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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일본 롯데 떠날 듯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머린스가 이승엽(30)을 자유계약선수(FA)로 공시했다. 일본 언론과 일본야구기구(NPB) 홈페이지는 13일 오후 롯데가 이승엽을 FA로 공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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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신창건설 씨름단 해체 外
*** 신창건설 씨름단 해체 지난해 설날장사대회를 끝으로 민속씨름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신창건설 씨름단이 끝내 해체됐다. 신창건설 이준희 감독은 2일 "지난해 12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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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연봉 2억엔, 롯데 잔류"
일본프로야구 롯데 머린스 이승엽(29.얼굴)이 내년 시즌에도 롯데 유니폼을 입고 뛴다. 15일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와 '니칸 스포츠'는 '이승엽이 14일 일본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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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장성호 42억원 'FA 홈런'
기아 장성호(28.사진)가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4년간 42억원을 받는 조건이다. 기아는 FA 우선 계약 마지막 날인 7일 좌타자 장성호와 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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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첫 포문은 백지위임 듀오가 열었다…송진우, 양준혁 각각 14억, 13억
2006년 FA의 첫 포문은 백지위임 듀오가 열었다. 내년 마흔이 되는 한화 좌완 송진우(39)가 2년간 총액 14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하고 예상대로 친정팀 한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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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아드보카트 체제 … 새얼굴 발탁, 토털사커로 싹 바꾼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부임하면 한국 축구대표팀의 컬러는 어떻게 바뀔까. 일단 선수 물갈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드보카트는 1998년 글래스고 레인저스(스코틀랜드) 감독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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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감독 "독배 아닌 성배" 줄서는 명장들
'독이 든 성배'라는 한국 국가대표 감독에 화려한 이력을 지닌 명감독들이 몰려들고 있다. 보비 롭슨(72) 전 잉글랜드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50) 전 아르헨티나 감독, 베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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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밤새 야구생각, 5년째 아침에 자요"
박경완(SK). 최정상의 포수다. 투수 리드.미트질.블로킹, 그리고 송구 능력까지. 그의 별명은 2루 훔치는 타자 잡는 '포도대장'. 그러나 홈런왕 두 차례, 12년 연속 두 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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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 새로운 공격편대 가동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브라질 출신 지코 감독이 이끄는 일본축구대표팀이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05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일본축구대표팀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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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에인트호벤, 피스컵 2연패 도전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04~05시즌 '꿈의 제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결승에 진출, 유럽무대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PSV에인트호벤이 피스컵 2연패에 도전한다. 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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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베테랑 퀀트릴-스탠튼 방출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뉴욕 양키스에 본격적인 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베테랑 불펜투수 폴 퀀트릴(36)과 마이크 스탠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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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샌프란시스코 '대수술 들어갈까'
'배리 본즈 은퇴전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노인정 팀' 이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총연봉으로 무려 9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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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잡이' 박은선, 서울시청 골인
한국 여자축구의 특급 스트라이커 박은선(18.위례정산고3.사진)이 실업팀 서울시청에 입단한다. 서울시청 서정호 감독은 15일 "최근 박 선수의 아버지 박순권씨를 만나 입단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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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 감독 후임에 메추' 유력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사실상 브뤼노 메추(52.프랑스)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의 업무에 정통한 마이크 처치가 21일자 일본 영자지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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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페] 닉 팔도, 조니워커 클래식 1R 7언더 선두 外
***비욘, 조니워커 클래식 1R 8언더 선두 토마스 비욘(덴마크.사진)이 29일 태국 방콕의 알파인 골프장(파72.6천4백67m)에서 개막한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 조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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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日롯데에 당했다
'연간 옵션 최대는 16억 5000만 원.' 그러나…. 이승엽(27)이 일본 지바 롯데 마린즈와의 계약에서 개인 성적에 대한 옵션 계약을 사실상 하지 않은 것으로 새롭게 밝혀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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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 멤버라면 밥먹듯 우승"
지난 5일 사임한 최희암 전 프로농구 모비스 감독은 "프로는 원하는 선수를 골라 쓸 수 있는 대학과 달랐다"고 말했다.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공급받는 프로에서 감독들은 원하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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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30억' 진필중 LG행…'22억' 박종호 삼성행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인 진필중(31)이 LG와 4년간 최고 30억원, 박종호(30)가 삼성과 4년간 최고 22억원에 계약했다. 진필중이 받는 30억원은 역대 FA 투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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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40억·이상목 22억…프로야구 최고 몸값 받고 롯데行
프로야구 만년 꼴찌에 '짠돌이'란 꼬리표가 늘상 따라다니던 롯데 자이언츠가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정수근(26.두산 출신 외야수)과 이상목(32.한화 출신 투수)을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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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해영 '기아 맨'…FA 최고액 28억에 4년 계약
'거포' 마해영(33)이 기아로 간다. 마해영은 삼성과의 자유계약선수(FA) 우선협상이 결렬된 첫날인 24일 기아 관계자를 만나 별다른 걸림돌 없이 입단에 합의했다. FA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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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마해영 45억에 기아行
'거포' 마해영(33)이 기아로 간다. 마해영은 삼성과의 FA(자유계약선수) 우선협상이 결렬된 첫날인 24일 기아 관계자를 만나 별다른 걸림돌없이 입단에 합의했다.계약조건은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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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박종호 '대박의 꿈'
'대박'의 꿈을 향한 박종호(현대.사진)의 여름이 뜨겁다. 박종호는 지난 2일 대전 한화전부터 10일 수원 롯데전까지 7경기에서 25타수 10안타, 타율 0.400의 상승세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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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진출 1호 이천수 '돈방석'
'밀레니엄 특급' 이천수(울산 현대.사진)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빅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다. 빅리그란 세계에서 프로축구의 수준이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 3개국(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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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19) 제 7구단 창단
1984년은 프로야구 6개 구단이 막내동생을 맞아들일 준비를 하는 기간이었다. 출범 당시 OB 베어스는 3년 뒤 연고지를 서울로 옮긴다는 옵션을 갖고 있었다. OB는 원년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