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콰도르, 우크라 무기 지원 철회… 러 "바나나 금수" 엄포
에콰도르가 미국을 통해 우회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려던 방침을 철회했다. 러시아가 바나나 등 에콰도르산 농산물 금수 조치를 내리자 뜻을 굽힌 것이다. 에콰도르의 바
-
"길에서 주웠다" 덕후들 난리…당근 뜨면 '순삭' K빈티지 뭐길래 [비크닉]
얼마 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재미있는 게시물 하나를 발견했어요. 닉네임 ‘보루네오 덕후’가 올린 ‘보루네오 트롤리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었죠. 네, 맞아요. 옛날 집집이 하나
-
‘소변 맥주, 파리 고량주’ 논란 속… 중국인이 믿고 사는 식품 브랜드는?
지난 3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본인의 SNS를 통해 ‘뚜껑을 열지 않은 중국산 고량주에서 파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며 중국산 먹거리 수입에 더욱 철저해야한다고 강
-
“미군, 야전침대랑 맞바꾼 맛” 그 유명한 ‘프랑스 짬밥’ 반전 유료 전용
머릿속 검색엔진을 돌려보자. ‘맛있다’란 키워드를 ‘유럽’과 결합해 입력하면 무엇이 떠오르나. ‘프랑스 음식’이 나오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제 백스페이스로 입력란을 지우고 새
-
영화 한 편을 23개로 쪼갰다, 잘나가는 OTT도 쩔쩔맨 ‘적’ 유료 전용
■ ❓살아남을 방법이 있을까, 깊어가는 고민 「 콘텐트 산업에서 OTT는 이미 대세. 그동안 방송의 핵심이자 절대 갑이었던 각 유선 채널, 영화의 유통 중심이었던 극장 업계는
-
소주병 뚜껑 보트 띄우자…1000명 줄 서는 인증샷 명소 어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마련된 위스키 ‘커티삭’ 팝업 스토어. 배우들이 고객을 맞이해 직접 위스키를 설명한다. 김민상 기자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
-
[라이프 트렌드&] AI 활용 의료 시장을 넘어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 구축사업에도 참여
AI 기술력 인정받은 ‘딥노이드’ AI로 영상데이터 판독이 핵심 기술 디자인권 판독 등 고성능 AI 개발 누구나 배워 사용하는 AI가 목표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딥노이
-
'MZ 하이볼' 인기에 위스키 수입량 확 늘었다…와인은 시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위스키를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들 사이 하이볼이 인기를 얻으면서 올해 위스키 수입량이 역대 연
-
K푸드만 잘나가는게 아니네…국내서 마라소스 수입 50% 급증
지난 6일 경남 김해 인제대에서 학생들이 점심 메뉴로 나온 채끝살 스테이크를 맛보고 있다. 사이드 메뉴로 블랙타이거 버터구이, 인델리커리+난+스쿱밥, 보코치니 샐러드, 푸딩에 무
-
술 1병에 10억, 일본산이라고? 오타쿠가 만든 위스키 정체
━ 산토리 프리미엄 위스키 ■ 브랜드로 본 세계 「 요즘 도쿄에 가는 한국 여행객들이 제일 많이 묻는 게 “히비키랑 야마자키는 어디서 살 수 있어?”랍니다. 일본 주류
-
가족 힘 합쳐 1500억 매출…매진행렬 '이건희 와인'의 비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르몽뒤뱅에서 비토리오 림보티 안티노리 브랜드 매니저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1385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와인 사업을 시작한 지오반니 디 피에로 안
-
“위스키가 대세? 올드 머니 피플은 여전히 와인 즐겨”
━ ‘파인 와인’ 전문가 마튜 마르샬 셀라프리베 와인 셀러에서 달콤한 디저트 와인으로 유명한 ‘샤토 디켐’ 2011년 빈티지 와인 15L 병을 안고 있는 마튜 마르샬 대표
-
푸틴의 전쟁, 동대문 덮쳤다…우즈벡 식당 ‘씁쓸한 메뉴판’ 유료 전용
「 ② 음식 문화의 ‘대초원’… 서울 동대문 우즈베키스탄 마을 」 ‘동대문’은 예전부터 패션타운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식도락가 사이에선 글로벌 음식을 맛보거나 재료를 구할 수
-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 벡스코서 내달 개최
사진 = 조승원 기자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가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본행사는 최근 들어 다양해진 소비자의 주류 기호에 맞춰
-
체크인 줄을 뭐하러 섭니까? 여행 고수는 공항서 사라진다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⑧ 공항 사용법 완전정복 」 공항은 세상에서 가장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다. 이 명제에 동의한다면, 당신은 여행 고수의 자질이 충분하다. 창공의 비행기
-
'K술' 키운다고?…'와인직구' 되고, 韓위스키는 온라인 막으면서? [김태경이 소리내다]
정부가 한국 술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유통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수입액
-
Z세대가 사랑한 ‘차이나 잡화점’의 기적
소비자의 쇼핑 채널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오프라인 소매업의 위기론이 대두하고 있다. 중국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중국의 실물 상품 온라인 소매 판매액은 전년 대비 6.2%
-
'하이볼'에 푹 빠진 MZ…위스키 수입량, 1분기 8400t 역대최대
위스키 수입량이 급증해 동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4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카치, 버번, 라이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
한국 술에 K 마크…해외시장 개척에 백종원도 거든다
김창기 국세청장(가운데)이 11일 국산 주류 브랜드화를 통해 수출 증진을 목표로 개최된 ‘K-리큐어 수출지원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인섭 하이트진로 전무이사, 이용
-
"마셔봤슈?" 술에 손댄 백종원…'K-' 붙이고 수출지원 나섰다
해외로 나가는 한국 술에 'K-‘ 마크가 붙는다. 위스키 소비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이후 주류 수입이 늘었고, 이에 따라 주류 무역수지 적자 폭도 커졌다. K팝을 필두로
-
아트플랫폼 모브 양진모 단장 “K클래식도 내수 다지고, 해외 나가야죠”
아트플랫폼 모브의 양진모 단장은 "한류가 대중문화를 통해 동남아시아나 유럽에 퍼졌듯이 클래식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창작 오페
-
한해 20억 쓸어담을만…광화문·잠실 찍고 미국 가는 '벨리곰'
다음 달 1~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B-DAY' 전시 이미지. 지난해 벚꽃 시즌에 325만 명이 다녀간 벨리곰 공공전시 규모를 더 키
-
수험생처럼 필기하며 ‘홀짝’… 2030, 위스키에 빠지다
22일 서울 송파구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에서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 2022’를 시음하는 멘토링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롯데마트] “지금부터 맛보는 위스키 8종은 알코
-
고3 공부방 아닙니다…2030이 필기하며 홀짝홀짝 마시는 이것
22일 서울 송파구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에서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 2022’를 시음하는 멘토링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롯데마트 “지금부터 맛보는 위스키 8종은 알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