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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노후를 꿈꿔라
경기도 구리시에 사는 50대 중반의 김모씨 부부는 중학교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부부 교사’다.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당시 위기감을 느끼고 자산관리를 시작해 10여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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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행복, 사람에서 찾아라
20대에 미국 이민을 떠나 자수성가한 74세 김모씨. 2년 전 귀국해 지방 실버타운에서 부인과 함께 살고 있다. 노인을 위한 문화시설과 간병 서비스가 발달한 미국을 떠나 굳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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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일자리의 지혜
사람이 오래 살게 돼 평균수명이 늘어날수록 일하려는 노인층은 많아진다. 노후생활비가 부족한 데다 은퇴 후 여가활동이 마땅치 않은 우리 현실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은퇴 후 일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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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품위 지키려면
대도시 200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노후생활비를 조사해보니 월 213만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나왔다. 하지만 현실은 참담하다. 가구당 준비액은 137만원밖에 안 된다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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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형 노후 준비하자
몇 년 후 은퇴를 앞둔 50대 전후의 베이비 부머들이 생각하는 노후생활상은 그다지 밝지 못하다. 대도시 거주 2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봤더니, 우리 국민들은 은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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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획의 남녀 유별
노후를 준비할 때 주목해야 할 개념 중 하나로 ‘건강한 나이(health age)’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 가운데 질병 등으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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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메리츠증권, 삼성전자와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 판매外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와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다음달 2일까지 판매한다. 6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85%(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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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회사 상품 한곳에 … ‘펀드 수퍼마켓’ 생기나
펀드업계가 내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판매 통로를 다양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지금은 은행·증권사를 통해 대부분 펀드를 팔고 있지만 앞으론 여러 회사 펀드를 비교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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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한마디] 40대 노후 준비 사교육비 줄여서 월 100만원 투자를
“지금 40대 가장은 매달 100만원 이상, 최소 10년을 투자해야 한다.” ‘펀드 전도사’로 알려진 한국펀드평가의 우재룡(사진) 사장이 이제 막 중년에 접어든 40대들에게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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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금 운용 달라진다
관련기사 연·고大 ‘CEO형 총장’ 한 해 1000억씩 모금 그동안 대학들은 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 안전한 은행 예금이나 채권에 투자함으로써 수익률이 낮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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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펀드에 세제 혜택 주면 연금 대체 효과"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선 정부의 발상전환과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문도 많았다. 우재룡 한국펀드평가 대표는 노후를 대비한 연금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적립식 펀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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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재용기자의행복연금술] 노후대비에 대한 몇 가지 오해
몇 년 전부터 일본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유행어가 있다. 바로 '장생(長生)의 리스크'다. 말 그대로 오래 사는 게 위험하다는 이야기다. 건강이 나빠지거나 혹은 지갑이 텅 비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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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억굴려 부자 되기 ⑤] 펀드, 옛날 생각 말고 10년 후를 보라
일반적으로 주식·채권·부동산을 ‘재테크 3대 종목’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투자자들이 이런 자산에 직접 투자하길 선호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펀드매니저를 통해 간접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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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비타민' 주식형 펀드
주식형 펀드 40조원 시대가 열렸다. 5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3일 현재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40조631억원에 달했다. 1970년 5월 한국투자공사(현 대한투자증권)가 처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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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펀드 들었다지만 … '저축 편식' 그대로네
지난해 이후 펀드 등을 통한 간접투자 붐이 거세게 몰아쳤지만 국내 금융 자산은 여전히 저축과 같은 '안전 자산'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금융자산의 약 3분의 2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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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부부의 '권리 선언'
성균관대 최고경영자과정 강의를 듣고 있는 변강 한국전력공사 전무 부부. 작은 사진은 조태원.최환선씨 부부의 결혼 30주년 기념 리마인드웨딩 모습.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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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평가2006년1분기] 원칙부터 세우고 분산 투자해라
올 1월 2000만 원을 주식형 펀드에 넣었다 중도 환매한 주부 하모씨(서울 송파구 오금동)는 요즘 가슴앓이가 심하다. 펀드 가입 후 주가가 계속 내리자 덜컥 겁을 먹고 환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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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 증시 … '수비형 펀드'에 관심을
주식형 펀드 투자자들의 관심이 '스피드 경쟁(고수익률 추구)'에서 '안전 운행(위험 관리 )'으로 바뀌고 있다. 올 들어 증시가 큰 폭 조정과 함께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면서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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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5년 묻어두니 연수익 27%
올 초 2000만원을 주식형펀드에 넣은 회사원 최모(32)씨는 요즘 밤잠을 설친다. 계속 오를 것만 같던 증시가 최근 급등락을 거듭하자 '원금마저 까먹는 거 아닌가'하는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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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잘 뛰었다 2005 … 더 세져라 2006
2005년 한국 증시는 연달아 신기록들을 쏟아냈다.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코스피 지수는 1379.37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풍성했던 한 해를 마무리했다. 16년 동안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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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2005증시를말하다] 4. 펀드들 남은 과제
우재룡 한국펀드평가 대표는 "간접투자 시대는 이제 시작" 이라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펀드 시대요? 아직 샴페인을 터뜨릴 때가 아닙니다." 2005년 증시를 말할 때 펀드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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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이제는] 29. 도입 3년인데 왜 인기 없을까요
온라인 펀드 판매가 시작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금융사 창구를 직접 찾아가든, 온라인을 이용하든 가입자가 내야 하는 판매 보수는 전혀 차이가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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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 이제는] 22. 사람 없다고…아무나 판매직원?
"펀드의 기준가라는 게 뭐지요?" 중견 자산운용사의 마케팅 담당 임원 A씨는 얼마 전 모 은행 펀드판매 창구의 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말문이 막혔다. 기준가는 펀드에 편입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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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도 이제 차별화·세분화
스타일 펀드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스타일 펀드는 어떤 유사한 특성을 지닌 종목군이나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투자하는 주식의 특성에 따라 분류되는 펀드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