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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에 3개월 아기 죽인 푸틴"…오데사, 미사일 폭격 처참 [이 시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에 순항미사일을 발사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모스크바 구세주 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미사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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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검수완박은 합의?단합?…미스터리한 ‘계곡살인’(18~23일)
4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거리두기 #치맥ㆍ팝콘 #계곡살인 이은해 #북한 열병식 #북핵 #금강산 리조트 #노정희 #김오수 #검수완박 #평검사회의 #조민 #경제성장률 #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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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해를 볼수 있을까…지하제철소 우크라군 2500명 항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벙커에서 아이를 돌보는 한 여성의 모습이 지난 18일 공개됐다. 이 벙커엔 1000여 명 민간인이 대피해 있다. [EPA=연합뉴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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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요새는 '여의도 4배' 제철소…우크라軍 2500명 "항복 없다"
“나와 병사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무기를 내려놓지 않겠다.” 러시아군에 포위된 채 마리우폴의 마지막 거점인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항전을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방어군의 지휘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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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영웅상 받은 '시리아 사형 집행관'…돈바스전에 떴다
지난 2016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사령관에게 '러시아연방 영웅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형 집행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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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깜짝 인하’ 나선 러시아…돈 풀어 경제 살리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평화유지군을 보내기로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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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5만명 갇혔다"…러군 '인질 작전'에 말라가는 이 도시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이우 방어에 선전하는 가운데 러시아군은 수도 인근 마을에 폭격을 퍼붓고 주민들을 수도·가스 등이 끊긴 도시 안에 가두는 일종의 ‘인질 작전’까지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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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에 22년째 사는 우크라 교수 '"한국 6·25 칠곡 아픔 기억해야"
칠곡군을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요청하고, 현지의 참담한 상황을 전한 올레나 쉐겔 한국외대 우크라이나과 교수. [사진 칠곡군] 22년째 한국 살고 있는 올레나 쉐겔 교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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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흑해의 진주'에 모래주머니 쌓았다…러에 포위된 오데사 항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시민들이 바닷가에서 모래주머니를 만들며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오데사 시민들이 14일(현지시각) 소바치 비치에서 러시아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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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수도 ‘키이우’ 목전까지 진격… 25km 앞에서 시가전 치열
키이우 북서쪽 도시 이르핀에서 최근 며칠간 격렬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교전으로 인해 도로에 버려진 한 차량에 총탄 자국이 남았다. AFP=연합뉴스 러시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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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원화 가치 추락 겹쳐, 스태그플레이션 진입 단계
━ 한국 경제 덮친 더블 쇼크 11일 서울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평균 2000원을 넘어섰다. [연합뉴스] 1970년대 중동전쟁 등에서 비롯된 ‘오일 쇼크’ 공포가 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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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추락, 21개월만에 1230원선 뚫렸다
8일 코스피는 2622.40포인트, 원·달러 환율은 1237.0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원화 가치가 가파르게 추락하고 있다. 지난 7일 달러당 1220원 선을 뚫고 내려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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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낙엽' 원화값 달러당 1230원도 뚫렸다…"1300원 갈 수도"
원·달러 환율이 1230원을 돌파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뛰고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영향이다.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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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 지구서 쓸어버릴듯" 우크라 항구도시 무차별 포격
러시아가 포격을 가한 주택가 마리우폴에서 현지 시각으로 3일 화재가 목격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AyBurlachenko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쪽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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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도 안전자산?…러시아 'SWIFT' 퇴출에 4년만에 초강세
중국 위안화 몸값이 4년여 만에 초강세다. [로이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중국 위안화의 몸값이 뛰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로 '금융 고립'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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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뱅크런 비상, 기준금리 9.5→20% 긴급 인상
2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한 은행의 현금자동인출기(ATM) 앞에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AP=연합뉴스] “주말 동안 ATM기 앞에 사람들이 평소보다 줄을 길게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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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고립' 러시아…뱅크런에 루블화 폭락, 기준금리 20%로
“주말 동안 ATM기 앞에 사람들이 평소보다 줄을 길게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진짜 문제는 루블화 가치가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이번 주부터일 것 같다.” 2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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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명 자원입대, 우크라 결사항전…러시아군 예상 밖 고전
러시아의 침공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예프를 방어하는 동안 러시아군은 제2 도시 하르키우(러시아명 하리코프)에 진입했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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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바쳐 러시아군 길목 끊었다…우크라 병사, 다리 위 자폭
우크라이나 해병대 병사 비탈리 샤쿤 볼로디미로비치(왼쪽)가 러시아군 탱크의 진격을 막기 위해 다리에서 자폭한 사실이 전해졌다. 오른쪽은 그가 폭파한 다리. [Politik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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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새벽, 폭발음 쏟아졌다…'최후 항전' 우크라 운명의 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세번째 아침을 맞는 26일(현지 시간) 도심은 시가전에 돌입했다. CNN·BBC 등은 이날 새벽, 키예프가 사방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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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때도 대통령부터 암살했다…러 무시무시한 속도전 타깃
예상을 뛰어넘은 속도전이다. 24일(현지시간) 총 공세를 시작한 러시아는 군사적으로 열세인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을 도미노처럼 넘어뜨리며 개전 30시간 만에 수도 키예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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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러 경제제재 동참…에너지 수급 차질·성장세 둔화 우려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정부가 미국의 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하기로 결정하면서 반도체 등 주요 수출 기업의 피해가 예상된다. 에너지 수급 차질이 장기화하면서 물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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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보다 무서운 Fed 긴축 스텝…세계 증시 일제히 반등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음에도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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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방어선 도미노처럼 무너져…“러시아군의 전술적 승리”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25일 러시아 이바노보에 위치한 전략미사일부대에서 군인들이 도열해 있다. [타스=연합뉴스]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 속도일 줄은 몰랐다.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