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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창간20주년 기념사업 「85타임 캡슐」|466품목 남산 팔각정근처에 묻는다.
중앙일보 창간 20주년기념사업으로 5백년후 후손에 85년 한국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85타임캡슐」의 매설지와 수장될 물품이 선정됐다. 각계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위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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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6월부터 예행연습
86서울아시안게임이 5백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86아시안게임의 성공이 곧 88서울올림픽의 성공』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아래 7일「5백일 카운트다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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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요원 연17만명 훈련
서울올림픽및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완벽한·대회운영체제의 확립을 주요지침으로 한 85년도 업무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조직위원회는 86아시안게임을 1년앞두고 올해까지의 대회준비체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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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J선수 미-호 등 장기 전훈|88오륜 처음채택 계기 신인육성·상비군강화
테니스 협회는 서울올림픽에 테니스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세계상위권에 도약의 발판을 구축한다는 목표아래 신인육성계획을 추진 중이며 아울러 아시아정상을 고수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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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전산화 갈팡질팡 작년 인천체젼 이어…86아주경기 앞두고 걱정
86, 88년을 대비한 경험축적과 준비태세를 점검하기위한 제65회 전국체전의 각종경기기록 전산처리가 실시 2년째에도 계속 갈팡질팡하고있다. 컴퓨터가 처음도입되었던 지난해 인천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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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올림픽 존속은 인류양심의 승리
내노라하는 미국의 몇몇 신문은 올림픽에 관해 입만 벙끗하면 서울올림픽의 반대논조를 편다. 그런 주장의 공통점이 있다면 논리가 제대로 서있지 않고 다분히 감정적인 면에 치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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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앞둔 오륜. 바빠진 LA
LA 올림픽까지 앞으로 30일-.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로부터 달려온 성화가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콜러시엄에 들어설 날을 앞두고 LA시는 대제전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있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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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으로 번진 씨름 "오심"시비
천하장사씨름대회 심판판정과 관련, 현대중공업씨름부가 법원에 소송을 제기키로 함으로써 이례적으로 스포츠의 판정시비가 법정으로 번지게됐다. 현대중공업씨름부는 유기성(27) 김광식(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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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합창|LA열기로 가득…새벽을 여는 태릉캠프
앞으로 51일. 로스앤젤레스 하계 올림픽(7월28일∼8월12일) 출정을 앞두고있는 대표선수들의 요람 태릉선수촌은 흥분과 초조 속에 마치 폭발직전의 화산처럼 열기가 가득하다.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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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동하는 소년들
우리 어린이들의 잔치 제1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가 5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자라나는 우리의 다음 세대들의 기백을 상징하는 『푸른 꿈, 뻗는 힘, 빛나는 내일』이란 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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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꿈, 뻗는힘, 빛나는 내일…새싹들의 대합창|소년체전 내일개막(제주)
【제주=체전취재반】『푸른꿈, 뻗는힘, 빛나는 내일』이란 구호를 내건 새싹의제전 제13회 전국소년체전이 13개 시도및 재일동포등 14개선수단 1만1천5백47명이 출전한 가운데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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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장 착공|둔촌동 50만평에 건설.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치를 올림픽경기장 건설공사가 24일 상오11시 둔촌동 경기장 현장에서 착공됐다. 대지 50만 6천 5백평에 세워지는 올림픽경기장은 1천9백48억원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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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비자발급|한국팀,중공인항기로 25일 비명직행
【홍콩=합】 중꽁 비명시에서 개최되는 84년도 데이비스컵 동부지역2차예선전에 참가하기위해 21일아침 훙콩에 도착한 한국테니스선수단 (단장 김덕영) 일행 8명은 22아침 중공입국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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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에선 못끌어온데 자극 | 각종국제대회 적극유치키로
88서울올림픽과 86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내년부터 각종목의 새계선수권,월드컵및 국제초청경기대회가 국내에서 잇달아 열린다.대한체육회는 앞서 국제행사에 대비, 경기조직·운영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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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테니스엔 프로출전 어려워
「필립·샤트리에」 국제테니스연맹 (ITF)회장은 26일 호텔신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은 88년서울올림픽의 수최국으로서 64년만에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테니스경기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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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개각 새얼굴 프로필
한강종합개발사업을 비롯, 목동·신형동신시가지 개발, 올림픽경기장·지하철건설·서울 대공원동아시안게임과 올림픽준비사업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퍼오다 채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건설부장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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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회체전 내일 인천서 개막
【인천=체전취재반】제64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개막, 11일까지 개항l백주년을 맞은 인천에서 화려한 민족의 스포츠잔치를 펼친다. 인천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것은 64년과 7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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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채화된 성화 뉴욕봉송 재미한인체전 더욱 빛내
서울에서 채화된 성화의 불꽃이 뉴욕으로 옮겨져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다시 점화되었다.이 성화는 지난 13,14일 이틀동안 뉴욕에서 열린 제2회 재미한인체육대회를 위한것. 미국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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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드먼턴 유니버시아드」대회 취재노트
82명의 적지않은 선수단(임원26·선수56)이 고작 동메달 1개. 한국이 83년 에드먼턴유니버시아드에서 획득한 메달의 모두다. 이같은 결과가 전혀 예상밖은 아니지만 너무나 어처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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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환대, 소 비난-캐나다
【에드먼턴=박군배 특파원】 공산권의 양대세력인 소련과 중공이 세계대학스포츠제전인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명암이 엇갈리는 가운데 그들의 국가적인 명예를 걸고 대결,주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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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맞이한다"… 화려한 축제무드|캐나다U대회 이틀 앞으로
【에드먼턴=박군배특파원】세계 대학스포츠체전인 8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96개국 4천5백여명의 선수단이 에드먼턴시에 도착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인구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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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중공 스포츠 접촉|중공, 80년대 들어 적대감 해소 우호적|경기장 안팎에서 스스럼없이 어울려
한국과 중공이 양국 간의 소원했던 관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잦은 접촉을 가졌던 분야는 단연 스포츠가 앞선다. 그러나 그것은 일반적인 「상호교류」의 형태가 아니었고 두 나라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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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산업」각축전|대 기업들, 레저타운 건설등 본격 계획 세워
대규모 종합레저타운 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하듯 올림픽을 앞둔 재계의 레이스가 현재까지는 주로 레저타운 건설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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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준비 얼마나 됐나|유치이후 1년반…각종 준비 사업 중간점검
제24회 올림픽(88년)의 서울개최가 결정된지 벌써 1년6개월, 86년 서울서 열릴 아시안게임도 앞으로 3년 남짓. 올림픽의 서울개최가 결정된 날(81년9월30일)로부터 개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