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고-경남고

배명의 「슬러거」인 박철영과 부산예선에서 l「게임」2개의「홈런」을 친 김석일의 타격다툼이 초점. 투수진은 배명의 오영일·이현식이 완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는 반면 경남고는 박정후·주인환이 완투능력이 없는 게 흠. 배명은 제1회 봉황기 대회 우승 후 가장 화려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경남은 7회 대회 준우승 후 오랜만에 정상탈환을 노리고 있어서 승부는 어느 누구도 예측 못하고 있다.

<배명고>
▲대표자=조용구 ▲부장=이명구 ▲감독=이일복 ▲주장=박철영 ▲선수=오영일 이현식 정창래 유중성 김성환 정창구 최순철 이창섭 김종영 양호승 김두환 강완구 정석영 이경래 유길형 제갈림 홍유진

<경남고>
▲대표자=박찬우 ▲부장=신창영 ▲감독=이형 ▲주장=김종욱 ▲선수=박정후 김진서 주인환 박상국 김종근 안영진 백홍문 김종인 정윤돈 김우일 김한조 정필중 박재찬 김일상 배종문 박희찬 박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