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세르비아 국빈 방문 환영식 축배사 [Xi’s Words & Speech]
지난 8일 세르비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국빈 방문 환영
-
할리우드도 못 뚫는 '문화 강국' 이탈리아, K드라마는 통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소렌토 타소 극장에서 열린 ‘제1회 K드라마 페스타 소렌토’에서 이탈리아 한류팬들이 배우 예지원씨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이탈리아 수교 14
-
남북교류 벌써 끊겼는데…김정은 이미 '버린 카드' 모아 압박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은 불변의 주적이라고 헌법에 명기하고 대남 기구를 정리하라는 지시 사항을 쏟아냈던 것과 관련해 이미 사용했던
-
[이지영의 문화난장] 은은한데 화려하다…‘모순의 미’ 줄불놀이
이지영 논설위원 추석을 앞둔 경북 안동 하회마을은 분주했다. 오는 30일 이곳에선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진다. 손님 맞을 준비를 하면서도 관람객이 너무 몰려오면 어쩌나 걱정하
-
1920년대 '잃어버린 세대' 영화를 보면 역사가 보인다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1920년대 ‘잃어버린 세대’ 영화 1920년대가 문제다. 아니다. 화제다. 이 당시의 역사가 강한 토픽이 되는 요즘이다. 홍범도 장군에 대한
-
[포브스] 윤석금 웅진 회장의 인생·경영 멘토링
나는 오늘도 도전한다 7월 25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웅진역사관. ‘세일즈맨의 신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과 젊은 기업가 30여 명이 마주 보고 앉았다. CEO 전문 교육
-
[아이랑GO] 160여 년 732만 재외동포 발자취로 한눈에 보는 한국 근현대사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단독] 尹, 외국인 근로자 빗장 과감히 푼다…"킬러규제 철폐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친 직후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된 규제를 철폐하는 노동시장 정책을 제시한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시대변화
-
“대통령 후보-당수 나눠 맡자”…DJ와 YS, 선택은 달랐다 ⑯ 유료 전용
1987년은 우리 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격동의 시간이었다. 새해 벽두부터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1월 14일)이 촉발한 ‘고문 정국’과 함께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는 ‘개
-
[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
[국민의 기업] [기고] 청년구인난 해결과 함께 고령자 지혜 활용 위한 정책도 제시해야
기고 신수행 한전KDN 커뮤니케이션실장 얼마 전 베트남 출장을 다녀왔다. 어딜 가도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아이들과 출퇴근 오토바이 물결 속의 젊은 무리가 한국에서 쉽게 보기 힘든
-
[라이프 트렌드&] [기고] 일상 속 아이디어를 재산으로 ··· 지식재산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한국인의 창의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이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민족성 중 하나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IP: Intellec
-
[국민의 기업] [기고] 용산공원에 더 많은 역사와 문화 담아야
윤승규 동국대 교수 임오군란 이후 외국군에 내어주었던 용산 땅이 드디어 대한민국에 반환되고, 용산부지에 특별법으로 용산공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특별법에 의해 용산공원은 민족성
-
김정은 "싹 들어내라"…30억 금강산 호텔 해체 위성에 찍혔다
2001년 6월 금강산 관광지구 장전항에 위치한 해상 호텔인 '호텔해금강.의 모습. 중앙포토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현대아산 소유 시설인 호텔해금강을 빠른 속도로 해체하는
-
김정은, 가죽코트 입고 80층 초고층 아파트 시찰 "볼만하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완공을 앞둔 평양 송신·송화지구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장을 찾았다고 1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해 3월 이 공사를 시작했다
-
'러시아父 우크라母' 일리야가 올린 국기 하나…푸틴 지지 묻자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일리야 벨랴코프. 김경록 기자 “제가 우크라이나 국기를 올린 이유는요…” 러시아 출신으로 한국으로 귀화한 일리야 벨랴코프(40)가 26일 중앙일
-
[전봉근의 한반도평화워치] 강대국에 낀 국가의 비애, 국론분열부터 막아야
━ 우크라이나 사태와 한국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 장악 지역인 도네츠크 주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무력 충돌을 피해 피난 온 사람들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보로네츠시
-
한반도에서 서역 토용, 황금 보검, 일본 토기가 왜?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고대 한국의 외래계 문물-다름이 만든 다양성’. 유성운 기자 “중국 사람 중 진나라의 난리를 견디지 못하고 동쪽으로 온 자가 많았는데, 마한의 동쪽에
-
흑인 소녀에 훌라춤까지…우리가 몰랐던 ‘호두까기 인형’
유니버설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코로나19로 지난해 공연을 쉬고 2년 만에 열린다. 유니버설 발레단 측은 “공연장 3층 객석을 추가 판매했을 정도로 관객 관심이 뜨겁다”고
-
흑인 소녀에 귀뚜라미도 등장…'호두까기 인형'의 변천사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사진 국립발레단] 화려한 트리 앞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파티. 어른과 아이가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이다. 이때 선물을 들고 아저씨가 등장한다. 주인공
-
[더오래]시해범 후손“할아버지 한 일 사죄”…그래도 아쉬운 건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54) 서지학자 이종학씨가 공개한 8종 사진 중 명성황후 숭모제전 준비위원회에서 1백주기를 맞아 복원한 명성황후도. ━ 일본
-
"평양문화어 사용하라".. 北, '부르주아 침투'와의 전쟁
"총을 들고 덤벼드는 대적보다 더 위험한 것은 부르주아 사상 문화적 침투책동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청년들은 우리 민족 고유의 본태가 살아 숨 쉬는 평양
-
[소년중앙] 체인·스티커 활용…마스크를 나만의 패션 아이템으로
※ 연출된 사진입니다. 마스크가 오염되거나 필터가 손상될 수 있으니 스티커는 마스크의 중심부를 피해 적당량만 붙여야 해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1년 넘게 이어
-
[더오래]짧게 살다간 작가의 ‘혼불 정신’길이 남을 문화도시
━ [더,오래] 양심묵의 남원 사랑 이야기(8) “나는 원고를 쓸 때면 손가락으로 바위를 뚫어 글씨를 새기는 것만 같았다.” 예로부터 충·효·열·예의 고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