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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뿔테 안경 그리울거예요"…80세 넘어 패션 아이콘 된 아펠
뿔테 안경과 알록달록하고 과감한 의상으로 유명했던 '패션 아이콘' 아이리스 아펠이 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102세. 우아한 백발과 강렬한 붉은 립스틱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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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가 11월에 팔린다" 빼빼로데이 마케팅 전쟁 불 붙었다
GS25에서 모델들이 파워퍼프걸 캐릭터와 협업한 빼빼로를 들고 있다. 사진 GS25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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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5벌 옷으로 '법정' 뒤집어놨다...이 여배우의 '은밀한 럭셔리' [더 하이엔드]
지난 3월 배우 기네스 펠트로는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 법원에 출석했다. 2016년 발생한 스키 리조트 사고에 따른 송사인데, 정작 사건 내용보다 펠트로의 법정 출석 옷차림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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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입은 美래퍼 깜짝…송혜교·제니도 간 '메트 갈라' 뭐길래
고양이 탈을 쓴 할리우드 배우에 언더웨어만 입은 유명 래퍼까지….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 '메트 갈라'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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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어떤 시계를 고를지 고민 중이라면? 예물 시계 트렌드
떠올리는 것만으로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단어, 바로 결혼이다. 태어난 순간부터 서로 만나 짝을 이루기까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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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아무것도 안해야 1등... 3년 만에 열린 한강 멍때리기 대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18일 오후 서울 잠수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왼쪽은 배우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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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달라졌다’…코로나 이후 캐주얼이 대세, 일·휴식 뒤섞인다
길었던 ‘코로나 암흑기’가 끝나가고 일상의 재개가 눈앞에 다가왔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 이전과 완전히 같은 모습은 아니다. 기업들도 불과 2년 전 통했던 성공 공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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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때 자신감 주는 나만의 스타일, 그게 유니폼이다
━ ‘애슬레저 룩’ 선구자 닐 바렛 밀라노를 기반으로 활약중인 패션 디자이너 닐 바렛. 남자의 옷은 크게 수트와 스포츠웨어로 나눌 수 있다. 일할 때 적합한 옷이거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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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 필요한 옷차림, 뭘 입느냐보다 스타일 중요
━ POLITE SOCIETY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카페 라 비에라(La Biela). 정장 차림으로 카페를 찾아오던 노신사 단골손님의 밀랍인형이 설치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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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앞 법복 입은 김혜수…"보여줘야죠, 법이 얼마나 무섭나"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는 김혜수, 이성민, 김무열이 한 부서의 판사로 등장한다. 사진 넷플릭스 이성민의 양옆에 김혜수와 김무열이 나란히 법복을 입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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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유두암 박소담 "못 해본 것 많아…오래오래 살고 싶죠"
'기생충'에 이어 영화 '특송'으로 다시 뭉친 박소담(왼쪽)과 아역 정현준은 영화 안팎에서 끈끈한 호흡을 발휘했다. 사진은 촬영 당시 현장 모습. [사진 NEW] “놀라고 두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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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방수·방풍·투습 기능성에 활용도 높은 재킷 접지력 뛰어난 등산화는 안전 산행의 솔루션
블랙야크 ‘M써밋GTX자켓’‘그리프 GTX’ 페트병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M써밋GTX자켓’은 방수· 투습 등 기능성도 뛰어나다. [사진 블랙야크] 본격적인 단풍 산행 시즌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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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비키니보다 더 많은 '좋아요'···골린이가 빠진 이 패션
스웨트셔츠(목둘레가 둥근 긴소매 옷), 트레이닝 세트업(운동복 형태의 한 벌), 스타디움 재킷(야구점퍼), 니트 카디건…. 언뜻 젊은이들이 즐겨 입는 캐주얼 옷차림 같지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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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빌딩 몇채 거뜬히 살돈으로…앙드레김은 사내다웠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7〉 백색 옷차림 ‘문화인’ 보통들 말한다. 하루하루 살아간다고. 그러나 나는 좀 다르다. 내 경우는 하루하루가 아니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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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 공연 때 VIP석에 외국인 초대 ‘K컬처’ 알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7〉 백색 옷차림 ‘문화인’ 보통들 말한다. 하루하루 살아간다고. 그러나 나는 좀 다르다. 내 경우는 하루하루가 아니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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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까르띠에, 내일 롤렉스"…손목 위 명품파티의 비밀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 손목시계처럼 보이는 애플워치. 페이스(배경화면), 스트랩, 케이스를 까르띠에 스타일로 바꿨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오늘은 까르띠에, 내일은 롤렉스 손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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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융가도 "넥타이 왜 했어?"…코로나로 캐주얼 출근 떴다
미국 뉴욕의 월스트리트 증권가. [AFP=연합뉴스] “넥타이 왜 했어? 취업 면접 잡혀있어?” 미국 뉴욕 금융가 직원들이 정장 차림으로 출근한 동료에게 건넨다는 농담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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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눈에 탄탄한 몸매···연 130억 버는 'Z세대 이상형'
“볼수록 매력 있네”“실제로 만나고 싶어요” 여느 연예인 SNS에 달린 댓글이 아니다. 지난해 12월30일 세상에 알려진 가상 인간 ‘로지’ 얘기다. 가상 인간의 정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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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밀착 치마로 즐거움 달라" 정신나간 제주 호텔 리뷰
지난해 국내 항공사로는 최초로 젠더리스 유니폼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에어로케이. 사진 에어로케이 ‘여성 직원들의 복장이 너무 남성적이어서 위화감을 조성합니다. 여성미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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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파격 의상' 류호정 의원, 이번엔 멜빵 바지?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23일 멜빵 바지 차림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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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4분의 1 가격으로 조니워커 맛 즐기는 ‘탈리스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24) 슬슬 가게 문을 닫으려는 찰나에 한 손님이 찾아왔다. 후드티에 청바지. 이 계절에 어울리는 청년의 옷차림이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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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서 손뼉만 쳤는데···지젤 번천과 '한솥밥' 먹는 벼락스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딸 엘라 엠호프(왼쪽)과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를 읽은 어맨다 고먼이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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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마린·나경원…여성 정치인과 패션의 만남은 왜 늘 공격 받을까
지난 10일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자, 아프리카-아시아계 부통령으로 주목받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유명 패션지 ‘보그’ 2월호 표지에 나온 뒤 한 순간에 논란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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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커치프 정용진, 원피스드레스 이부진···총수 패션 메시지
‘코로나 2년차’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재계 수장들이 속속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탓에 임직원 시무식은 영상 등으로 대체됐지만 이런 영상이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