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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호투·이상윤 결승타|한국고교야구선발 일에 2대0완승
한국고교야구선발「팀」은 4일 저녁 서울운동장에서 야간경기로 열린 일본고교야구선발「팀」과의 2차전에서 올해 14승무패(방어율0.42)의 경이적인 기록을 「마크」하고있는 양상문의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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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호투…안타 4개만 허용
【클로냐(이탈리아)=정신규통신원】제2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3일「멕시코」에 7:2로 승리한데 이어 4일「니카라과」의 8차전에서도 최동원이 4안타만을 허용하는 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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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호머 맞고 패배
【블로냐(이탈리아)=정신규 통신원】제25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야구「팀」은 28일 상오4시(한국시간)「팔마」구장에서 벌인 미국과의 2차전에서 1회말 미국의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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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홈런」등 12안타 퍼부어
24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한미 대학야구 선수권대회 2차전에서 한국대학선발「팀」 은 김시진의 4안타만을 허용한 완투와 미국 대학「팀」의 4투수로부터 사사구 12개에다 김봉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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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완 최동원 혼자 42회 던져 삼진49개 탈취|동아와 18회 연장 치른 후 곧 결승서 완투
○…최동원은 역시 철완이었다. 최동원은 대학야구대회에서 연세대가 3연패를 이루기까지 혼자서 42회를 완투했고 이중 36회는 연투 했었다. 자책점은 불과 2점. 실로 경이적인 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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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운의 8회 안타 없이 결승점|연세 3연패|대학야구
연세대가 대통령기쟁탈 제12회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전에서 8회 초 4번 박해종의 희생 「플라이」로 결승점을 올려 3-2로 성대를 격파하고 우승, 3연패를 이뤘다. 연세대는 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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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돈(경남) 3점 러닝·홈런
예상을 뒤엎은 일전. 경남고는 안타 수에서 5-3으로 배명고에 뒤졌으나 수훈의 신예 박정후 투수가 11개의 3진을 탈취하며 완투, 박철영을 비롯한 배명의 강타선을 침묵시켰으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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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고-경남고
배명의 「슬러거」인 박철영과 부산예선에서 l「게임」2개의「홈런」을 친 김석일의 타격다툼이 초점. 투수진은 배명의 오영일·이현식이 완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는 반면 경남고는 박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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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창 수훈의 결승타 집요한 부산고추격 뿌리쳐
고교야구의 공주고시대를 열어 새로운 역사의 장을 낳은 결승전은 역전·재역전을 거듭한「드릴」과 파란에 넘친 한판 승부였다. 3만여명의 「팬」들이 긴장과 흥분으로 폭발할듯 한「드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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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예 공주와 우승다툼
부산야구의 명문 부산고와 야구불모지인 충남에서 공주고가 제11회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결승전에서 한국고교야구사상 처음으로 격돌, 영예의 고교야구정상을 놓고 17일하오4시 격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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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결국은 체력 싸움
야구에서도 역시 승부의 관건은 체력이었다.「콜롬비아」제1회 세계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일본·자유중국 등「아시아」3국이 모조리 상위권으로부터 밀려난 것은「힘의 약세」 라는「핸디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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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유중국 눌러
【카르타헤나(콜롬비아)=노진호 특파원】제1회 세계 야구 선수권대회 14일째인 18일 한국 「팀」은 이선희가 완투하는 호조에 힘입어 자유중국을 4-0으로 일축, 대「멕시코」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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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 완파-9:0
【카르타헤나 (콜롬비아)=노진호 특파원】한국은 15일 (한국 시간) 「멕시코」와 벌인 제1회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 6차 전에서 황규봉이 처음 완투한데다 첫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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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야구대회」복병으로 등장
【마사야(니카라과)=노진호 특파원】제1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콜롬비아)출전에 앞서「니카라과」를 방문중인 한국야구대표「팀」은 30일 (한국시간) 이곳「코렌토·크레멘테」구장에서 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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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 한국대표「팀」오늘 장도에|남미「콜롬비아」에서 12월3일부터 결전
한국 야구 대표 선수단이 오는 12월3일부터 19일까지 남미「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키 위해 26일 하오1시 JAL기 편으로 장도에 올랐다. 이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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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빈곤·코칭스탭 약체
○…자유중국에서 일리고 있는 6개국 친선국제야구대회에 출전한 한국대표야구단이 연전연패를 당하고있어 한심한 한국야구의 현주소를 잘 말해주고있다. 이번 국제친선야구대회에는 대회직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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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문 배문 휘문 8강권 진입
본대회 진출권을 놓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는 제10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 서울시예선대회는 25일 결승「토너먼트」1회전을 거행, 서울고 휘문고 상문고 배문고 등이 각각 8강 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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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철도 격파
실업야구 추계연맹전은 23일 선두 상은이 하기룡의 역투로 철도청을 1-0으로 눌렀으며 한전도 강용수의 완투로 공군을 4-0으로 격파, 두 「팀」이 반「게임」차로 숨가쁜 선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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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택경씨 사망
철도청야구 「팀」에서 「언더드로」 투수로 활약, 철완투수로 불리던 남궁택경씨(38)가 10일 하오1시 반 경기도 양주군 학도면 마석리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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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완파 1차리그 수위
한국은 25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야구대회 1차 리그 최종전인 일본과의 경기에서 1회초 적실과 3번 김봉연·5번 윤동균의 통렬한 2루타 2개로 기선을 잡고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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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군상, 적시타연결 낙승|광주상, 군상의 계투에 역부족
동향의 「라이벌」싸움은 노련한 군산상이 적시타를 연결, 3-0으로 낙승했다. 군산상은 강속구의 김용남과 기교파의 진종인을 적시에 계투시긴 반면 광주상은 「사이드·드로」의 박노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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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문·동상 연파 수훈 최동원 강속구·「슬로·커브」잘 배구
서울의 강호 배문고와 동대문상고를 연파, 8강의 대열에 가볍게 뛰어오른 경남고의 승인은 투수 최동원(17·2학년)이 지키는 난공불락의 철벽 「마운드」. 강속구와 「슬로·커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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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야구 박상열 선수
기은 투수 박상열의 변화구는 불가사의하다-. 이 같은 말은 작년 성인야구에서 불려진 공통된 견해였다. 박상열은 금년 이 불가사의를 확고한 현실로 구축하겠다는 의욕에 들떠있다. 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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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봉투수 재기의 몸부림
○…한국 야구의 기린아로 각광을 모았던 황규봉(21·고대체육과 2년)은 『나는 야구를 하고 싶다. 그러나 아직도 「마운드」를 밟지못하는 아픔을 견딜수밖에 없다』며 「팬」들에게 잊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