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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집 중 한 곳 '나홀로 가구'
혼자 사는 '나 홀로 가구'가 5가구에 1가구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사이에 배 가까이로 늘어났다. 주로 부부 단둘이 사는 2인 가구도 전체의 22.2%에 달한다.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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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손 31세 이치억씨 한문 가르치는 훈장 돼
퇴계 이황 선생의 후손인 이치억(오른쪽)씨가 서울 종로구 동인문화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사자소학을 가르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부모님께 물건을 드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꿇어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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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가이드] 줄어든 카드 공제 … 현금영수증 챙기세요
다음달부터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이 시작된다. 세금을 많이 되돌려 받으려면 각종 공제혜택을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줄어들고 의료비 등의 표준공제가 늘어나는 등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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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차례·제사 의식] 종교계 생각은
성균관 주부 부담 줄여줘야 … 콘도 제사 무방 차례.제사를 간소하게 지내는 게 좋다. 자녀 각자가 과일.고기.떡 등을 가져와 합쳐 상을 차리면 된다. 주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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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에세이] "기분이 우울해서 … " 소년 살해
요즘 베를린에서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은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지난달 27일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끔찍한 어린이 살해 사건의 충격 때문이다. 희생자는 초등학교 2학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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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쓴 양반들의 性 담론 ⑦] 부모의 아이들 ‘눈치섹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조선의 갓 쓴 양반들에게도 아이들은 부부의 성생활을 방해하는 훼방꾼이었던 것 같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한방에서 잠을 자야 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은 부모의 성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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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정치자금 영수증 발급 시한 왜 늘렸나"
국회는 6월 30일 정당법.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들 개정안은 국회 정치개혁특위(정개특위)에서 작성됐다. 그러나 개악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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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 관공서 전면 토요휴무…경찰·소방서는 제외
다음달부터 경찰.소방 등 일부를 제외한 관공서가 매주 토요일 쉰다. 또 주택과 나대지, 사업용 토지 가격을 각각 합산해 일정 수준 이상이면 높은 세율로 세금을 부과하는 종합부동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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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덕담 적힌 봉투 속에…세뱃돈의 향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날. 아이들에겐 어떤 의미가 있을까? 혹시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에게서 세뱃돈 두둑히 챙기는 날 정도로 생각하는 건 아닐까? 이번 설날엔 세뱃돈의 의미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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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재일교포 3세 재즈 샛별 '눈'
지난해 10월 일본에서는 '눈(noon.일본명 가와무라 가스미.26)'이라는 신예 재즈가수가 낸 첫 앨범이 화제를 모았다. '베터 댄 애니싱(better than an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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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 아~ 힘들다
촌수에 따른 호칭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또 하나의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호칭을 붙이는 것이 비단 자신이나 상대를 부를때 외에 타인에게 소개할때, 혹은 대화중 특정한 사람을 일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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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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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인터뷰] ‘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인생고백 5시간
[월간중앙]‘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이 5시간에 걸친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 풀 스토리를 고백했다. 그는 집권당 사무총장론,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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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도전! 신혼부부 전세 작전
값싸고, 깨끗하고, 교통 좋고,학군 괜찮고, 공원이나 쇼핑시설도 가까운 집. 누구나 꿈꾸는 집이지만 이런 집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힘든 일일지 모른다. 더구나 내 집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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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상속은…
최근 종신보험의 열기가 확산되면서 거액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따라서 보험금 상속과 보험금 수익자 지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형사건 사고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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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가 돈을 더 벌까?
일을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자녀가 이제 막 말을 시작했건, 브리트니 스피어스 콘서트에 갈 정도의 나이가 됐건 대부분의 부모는 한 번쯤 이 같은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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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투데이] "아낌없이 쓴다" 지갑여는 대륙
'중국인은 실속을 챙기고 겉치레를 싫어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인의 소비습관에 대한 상식이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중산층에서 확산되는 소비심리는 이런 상식을 뒤엎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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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투데이] "아낌없이 쓴다" 지갑여는 대륙
'중국인은 실속을 챙기고 겉치레를 싫어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인의 소비습관에 대한 상식이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중산층에서 확산되는 소비심리는 이런 상식을 뒤엎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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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앓은 사람들
폭설이 내리던 지난 1월 어느 날 美 동북부 뉴햄프셔州.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노리는 앨 고어(51) 부통령의 부인 티퍼 고어(50)는 내년도 첫 예비선거를 겨냥해 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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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감식 후 백지연의 심경고백
“不信, 남성우월주의, 人權을 짓밟은 언론… 나는 비뚤어진 것들과 싸움을 벌였다” 소문의 주인공 백지연씨가 자신에게 덧씌워졌던 누명에서 해방됐다. 口傳되던 소문이 PC통신에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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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SOS] 가족한정 들어도 형제는 보상못받아
문 : 자동차를 새로 구입해 개인용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했다. 가입당시 주위사람들로부터 주로 가족이 자동차를 사용할 경우 가족운전자 한정운전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가 절감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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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5천m 銀 문준]
쇼트트랙에 이어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도 메달 물꼬가 터졌다. 첫 메달 주인공은 앳된 얼굴의 고교생 문준 (17.춘천기계공고1) 이다. 남자 5천m는 한국선수들이 세계대회에서 한차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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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외조부모 모셔도 소득공제 혜택
올해 연말정산부터 함께 사는 외조부모와 외손자녀에 대해서도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고, 이들에 대한 의료비.보험료.교육비에 대해서도 모두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따라서 내년 1월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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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가정이 바로 서야 나라가…
가정은 사람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사회다. 우리는 가정을 통해 살아가면서 범절과 삶의 지혜를 터득하며 부모를 비롯,가족들로부터 보고 듣고 느끼면서 배우게 된다. 가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