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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500만 그루 심었더니…‘공장 도시’ 이미지 변했다
지난 3월 달서구 와룡산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주민들과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 달서구] 최근 8년간 5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은 동네가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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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500만 그루 심었다…시내 초입부터 '피톤치드' 풍기는 곳
지난 3월 9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에서 열린 나무 심기 행사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 달서구] 최근 8년간 5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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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죽음은 타고난 운명" 유족에 이런 편지 보낸 경찰 [e즐펀한 토크]
31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개구리 소년 사건’ 유족들이 “소년들의 사망 원인은 타살이 아니라 저체온증에 의한 자연사”라고 주장한 전직 경찰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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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사라진 개구리 소년들…"실종 현장에 추모비 선다"
개구리 소년 사건은 지난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에 도롱뇽알을 잡으러 간 다섯 소년이 실종되면서 시작됐다. 사진은 1992년 3월 22일 열린 개구리 소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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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조국 ‘검사와의 대화’…첫 방문지는 의정부지검
━ 조국 장관이 검찰청을 방문해 검사들과 대화에 나섭니다 조국조국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법무부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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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미제사건 '개구리소년'도 포기 안 한다…경찰 재수사 의지보여
개구리소년 실종 전단을 나눠주고 있다. [중앙포도]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특정되며 수사가 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또 다른 미제사건인 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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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대구 서부권 신흥 주거타운 랜드마크
㈜태왕은 대구 서부권 신흥주거타운(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902번지 일대)에서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인 메가시티 태왕아너스(투시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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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살아있었다면 30대…개구리소년 실종 추모제
━ "한중 정상급 의제로" 미세먼지 종합대책 발표 지난 25일 오전 여의도 지역 건물들이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환경부는 당정 협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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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찾기 시민모임 "'개구리 소년' 성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조사하겠다"
지난 26일 대구시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에서 열린 개구리소년 25주기 추도식의 모습. [사진출처=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개구리 소년' 성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조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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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공공임대ㆍ국민임대 분양지역 분석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하반기 분양하는 공공임대 6094가구와 국민임대 13034가구 분양지역 특징을 분석했습니다 서울삼성 울삼성지구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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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에 209m 진주타워 세운다
진주시는 진양호 일대를 새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높이 209m의 진주타워 건립 등대대적인 개발사업을 펴기로 했다. 사진은 개발조감도. [진주시 제공]경남 진주에 있는 진양호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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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팔걷고나섰다] 가슴 따뜻한 ‘행복 세일즈’
1 가스안전공사 서부지사 봉사단원 중증장애아 보금자리 보일러 제공 서울 종로구 체부동 104번지 ‘라파엘의 집’은 중증 장애아동 16명의 보금자리다. 2층 양옥을 개조한 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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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소나무를 사수하라"
▶ 50사단 장병들이 재선충 피해 소나무를 옮기고 있다. 조문규 기자 지난 4월 소나무 재선충이 대구지역에서도 발생해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육군 50사단은 매일 210여명의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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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기척 없던 가을 어느새 창문 두드리네
*** 선선해지면 생각나는 그곳 사철이 뚜렷한 것은 분명 축복이다. 푸르름이 지겨워질 무렵 완강하게 버티던 여름의 틈새를 뚫고 어느새 가을이 발치까지 왔다. 서늘한 바람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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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실종 13년 만에 영결식
▶ ‘대구 개구리 소년’ 합동영결식이 26일 유해가 안치된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있었다. 사진은 사고 당시 학생들이 다니던 대구 성서초등학교에서 열린 노제. [대구=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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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핏자국 왜 없을까"
경북대 법의학팀이 개구리 소년들이 타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그동안 제기됐던 의문점 가운데 상당 부분이 해소됐지만 몇가지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다. 우선 개구리소년들의 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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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타살' 누가 왜 죽였을까"정신이상자 우발 범행 가능성"
누가, 왜 죽였을까-. 경북대 법의학팀이 개구리 소년들의 사망원인을 타살로 잠정 결론지음에 따라 범인과 범행동기를 밝혀내는 것이 숙제로 다시 떠올랐다. 경찰은 지금까지 '저체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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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저녁 굶으며 산속 헤맨 듯
개구리 소년들은 1991년 3월 26일 오후 2시쯤 와룡산 불미골 입구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이날 오전 8시40분쯤 집을 나온 지 다섯시간여 만이다. 소년들은 오전 9시와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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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드문 곳이라 수색 안한 듯
개구리 소년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된 와룡산 일대는 지난 11년 동안 연인원 30여만명의 경찰력과 헬기 등이 동원돼 수색작업이 진행됐다. 이 잡듯 뒤진 수색에서 이들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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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검으로 돌아온 아이들
우철원(당시 13세)군 등 5명의 어린이들이 와룡산으로 개구리를 잡으러 간다며 집을 나선 것은 1991년 3월 26일. '개구리 소년들'이 이날 와룡산에 오르기 전 인근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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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자연도시로 개발 계획
낙동강과 금호강을 함께 끼고 있는 대구시달서구를.오염의 도시'대구의 오명(汚名)과는 달리 자연을 최대한 살린 도시로 개발하려는 계획이 마련돼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전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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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주변 와룡산 지역 상설 유료수렵장 건설
안동댐 주변 와룡산을 둘러싼 3백50만평 지역에 상설 유료수렵장이 만들어진다. 안동시는 10일 지방자치단체의 빈약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내년부터 98년까지 총사업비 3백억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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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눈멀어 어린생명 짓밟아/유괴사건(추적 ’91:6)
◎개구리소년들 9개월째 감감/부모들은 생업놓고 전국수색/초동수사 잘못해 형호군 범인 놓쳐 1월29일 유괴돼 40여일만에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이형호군(9·압구정국교 3)사건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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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잡이」다섯 어린이/어디서 무얼하나
◎집나간지 백일… 수사 제자리/부모들 전단 안고 오늘도 거리로/“자식 가진 마음으로” 제보 아쉬워 1백일전 개구리를 잡으러 간다며 집을 나간 대구의 다섯 소년들은 어디서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