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평도 포격 뒤 북한 다시 생각 오마이뉴스도 북 인권 거론할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마이뉴스(Ohmynews). 2000년에 창간한 이 인터넷 신문사는 지난 10여 년간 진보좌파 진영의 허브(hub) 역할을 해 왔다. 2
-
“진보와 보수 성역 속 불신 퇴적층 걷어내야”
오연호 대표기자(왼쪽)와 김종혁 편집국장이 6일 진보와 보수의 상생을 얘기하며 활짝 웃고 있다. 조용철 기자 오마이뉴스(Ohmynews). 2000년에 창간한 이 인터넷 신문사는
-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시장 1위
전북 고창군에서 유기농 우유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종식씨가 유기농 젖소에 유기농 사료를 먹이고 있다.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은 2008년 순수 유기농 우유인 ‘매일 상하목장
-
‘요플레 키즈’ 아이 건강 생각했죠
198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떠먹는 요구르트 요플레. 현재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지키고 있다. [빙그레 제공] 올해로 출시 36주년을 맞은 ‘바나나맛 우유’는 빙그레의 대
-
[식음료 트렌드] S 유혹은 계속된다
발효 음료인 홍초. [중앙포토] 올해 식품 업계의 대세는 ‘3S’였다. CJ경영연구소는 올 초 식품업계의 키워드로 식품안전(safety), 무첨가 식품(simple), 발효식품(
-
오미자 음료 11개월만에 300만병 ‘대박’
경북 문경 오미자로 만든 한방 음료 ‘고향 오미자’가 최근 300만병 판매를 기록했다. 시판 11개월 만이다. 매출액은 15억원. ‘고향 오미자’는 경북지역 약용작물을 건강기능식품
-
롯데, 파스퇴르유업 인수
롯데가 3년여 만에 다시 우유 시장에 뛰어들었다. 롯데그룹은 5일 “파스퇴르유업을 인수해 우유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삼강은 이날 한국야쿠르트가 갖고 있
-
[애널리스트의 선택] 매일유업
최근 정부는 ‘2차 저출산·고령화 사회 5개년 기본계획안(2011~2015년)’을 발표했다. 전에는 월 50만원이었던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100만원까지 늘린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
‘0’ 이거나 ‘100’ 이거나
0과 100.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 숫자가 최근 식품업계에서 마케팅 키워드로 사랑받고 있다. 100은 100% 국산 재료나 천연재료로 만든 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0은 유
-
두유 팩 비법 알면 와인 팩 문제없죠
정·식품 사원들이 팩 와인(보니또) 생산라인에서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 회사는 팩 음료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팩 와인 시장에 진출했다. [정·식품 제공]‘전통 장류 제
-
입도 OK 몸도 OK … 건강을 먹는다
올해 식품업계 키워드는 ‘3S’다. 단순한 식품(simple), 발효 식품(slow food), 안전한 식품(safety)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CJ경영연구소는 ‘국내 식품산업
-
‘10원 전쟁’ 창피해 … 값보다 상품 전쟁 나설 것
롯데마트 노병용 사장. 롯데마트에서만 파는 단독 상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복나눔N마크 사업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비즈니스로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서
-
[피플@비즈] 최동욱 매일유업 대표 “비용 들어도 안전한 먹을거리로 승부”
“일부러 어려운 길 택했다.” 매일유업 최동욱(47·사진) 대표는 “올해 화두는 ‘고객 중심주의’”라며 “고객의 입맛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도 어렵게 만드
-
아모레퍼시픽 “중국서 일류 브랜드 우뚝”
홍콩 하비 니콜스 백화점에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 공략에 앞서 홍콩 시장에 진출했다. 대표 브랜드인 ‘라네즈’는 홍콩에서만 1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
-
[취재일기] 구매=기부 … ‘행복나눔’에 동참하세요
요즘 기자의 눈을 잡아끄는 공익광고 한 편이 있다. 길거리 인터뷰에 응한 시민들이 “소외 계층을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들에게 이웃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하는지 묻자 “
-
그의 한우 78%가 1++ 된 비법 … 발효사료
국내 정상급 육질의 한우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조차환씨의 농장 소들이 사료를 먹고 있다. 좋은 육질의 비법은 공들여 개발한 사료지만, 자연방목 같은 사육 분위기도 이에 한
-
값 낮춘 유기농 우유, ‘100% 구매’ 농가 설득이 비결
김정완 매일유업 부회장은 “1등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품질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것이 최근 실적 개선의 중요한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5시30분. 김정완(
-
그 우유값, 여느 제품의 세배가 넘는 이유
이 목장의 소들이 농약과 화학비료를 주지 않고 기른 유기농 풀을 먹고 있는 모습. [안성식 기자]대형마트 기준으로 0.9L에 6900원짜리 우유를 생산하는 목장이 있다. 보통 우유
-
커피전문점서 꽃차·유자차 드세요
커피 전문점의 차 메뉴가 다양해지고 있다. 신종 플루 공포로 피로 해소와 기관지에 좋은 차 메뉴의 인기가 높아지자 업체들이 기존의 홍차와 녹차에서 벗어난 새 메뉴를 속속 내놓고 있
-
“홈플러스는 테스코 제2 엔진 … 내년 점포 25곳 새로 내겠다”
“한국 홈플러스는 테스코그룹의 성장을 이끌어 갈 제2의 엔진이다. 내년에 25개 점포를 새로 여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 영국 테스코그룹의 루시 네빌롤프(55·사진) 대외업무
-
매일유업 “연아야 고마워”
‘피겨 요정’ 김연아가 기업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주말 끝난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또 한번 정상에 올랐다.
-
매일유업 국제기준 맞춘 12개 목장, 그곳서 만든 유기농 우유
매일유업 평택공장 컨트롤룸의 한 직원이 분유 제조 전 처리과정을 감독하고 있다.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매일유업은 2012년까지 총매출 1조6000억원, 시장 1위 브랜드 8개
-
빙그레 ‘떠먹는 요구르트’ 국내 첫 소개 … 소비자의 숨은 미각 끌어냈다
국내 최초의 떠먹는 요구르트인 빙그레의 ‘요플레’.떠먹는 요구르트를 통칭하는 일반명사로 불려질 정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요플레. 국내 발효유 시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
소설가 황석영 "막걸리 한국인 닮아"
[중앙포토]최근 막걸리에 대한 관심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와인 일색이던 대형마트 주류 매장에는 각 지방의 막걸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본 관광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