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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건설 김승준 5연승 최철한 제치고 6월 MVP
지난주엔 조한승, 유창혁, 윤준상,이정우로 구성된 경북 월드 메르디앙이 3위로 치고 올라가며 예상했던 대로 서서히 강팀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또 신성건설의 김승준(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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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KT배 왕위전' 높이 날았으나 벽은 더 높았다
제39기 KT배 왕위전 [총보 (1~244)] 黑. 왕 위 이창호 9단 白. 도전자 옥득진 2단 옥득진 2단의 '무명신화'는 올 봄부터 여름까지 바둑계를 뜨겁게 달궜다. 과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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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대마 잡은 옥득진 먼저 웃어
무명의 신예 옥득진(23.사진) 2단이 세계최강 이창호 9단을 상대로 먼저 1승을 따내며 파죽의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체급이 다르다"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기세 넘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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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중고 신인' 옥득진 일 내나
23세의 무명기사 옥득진 2단이 KT배 왕위전에서 파죽의 7연승을 거두며 도전자 결정전까지 치고 올라왔다. 옥득진은 원성진 6단과 도전권을 다툰다. 옥득진 2단이 처음 돌풍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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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이세돌 1년 만의 빅매치
이세돌 9단이 안조영8단마저 꺾고 파죽의 6연승으로 왕위전 도전권을 따냈다. 5승1패의 안조영은 이세돌과의 대결에 혼신의 힘을 쏟아부었으나 반집차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도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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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왕위전 파죽의 5연승
왕위 이창호9단과 도전자 이세돌 9단의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38년 전통의 왕위전에서 선두 이세돌9단이 김주호4단마저 꺾으며 파죽의 5연승으로 도전권에 바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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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왕위전' 3파전 압축
김주호(20)4단이 24일 조훈현9단마저 불계로 격파하고 파죽의 5연승으로 선두를 따라잡았다. 이세돌9단 4승무패. 안조영8단 5승1패, 김주호4단 5승1패. 막바지에 접어든 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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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조영, 도전권으로 향하는 최후의 길목
제37기 왕위전 본선리그 제21국 [제1보 (1~18)] 白.金 主 鎬 3단 | 黑.安 祚 永 7단 안조영7단, 조훈현9단, 이세돌7단 3명이 4승1패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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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주호, 정상의 쓴맛을 보다
제37기 왕위전 본선리그 제9국 [총보 (1-93)] 白.金主鎬 3단| 黑.李世乭 7단 신예 김주호3단은 이세돌이란 존재가 두려웠을까. 본인은 물론 "아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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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왕위전서 명예 회복"
이세돌7단(사진)이 30일의 왕위전 대국을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다. 지난 한달 내내 추락해온 이세돌은 최근 전적이 3승6패다. 올해 들어 파죽의 기세로 연전연승하며 이창호9단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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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大器, 조한승 6단
제37기 왕위전 본선리그 제2국 [제1보 (1~22)] 白·趙漢乘 6단 | 黑·柳才馨 6단 조한승6단은 1982년 11월 서울생. 이세돌6단과 입단 동기생이다. 두 사람은 친구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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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다승·승률 경쟁 신인들 각축
다승경쟁과 승률경쟁에서 신예강자들의 각축이 치열하다. 다승부문에선 송태곤4단(17), 최철한4단(18), 허영호2단(17)이 17승으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고 승률에서는 송태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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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왕위전 징크스 깨나 관심
세계 기전에 온통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국내 기전의 대들보 격인 37기 왕위전 본선리그가 막 출범하며 조용히 화제를 모아가고 있다. 왕위전에 깊은 한이 맺힌 이세돌3단이 개막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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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vs 세돌'李-李'시대
이세돌의 기세는 둑을 무너뜨린 격류와 같았으나 최후의 방어선인 이창호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창호와 이세돌의 공방전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팽팽해 두사람이 앞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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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후지쓰盃 차지
'비금도(飛禽島) 섬소년' 이세돌이 드디어 첫 세계 정복에 성공했다. 이세돌(19·사진)3단은 3일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열린 15회 후지쓰배 세계바둑대회 결승전에서 유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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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단 조한승 5단 이세돌 3단 왕위전 도전권 안개속
유서깊은 왕위전은 그 이름 때문인지 해마다 홍역을 치른다. 올해도 예외없이 막판에 대혼전이 벌어졌고 싸움터의 먼지는 걷혔으나 승자는 가려지지 않았다. 조훈현(49)9단·조한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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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왕위전 본선리그서 또 승리
'비금도 소년' 이세돌3단이 2000년 들어 단 한판도 지지 않은채 2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이3단은 10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왕위전 본선리그에서 15세의 떠오르는 별, 원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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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이상훈·세돌 형제기사 맹위 떨쳐
멀리 비금도(飛禽島)에서 온 이상훈(25)-이세돌(17) 형제기사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형인 이상훈3단은 신인왕전 최종 결승에 올라 생애 첫 우승컵을 노린다. 동생인 이세돌3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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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엇갈린 바둑계 새 별] 원성진, 18연승 앞두고 마감
파죽의 17연승을 달려온 '동자불(童子佛)' 원성진2단(15)의 연승행진이 아쉽게도 13일 마감됐다. 대신 이세돌3단(17)이 이날 서능욱9단을 꺾어 13연승을 이어갔다. 원2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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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목진석·김명완 올 신예 돌풍 핵
목진석 (睦鎭碩) 4단과 김명완 (金明完) 4단이 98년 초반의 바둑계에서 조용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18세의 목진석4단은 가장 먼저 20승을 올리며 다승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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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조훈현 왕위도전권 一戰
劉昌赫6단의「王位」타이틀을 놓고 曺薰鉉9단.李昌鎬6단의 각축이 올해도 막판까지 숨가쁘게 이어지고 있다. 본선리그에서 파죽의 6연승을 거둬 도전권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던 李6단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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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조훈현 「왕위」놓고 불꽃 대결
유창혁왕위와 도전자 조훈현9단이 국내최고권위의 「왕위」타이틀을 놓고 16일 한국기원에서 도전기 첫판을 시작한다. 유5단은 올해 국내기전16전16승. 여기에 후지쓰배의 2연승을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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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8단의 분전
양재호8단이 발군의 전적을 거두고 있어 기가의 화제다. 7월1일 현재로 34승9패(19연승 포함, 승률79.1%)로 국내 프로기사 1백12명 중 가장 성적이 뛰어나다. 최다대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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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중 윤현석, 92프로바둑 저단자 돌풍
김철중 초단(37)과 윤현석 2단(18)이 올해 프로바둑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아마바둑계의 호랑이」로 불리며 세계아마대회 한국대표로만 다섯번이나 출전했던 김철중 초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