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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배 등 광합성 유전자 분리성공 일 농수산성
【동경=최철주 특파원】일본 농수산성은 25일 세계최초로 벼(도)와 배(이)·솔(송) 등 세가지 식물의 광합성유전자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일본은 식물성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생명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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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자급율 크게 낮추기로|91년엔 40.5%로
6차 5개년 계획이 끝나는 오는 91년에 국내 식량 자급률은 현재 48.6%에서 40.5%로 대폭 떨어져 식량 확보를 위한 자급 기반의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지금은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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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품종·인공종자개발 열 올리는 농진청 유전공학연구실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농촌 진훙청 농업기술연구소 유전공학연구실-. 세포조직배양법으로 내병성·다수확 벼품종을 개발하고 세포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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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도50%라도 주곡은 남아돈다| 올해식량사정 긴급점검
올해 추곡의 수매가·수매량이 곧 확정된다. 정부는 경제기획원·농수산부협의를 거쳐 올 추곡 수매가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3%인상에 8백50만섬 수매방안을 마련해 놓고있다. 민정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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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내다본다"먹는 문제는 내가 맡는다"
인간에게는 어제보다는 오늘에, 또 오늘보다는 내일에 더 좋은 삶이 있으리라는 본능적 기대감이 있다. 때문에 15년 앞으로 다가온 21세기를 풍요와 행복, 안락과 평화가 넘치는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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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배추
사철 신선한 채소를 안정된 값으로 사먹을 수는 없을까. 농촌진흥청이 「사계절 재배 채소」의 품종 개량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반갑다. 겨울에 신선한 채소를 조금 맛 볼 수 있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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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새품종 개발러시|농진청,품종개량·재배기술 연구 박차
농업의 과학화 노력이 열매를 맺고 있다. 과학기술에 의한 새품종개발과 영농기술개선 등이 녹색혁명의 바람을 몰아오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과학농업의 본산은 역시 농촌진흥청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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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국립 유전학연구소 「비료 필요없는 벼」개발
질소·인산·가리등 3대비료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질소비료다 질소비료는 농작물의 성장이나 수확량에 직결되기 때문에 점점 그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79년에 5천1백만t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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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확도 늘리고 「맛」도 좋게 한다|농진청 작물시험장
『맛있는 쌀을 개발하자』-. 농촌진흥청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내건 구호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를 벼의 미질개번의 해로 꼽고, 주력사업으로 다수확계 벼의 「맛」 개선에 역점을 두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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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전자공학
출발한지 7년밖에 안되는 유전공학은 그 가능성 때문에 지금은 어느나라, 어느기업을 막론하고 일단 욕심을 낼 만한 분야로 꼽히고 있다. 80년 미기술평가국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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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비료
곡물증산에는 두개의 열쇠가 있다. 하나는 종자개량의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성장촉진제의 사용이다. 종자개량방법도 단순치는 않다. 교배와 접목이 그중 일반화했다. 「기적의 곡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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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혈점|쌀파동계기로 본 「국제상인」들의 생리와 길태|흥정과 술수
「레이건」대통령이 취임하자 일본 미쓰이 종합상사는 재빨리 시카고곡물시장의 콩을 끌어모으기 시작했다.「카터」가 밀어붙여오던 대소곡물금수 조치를 「레이건」의 새정부가 곧 해제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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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바꿔 넣은 밀·옥수수등 변종 씨앗 곧 시판
【산카를로스 (미캘리포니아주) 20일UPI〓연합】유전공학적으로 처리된 새로운 품종의 씨앗이 개발되어 곧 유럽과 북미시장에 시판될 것이라고 산카를로스에 있는 국제식물연구소 (IP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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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콩』『호박만한 감자』(5)|질소고정 벼 등 실험, 성공단계|유전자 조작속성·다수확 종을 개발
지난여름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있는「세계식량협의회」는 『식량의 절대량과 불균형된 생산이 현재대로 계속된다면 10년 사이 제3세계에서 5천만 명이 굶어 죽게될 것』이라는 경고를 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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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야채증산 주력|86년 쌀생산 3천9백만섬 목표 작물재해보험·최저가격제 실시
정부는 내년부터 시작하는 제5차5개년경제개발계획기간중 농수산부문에 총3조8천억원을 투입해 종합적인 농업개발계획을 추진, 연간 1.3%씩의 양곡증산을 이룩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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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생산목표 7% 줄여(작년보다)|단보당 평균 3백73kg 씩쳐서 총 5천3백23만9천섬 목표|농수산부
농수산부는 20일 쌀3천8백만섬을 비롯, 모두 5천3백23만9천섬을 생산하는것을 내용으로한 81년도 식량생산계획과 영농요령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2백1만3천h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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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
올해의 추곡 생산은 이상 기상으로 인한 병충해의 만연에다 냉해까지 겹쳐 평등작인 3천8백만 섬을 거두기가 어려울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작물 생산의 부진은 우리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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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다지는 농촌일손 쉴틈이 없다
올해 벼농사가 중간 고비에 접어들었다. 모내기를 끝낸 논이 피사리와 병충해 방제를 기다린다. 가지치기를 끝낸 논은 물을 빼 주어야하고 틈틈이 풀을 베어 퇴비도 만들어야 한다.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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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순소득이 가장 높다
우리나라 농민들이 단위면적에서 가장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은 「토마토」재배인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 진흥청이 분석한바에 의하면 지난해 작물별 순소득(상수입-생공비)은 전국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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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자급과 영농규모
인구의 증가와 산업구조의 변동에 따른 공업용지의 수요급증 등으로 농지가 잠식당하여 식량자급도는 해마다 떨어지는 추세에 있다. 그런데 이러한 식량자급도의 저하현상은 갈수록 심해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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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올해 업무계획
농수산부 ◇80년 농정목표 ▲식량증산과 수급안정 ▲농수산물 유통개선 ▲농어가 소득증대 ◇주각의 지속적 증산 ▲다수확신품종 확대재배를 위해 ①신품종만 수매·영농자재 우선지원 ②다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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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연 경북지사|소득증대성공, 17년만에 환향
61년 문경군수로 지방행정에 발을 들여놓은 뒤 17년만에 금의환향했다. 10개월 동안 강원도정을 맡으면서 지역특성을 살린 밭작물 소득증대행정을 펴 고랭지 소채재배·옥수수신품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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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찰 등 볍씨 6종
농수산부는 목도 열병 피해로 말썽을 빚은 노풍·내경 두 품종과 품종의 피해로 재배 면적이 줄고 있는 일반 통일·통일 찰(찹쌀)·진흥·「사도미노리」등 모두 6개 품종의 볍씨를 이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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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품종으로 옥수수 5배 거둔 농민들, 농수산부에 선물
1일 농수산부에는 신품종 옥수수로 높은 수확을 얻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둔방 마을의 이성기씨 등 농민들이 옥수수 엿 1말 (두)을 들고 찾아와 장덕진 장관 이하 5백여 공무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