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10대가 "쩔어" 한국말로 외친다…쓰시마섬 특별한 학교 [김현예의 톡톡일본]
김현예 도쿄 특파원 한국과 일본의 국경에 있는 섬, 쓰시마(對馬). 부산과는 약 50㎞ 거리지만, 가장 가까운 일본 규슈 후쿠오카(福岡)와는 약 138㎞ 떨어진 한국과 더 가까운
-
여자 혼자 러브호텔...일본선 이런 '솔로 활동' 뜬다 [도쿄B화]
'혼자 놀기의 달인'이라고 자부하는 당신, 어디까지 해 보셨습니까? '혼고기(혼자 고기굽기)'나 '혼영(혼자 영화보기)' '혼술(혼자 음주)'이야 요즘 시대엔 어렵지 않은 도전이
-
한류 드라마에 일본 남성팬도 열광, 일 애니 ‘귀멸의 칼날’ 국내서 흥행 대박
━ [SPECIAL REPORT] 최악의 한·일 관계 돌파구는? 지난해 일본 넷플릭스에서 한국 작품 시청 시간은 전년 대비 6배 상승했다. ‘2020년 가장 화제가 된 콘
-
비 오는 날 당기는 막걸리 …19도, 11만원짜리까지
캬~. 목 넘김에 따른 통증, 그리고 목젖을 간지럽히는 희열이 교차하면서 나오는 신음. 동시에 텁텁하되 시큼 달곰한 맛을 알아챈 뇌가 보내는 감탄사. 장수든, 산성이든, 송명섭이
-
새 됐다가 잡초처럼 일어선 챔피언
2001년 ‘새’로 데뷔했을 당시의 싸이. 주류 대중음악을 뒤집는 역발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중앙포토]‘소리 지르는 네가/음악에 미치는 네가/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싸이
-
"스고이" 한국 보통남에 푹 빠진 日여성들 왜?
관련사진#1 지난해 6월 3일 도쿄 시부야의 빌딩 파르코 파트1. 이 건물 7층과 8층에 한류스타 장근석의 일본 공식숍이 문을 열었다. 장근석의 작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
"스고이" 한국 보통남에 푹 빠진 日여성들 왜?
관련사진#1 지난해 6월 3일 도쿄 시부야의 빌딩 파르코 파트1. 이 건물 7층과 8층에 한류스타 장근석의 일본 공식숍이 문을 열었다. 장근석의 작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류(韓流)가 달려온 길
한류(韓流)가 세계 문화판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이끌던 한류를 대중음악이 이어받았고, 최근에는 K팝 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북미·남미까지 당도했습니다. 그렇다면 한류는
-
‘제2 욘사마’ 이서진 바람에 일본 뜨겁다
일본에서 탤런트 이서진(37·사진)이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본의 유력한 재단이 ‘이서진 기금’을 설립하고,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총리의 부인 미유키(幸)여사는 이씨
-
욘사마·지우히메 ‘눈사람 키스’ ‘도쿄돔 연가’에 일본팬 열광
“욘사마! 우리는 당신의 가족입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29일 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발표회에서 배용준과 최지우가 무대에 나란히 서 있다. [BOF 제공
-
“한국판 ‘꽃보다 남자’ 봤어요 이거다 싶어 수입 도장 찍었죠”
한국판 ‘꽃 남 ’의 포스터 앞에 선 유키 사쿠라이. “일본 최고 인기드라마를 한국에서 리메이크한다기에 일찌감치 관심을 가졌어요. 캐스팅된 F4 네 배우를 보고선 ‘이건 된다’고
-
日언론 "배용준의 인기는 건재하다"
배용준 손예진 주연의 '외출'(감독 허진호)의 무삭제 완전판 상영을 둘러싸고 일본이 뜨겁다. 일본 니칸스포츠는 9일 "욘사마 인기 건재, 예매권 기록적 판매'라는 제목의 기사를
-
[Jobs] 욘사마·장금이 앞세워 한국 세일즈
① 휴가철만 되면 갑자기 인기가 좋아진다. ② 역마살 낀 사람들에겐 '딱'이다. ③ 통역부터 마케팅, 각종 이벤트 기획까지 하는 '종합예술인'이 돼야 한다. ④ 채용.업무에 남녀
-
['혐한류"항한류' 왜 생기나] 중국 문화 종주국 위기감 일본 반한 감정 + 시기심
일본 도쿄 긴자의 서점에서 20일 한 여성이 혐한류 만화책을 보고 있다. [재일 사진작가 권철 제공] 한류가 주류라면 '혐한류(嫌韓流)'나 '항한류(抗韓流)' 등 반(反)한류는 아
-
한류 뜨자 이런 역풍도
한국과 한국인을 폄하하거나 왜곡하는 내용으로 가득 찬 일본 만화책 '혐한류'. 20일 오후 일본 도쿄(東京) 신주쿠(新宿)의 기노쿠니야(紀ノ國屋) 서점. 도쿄 최대 서점 중의 하나
-
'강원관광의 힘' 알리자
욘사마 배용준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 '외출'의 주촬영지인 강원도 삼척 지역에 일본 여행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했다. 강원도가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와 공동으로 10~1
-
춘천에 욘사마팬 몰린다
오는 24일 춘천 명동거리는 일본 여성들이 뒤덮는다. 욘사마(배용준)을 보러온 일본 관광객 2000여 명이 한꺼번에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를 찾기 때문이다. 99%가 30~5
-
[이슈&트렌드] 한류 영화, 일본서 '일류' 발돋움
한류의 주인공은 드라마다. 지금까지는. '욘사마' 열풍으로 열도가 들썩들썩했던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다. 드라마 '겨울연가'를 보고 또 봤던 일본팬들은 같은 배우가 주연한 영화 '스캔
-
"한·일 갈등 깊어지면 동아시아 질서 위태"
만난 사람 = 노재현 문화부장 -주간께서는 월드컵 공동개최를 처음 제안한 아사히 사설(1995년 6월 22일자)에서 바람직한 한.일 관계를 '맑은 뒤 가끔 흐림'이라고 표현했습니
-
"한·일 갈등 깊어지면 동아시아 질서 위태"
한국과 일본 사이에 파도가 거칠어졌다. 양국 정치인.장관이 경쟁하듯 목소리를 높이는 와중에, 사안의 앞뒤와 경중(輕重)을 한 발짝 떨어져 냉정히 생각하자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일본
-
배용준 "독도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안"
“매우 중요한 사안이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많이 걱정하고 있다” ▶ 17일 강원도 삼척시 죽서루에서 촬영중인 영화 '외출'의 주연인 욘사마 배용준을 취재하려는 외신기자 150여명
-
[사진] 외신의 '욘사마' 취재열기
17일 강원도 삼척시 죽서루에서 촬영중인 영화 '외출'의 주연인 욘사마 배용준을 취재하려는 외신기자 150여명이 몰려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여주고 있다.(강릉=연합뉴스)
-
"한류붐 식은게 아니라 안정기 접어든것"
"한류 붐은 식지 않았습니다. 안정적인 단계로 접어들었을 뿐입니다." 일본에서 한류전문잡지 케이팝스타(사진 아래) 를 내고 있는 ㈜매거진랜드의 오노데라 쯔네오(사진 위) 상무는
-
'한류를 타자' 기업들 일본서 발빠른 마케팅
▶ 지난 22일 도쿄 인근 가와사키(川崎)시의 한 대형 수퍼에 "김연자 김치"가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출시 행사에는 김연자씨(오른쪽 한복 입은 사람)도 직접 참가했다. 김연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