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北美유학생 300명 채용
LG가 국내에 이어 북미 지역의 한국 유학생을 신규 채용할 때도 이공계 인력을 80% 이상 뽑기로 했다. LG그룹은 올해 미국 등 북미에서 3백명 규모의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
-
1조 7천억원 현대차 순익 사상 최대
현대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현대차는 이 같은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엔 '무분규'임금협상 타결을 추진하는 한편 미국 시장 등에서 고급 차종의 판매를 늘리는 데
-
LG생활건강 사업구조 재편
화장품과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LG생활건강은 업계 1, 2위 브랜드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최석원(53)사장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
LG전자 매출 작년 20조 돌파
LG전자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2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43조6천억원)와 현대자동차(27조8천억원)에 이어 국내 제조업체 중 셋째로 연 매출 20조원 대열에 진
-
LG, 이공계 80% 뽑는다
LG그룹이 올해 대졸 신규채용에서 이공계 인력의 비중을 예년보다 높이기로 했다. 신입사원 10명 중 8명이 이공계 인재로 채워진다. 이는 정부와 재계의 '이공계 살리기'정책을 적
-
[국가 R&D 체제 이렇게 고치자] 中. 연구개발 '첫단추' 기획 비중 늘려야
지방대 생물학과 A교수는 "정부과제 하나를 따내기 위해 1년 내내 인터넷 사이트를 휘젓고 돌아다녀야 한다"며 목청을 돋운다. 과학기술부를 비롯해 산업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 등 바
-
분유·제과업계 출산율 낮아 울상
아이를 적게 낳는 저출산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관련 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출산율 저하로 유.아동 제품의 수요가 줄면서 분유.유아복.제과 등의 매출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
[Sports 포커스] 설날장사 최홍만
▶ 최홍만이 지난해 12월 천하장사에 오른 뒤 아버지(최한명).어머니(안성열)와 함께했다. 어머니의 어깨에 얹은 최홍만 손이 얼굴을 덮을 만큼 크다. [한국씨름연맹 제공] "핫 뜨
-
LG, 10% 더 채용… 올 9조4천억 투자
LG그룹은 올해 9조4천억원을 투자해 전자.정보통신 등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또 '일자리 만들기'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고 올해 신규채용 인력을 당초 계힉(5천명)보다 10
-
[클릭] 인터넷 포털, 2004년은 '히이브리드' 시대
새해 벽두부터 인터넷 포털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다음.NHN.야후 등 주요 포털업체는 저마다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검색 광고 등 이른바 '돈 되는' 분야의 서비스를
-
현대차 올 매출목표는 31조
현대차는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12.3% 늘어난 31조1천억원으로 잡았다. 해외 현지공장에서 만들어 해외에 곧바로 내다파는 물량을 크게 늘리는 판매전략을 쓴다. 현대차는 16일
-
['盧線' 달라지나] 연두회견 화두는 경제
집권 2년차를 맞은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경제 챙기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거듭 천명하면서 경제부처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지난 1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얻은 귀중한 학습의 결과를 허
-
피부미용기 등 500억 매출 도전장
광주광역시의 한 벤처기업이 소형 가전과 광통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월출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바이오닉스㈜는 창립 5년 만에 매출액 5백억원을 바라보는 업체로
-
[뉴타운 예정지 현장을 가다] 양천구 신정 지구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집값이 두배 이상 차이가 나요. 서울 강남.북 지역 격차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지요" 양천구 신정동의 주요간선도로인 강서로 주변. 6차로 도로를 사이에
-
[패션업 생존법] 새 주인 찾고…새 브랜드 내고
새해 벽두부터 섬유.의류업체들이 살 길 찾기에 분주하다. 지난해 30여개의 브랜드가 정리되고 20여개 브랜드의 주인이 바뀌는 진통을 겪었던 의류업계는 구조조정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
-
유명 전자업체 "LCD TV 한판 붙자"
액정화면(LCD) TV로 대표되는 첨단 TV제품이 올해 세계 가전시장을 달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 일본의 샤프전자.소니.파나소닉, 네덜란드의 필립스 등 기존
-
희성전선 전주공장, 共感경영 15년 "우린 분규 몰라요"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희성전선 전주공장 직원들은 경영진과 호흡이 척척 맞는다. 1988년 공장 설립 이래 한차례의 노사분규를 겪지 않은 이 공장의 노조는 연초에 '무분규 사업장'
-
[올해 對北관계 기상도는] 북한 내부 사정은…
올해 김정일 정권은 체제를 강화하면서 폭넓게 경제개혁 조치를 할 가능성이 크다. 안보불안 및 경제난이 지속되는 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선군정치'를 통해 정권을 강화하려 할 것이다
-
[올해 對北관계 기상도는] 북한 내부 사정은…
올해 김정일 정권은 체제를 강화하면서 폭넓게 경제개혁 조치를 할 가능성이 크다. 안보불안 및 경제난이 지속되는 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선군정치'를 통해 정권을 강화하려 할 것이다
-
글로벌 一流, 투명 경영
재계가 새해 경영의 화두로 '글로벌 일류기업'과 '투명.윤리 경영'을 내세웠다. 삼성.LG.SK.현대차 등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공격적인 투자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지배구조 개선
-
'생명의 가치' 총선 선택 기준돼야
지난 1일 정오 명동성당에서 열린 새해 미사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73) 대주교는 오늘날의 가정을 심각하게 우려했다. 그는 강론에서 "특히 오늘날 급속한 위기를 맞고 있는
-
[중앙일보 신년 여론조사] 특목·자립형 사립고 확충 贊 59% 反 29%
*** 경제 "경제 최대 장애는 정치" 52%"노사간 갈등 늘어날 것" 38% 중앙일보가 실시한 신년특집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은 우리나라의 경기가 지금보다 나아지기 위해선 '정치 안
-
[2004 중앙경제 새해특집] 증시 전문가 19명의 유망 주식 10선
종합주가지수가 800선을 넘어 새로운 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1,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도 들린다.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출이 꾸준히 증가
-
휴맥스 디지털 TV "5년내 세계 톱10"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 업체인 휴맥스가 내년부터 디지털TV를 셋톱박스와 함께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삼기로 했다. 휴맥스는 내년에 디지털TV를 유럽과 미국에 출시하는 한편 5년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