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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곳서 연쇄 총기강도-광주·이천이어 서울 궁동에도
세밑 방범비상망을 뚫고 광주에 이어 25일 서울과 경기도 이천에서 총기강도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 경찰은 이들3사건의 범인이 모두 총기를 사용했으며 범행수법이 대담했다는 점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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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운전사 피살 훔치려던 2인조 들키자 칼로 찔러
8일 하오 10시30분쯤 서울 중동281 주택가 앞길에서 서울 2나7185호 「포니·왜건」자가용 승용차 운전사 박종영씨(25·서울 남가좌2동 344의1)가 20대 청년에게 옆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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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등 8개유료도로|통행료징수 방법바꿔
서울시는 22일 남산1호「터널」 등 시내8개 유료도로의 통행권매표제를 전면폐지하고 매표소에 통행료 투입함을 설치, 9월1일부터는 운전자가 통행료(동전)를 직접 넣고 통과하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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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번호 판|차안에도 또렷이
승객을 가장한 「택시 강도」가 있는가 하면 운전사가 승객의 금품을 빼앗는 범행이 적잖게 저질러져 「택시」타기가 불안할 때가 있다. 밤늦게 「택시」를 탄 승객에게 차가 고장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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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버스 전자계수기 말썽
전자감응식 신호등이 설치되는 것과 때를 맞춰 「삥땅」감시용 계수기에도 「전자감응식」이 등장했다. 지난76년 시내 「버스」에 처음 등장한 이후 여러 차례 시비의 대상이 돼 한때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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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 위반에 적발된 청년3명 즉결 호송차서 아가씨 옷 찢어
5일 새벽l시 술에 취한 조성호씨(25·경기도 광주군동부면풍산2이)등 3명이 동대문경찰서소속 즉결 호송차 안에서 통금위반으로 적발돼 갈이 호송되던 이모양(29·서울 종로6가)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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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에 칼든 강도 운전사위협, 돈 요구하다 승객에 잡혀
【김천】29일 하오7시1o분쯤 경북 김제군 봉산면 앞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 깃점 222·4㎞)에서 부산발∼서울행 동양고속소속 경기 6바2161호 고속「버스」(운전사 노종면·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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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부자유학생 등교돕는「온정의 핸들」
지체부자유학생들의 등교길이「택시」회사의 도움으로 수월해졌다. 경북 한시「택시」연합회(회장 박중혁·52)는 지난해9월부터 대구시내의 지체부자유중학생들을 무료로「택시」에 태워 등교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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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재일문일
김계원 보충신문 붉은 색의 양탄자가 깔려있는 것으로 기억되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마루였던 것 같다. 총성이 울린 후 불이 꺼지고 김재규 피고인이 다른 총을 가지러 나갔을 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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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재 일문일답
그분들이 온 것을 김재규 피고인에게 동조, 또는 협력하기 위해 온 것으로 알았는가. 「그냥 온 것은 아닐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김 부장은 나에게 항상 바른말만 해왔기 때문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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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등 군재 1문1답
▲중앙정보부에서의 직책은 -운전직이다. ▲누구 차를 운전했는가 -박선호의전과장 차를 운전했다. ▲차종은. - 「제미니」 였다 ▲주 임무는. -식당용 부식구입이었다. ▲박선호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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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원·박선호·박흥주 검찰신문
3면에서 계속 ▲경호원이 7명이나 되니 다음에 하자고 피고인이 말했는가. -당시 경호원은 4명뿐이었다. 뒤로 미루기 위해 거짓으로 7명이라고 했다. ▲그때 김재규는 뭐라고 대답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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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거위반에 교통순경 면허증갖고 사라져
성남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회사원입니다. 며칠전 서울종로5가에서성남가는「버스」 를 탔읍니다. 운전석 뒤편에는 『운전사와 잡담하지 마시오』 라고 씌어있지만 이날따라 운전사는 안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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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뒤트렁크에 낚시도구|흙투성이 구두한켤레도 나와
정씨가 타고나간 부산1다1582호 「포니」승용차는 부산시부전1동 복개천위에 버려져 있는 것을 이경선양(26·부전1동474)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기된 차량 뒤「트렁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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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 「카빈」 택시 강도
【남원】지난 16일 하오 8시30분쯤 전북 남원군 금지면 상귀리 앞길에서 남원 「택시」 소속 「택시」 (운전사 정영두·35)를 타고 가던 30대 가량의 남자 2명이 개머리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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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속금연아쉬워|공기탁해숨막힌다.
요즘같이 비가 오락가락하고 무더운 날씨에는 시내「버스」내의 공기가 잘 환기되지 않을뿐더러 숨이 콱콱 막히기 일쑤입니다. 운전석 앞에는 「금연」이라고 쓰여져 있는데도 아랑곳없이 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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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날 밤 30대 남자가 차 버려" 첫 목격자 나타나
서울인사동 골동품상 정해석씨 부부 및 운전사 실종사건 수사본부는 25일 실종당일인 지난달 20일 밤10시35분쯤 정씨의 차가 발견된 서울 망원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이차가 멈추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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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택시 값없어 운전사를 살해
【대구】경북 의성경찰서는 23일「택시」값이 없어「택시」운전사를 살해하고 시체를 논바닥에 묻고 달아난 임종천씨(20·부산시 연산4동1184)를 강도살인 및 시체유기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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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 버스운전사 차 몰다 졸도
19일 상오9시30분쯤 서울동소문동4가 동도극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우이동에서 서울역 쪽으로 가던 신원교통소속 시내「버스」운전사 김형창씨(54)가 「버스」를 출발시키는 순간 「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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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직원의 눈총 받으며 모스크바에…|본사 노진호 부장 착소 1신 보내 와
한국기자의 입국수속을 맡은 출입국 관리들은 모두 무릎 아래까지 오는「부츠」와「스탈린」모자에 견장을 단「그린」색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었다. 입국수속은 아주 철저하게 진행됐다.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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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동맥경화"
『건강한 성인과 달리 동맥경화환자에서는 지질대사가 분명 비정상적이었다. 그런데 운동을 시켰더니 동맥경화환자의 비정상적인 지질대사는 점차 개선되더니 결국 건강한 성인과 같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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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가 돌아 왔다
【부산】효주양이 돌아왔다. 무사히 돌아왔다. 지난 14일 상오. 부산남성여고 뒷문에서 두 번 째 납치됐던 국내굴지의 수산업체인 문창수산 대표 정연태씨(41·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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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 더미속 작업 예사…|함백 탄광 사고 막을 수 없었나
【정선=본사 임시취재반】광산촌의 광부들은 화약더미 속에 살아 왔다 함백 탄광 화약폭발사고가 나자 그새 그런 끔찍한 참변이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광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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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범행기획에 가담했다"|20대 공원 수사본부에 출두
【부산】효주양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수사본부(본부장 조성규 중부서장)는 사건발생 11시간만인 14일 하오 7시30분쯤 현장에서 11㎞ 떨어진 부산시 북구 감전동 광명산업 앞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