사고 "얼룩"|목포 승용차·버스 충돌…일가족3명 사망|부산 수학여행버스 6대 추돌 15명 중경상
【목포=위성운기자】5일 오후6시10분쯤 전남목포시삼향동 삼궁통닭집앞 광주∼목포간 국도에서 전남2가3317호 스텔라승용차(운전자 김응관·33·목포시금동2가7)와 전남5파1054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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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하이킹의 철|봄을 몰고 달린다
늦추위가 물러가고 상큼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들판과 야산의 초목이 푸르게 물들기 시작하는 요즘은 자전거 하이킹 철이기도 하다. 자전거 하이킹은 대도시와 지방을 가리지 않고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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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륜에 건강싣고 봄들녘을 달린다-자전거 하이킹|가족·친구끼리 갈만한 곳·장비 등을 알아본다
상큼한 봄기운이 완연하다. 주말 한때 가족이나 친구끼리 자전거하이킹을 즐기기에 좋은 때다. 도심에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 등에서 건강을 다질 수도 있고 교외로 나가면 들녘에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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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안고 「달리는 흉기」-세밑 음주 운전 기승
세밑 밤길에 만취 자가용이 무법자로 날뛴다. 마구 달리다 곳곳에서 들이받고 부딪쳐 숨지고 다치고 달아나고…. 한밤 경찰이 공포를 쏘며 추격전을 벌이는가 하면, 택시를 기다리던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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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도 걱정없는 브레이크 등장 | 영 포드사 신종 SCS 개발
비나 눈이 올때 자동차를 급정거하는 것은 무척 위험하다. 차가 원하는 대로 서주지 않는 것은 물론 좌우로 미끄러져 엉뚱한 충돌사고를 내기 쉽기때문. 그런데 최근 영국 포드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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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이것이 수칙
당신은 얼마나 안전한 운전자인가. 미국 월간여성지 굿하우스키핑이 소개한 「국제 운전 심포지엄」내용에 따르면 다음 몇 가지 운전자의 조건이나 차량상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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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거치적 거리면 밀어 버린다."「총알 트럭」
덩치 큰놈이 왕, 힘이 질서-. 「정글의 법칙」이 우리 도로에선 현실이다. 차 중에 덩치 크고 힘세기로 으뜸인 트럭은 그래서 전국의 어느 도로에서나 「차중의 왕」. 거치적거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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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길 비켜라…버스가 간다
『죽기 실으면 비켜라』-. 버스가 도심을 질주한다. 차선도 마음대로, 속도도 제멋대로, 우르릉 내달리다 와지끈 섰다가 끼이익 끼여들어 부룽부룽 가로막는다. 온 길이 제 차지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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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명이 목숨을 뺏긴다.
지난 19일 하오 7시 5분쯤 충남 공주군 우성면 귀산리 앞 국도인 2차선 직선 도로. 금남여객 소속 충남 5 아 3059호 직행버스(운전사 정규남)가 승객 68명을 태우고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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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잘만하면 기름10%이상 절약|동자연, 자동차 경제운행법 밝혀
운전습관을 조금만 고치면 기름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 자동차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요즘 자동차 연료절감은 에너지절약 뿐 아니라 대기오염억제라는 부수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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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전이 늘고있다.-초보자가 알아야할 운행수칙
이제는 여성들 사이에도 운전면허증 소지가 상당히 일반화하여 직접 차를 운전하는 여성들의 숫자도 늘고 있다. 85년 현재 서울의 2종 보통면허 소지자의 숫자는 30만명 남짓.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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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사, 누구 책임인가
을축년 정초는 무사히 보내나 했더니 기어이 대형 교통참사가 잇달아 일어났다. 충배 영동의 양강교에서 빚어진 38명의 떼죽음 사고말고도 11일 하룻동안에만도 유조차와 택시충돌로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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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보험미가입…4중 충돌|자가운전자 영장기각
종합보험에도 들지 않은 자동차 소유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4중 충돌사고를 일으켜 피해자 승객에게 전치3주의 상처까지 입혔으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지법 동부지원 우정권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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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자동거개발|영서, 필요할 때 수고
■…좌석벨트를 매지 않았을 때, 제동장치(브레이크」를 점검할 필요가 있을 때 연료가 떨어지려고 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는 말하는 자동차가 1일 런던에서 첫선을 보였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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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투성이…「왕비의 죽음」
【몽테카를로(모나코) 외신종합=연합】모나코왕실은 「그레이스」왕비가 지난 14일 자동차추락사고로 사망함에 따라 가뜩이나 비통에 잠겨있는데다 왕실측의 사고발표내용이 석연찮다는 구설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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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통사고의 공통점
며칠전 버스와 트럭의 삼중충돌로 11명이 목숨을 잃고 23명이 중경상을 입은 대형교통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시내에서 정원을 두배나 초과한 버스가 브레이크와 핸들고장을 일으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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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교통수단의 변화
어느 분야이든 기존의 기계에다 「컴퓨터」를 붙여주면 전혀 새로운 기능을 갖게된다. 이것은 교통기관에서도 마찬가지. 지하철에「컴퓨터」제어장치를 도입하면 기관사없이도 다닐수 있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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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운전사의 자살
어느 30대의 운전기사가 자살을 했다. 한 어린이가 그의 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 것에 충격을 받고 자신의 목숨도 스스로 끊어버린 것이다. 사고의 경위는 알 수 없지만 죽음을 불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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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간 천40건
우리나라의 고속도로교통사고는 작년1년 동안 1천8건이 발생한데 비해 올해1월부터 9월말까지 9개월 동안 1천40건으로 이미 작년 1년 동안의 사고를 앞질렀다. 「치안국」집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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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죽고 8명이 중경상
23일 상오7시5분쯤 서울 영등포구 봉천동37앞 내리막길에서 승객 15명을 태우고 봉천동 「버스」종점으로 달리던 서울 영5-3070호 좌석「버스」(운전사 김응오·51)가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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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정상 따라 관용도 법적 제재
『교통사범에 대한 법정형이 무겁지 않고, 실제 선고에 있어서도 관대한 판결이 많은데도 「뺑 소리 운전자」가 많은 것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서울형사지법항소2부 백종민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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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10개월에 드러난 문제점|불안한 「스피드」화…고속로
고속도로가 개통 된지 열달 동안에 벌써 6백67건의 교통사고가 나 65명이 사망하고 5백22명이 부상했다고 도로공사가 집계했다. 29일 도로공사 통계로는 이 기간 중 고속도로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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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동차부품업계 한국과 분업움직임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의 자동차 부품업계는 한국의 자동차 산업육성책 전환에 따라 지금까지의 단순한 기술 수출에서 자본 진출로 방향을 바꾸어 본격적인 국제분업 체제로 옮겨질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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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차」로 결함드러낸 일 자동차 세계
세계제2위의 자동차왕국 일본에 「결함차의 포풍」이 몰아쳤다. 일본자동차계의 2대총아 「코로나」와 「블루버드」차에 결함이 있다는것이 밝혀져 일본자동차 「메이커」에 호된 비난이 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