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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팀, 멕시코에 0-4 대패…폴리도 해트트릭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FIFA 랭킹 21위)에 완패를 당했다. 한국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알라모 돔에서 열린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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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륜구동에 연비 좋고 공간 넓고 … SUV 거침없는 질주
SUV(Sport Utility Vehicle)가 대세다.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업체가 판매한 SUV는 지난 1월부터 9개월 동안 20만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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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히로시마에 무릎 클럽월드컵 축구 6위
울산 현대가 1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5·6위전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에 2-3으로 졌다. 6위에 머문 울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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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울정도로 기가 세" 사직 '노래방' 가보니
사직구장의 신문지 응원은 롯데의 상징이 됐다. ‘능가뿌라(넘겨버려라·홈런을 쳐라)’는 응원 문구도 화끈한 부산 사람들의 정서를 잘 나타내준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홈 구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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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내달 수퍼보울… 알고 보면 재미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프로풋볼(NFL)입니다. 흔히 ‘미식축구’로 알려져 있는 종목입니다. NFL 결승전인 수퍼보울(Super Bowl)이 열리는 날이면 거리는 한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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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침몰시킨 한 방 … 입술 도둑맞을 뻔한 지동원
지동원이 2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4초 전 결승골을 넣은 뒤 환호하는 홈 팬들 앞에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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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제패 미국 로봇 ‘한국 피’ 흐른다
미국 버지니아텍의 데니스 홍 교수가 올해 로보컵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성인형 부문에서 우승한 ‘찰리-2’와 어깨동무를 한 채 팝콘을 먹고 있다. 찰리-2는 키 1m4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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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즐겨보자! 오션월드 비키니 클럽 파티!!"
㈜네오엠텔의 자회사인 ㈜큐피콘은 본격적인 여름방학시즌을 맞아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풀사이드 비키니 클럽파티(in Ocean World 2011)’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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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영미, 유럽 축구 현장을 가다 ⑤ - (끝) 독일 함부르크와 보훔
바르셀로나에서 독일로 날아가는 비행기 안. 좌석에 기대어 눈을 감고 내가 여행을 떠나며 가방에 넣은 유일한 책, 보르헤르트의 『이별 없는 세대』의 한 구절을 외워본다.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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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청용·동원 3각 스위칭 플레이, 바레인 밀집수비 헤집는다
축구 대표팀의 기둥 박지성이 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동료들과 함께 가슴 트래핑을 하고 있다. 세 개의 축구공을 모두 품에 안을 것 같은 모습이 대표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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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스트라이커 역할 좋았어 … 구자철, 조광래 마음 훔쳤다
뒤쪽으로 침투하는 이청용을 쳐다보지 않고 감각적으로 오른발로 각도 크게 틀어 패스. # 장면 1 전반 18분. 조용형이 오른쪽 측면에서 구자철에게 패스를 건넸다. 구자철은 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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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젤라도 오심에 한몫 … 심판 집중력 해치고, 무선마이크도 안 들렸다”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남아공 프리토리아 FH 오덴달 고등학교에서 열린 공개 심판훈련 현장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남아공 월드컵 유일의 한국인 심판 정해상(40·사진)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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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만 못 보면 골도 노골 … 어이없는 ‘오심 월드컵’
남아공 월드컵이 오심으로 얼룩지고 있다. 대회 초반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오심에 관련국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단판승부로 진행되는 16강전부터는 주심의 결정적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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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리포트] “아르헨티나, 한국전 세 번째 골은 오프사이드” 外
○…지난 17일(한국시간) 한국-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오프사이드 논란이 벌어졌던 아르헨티나의 세 번째 골에 대해 심판들이 ‘오프사이드가 맞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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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전 3번째 골 심판 "오프사이드 미안하다" 인정
관련사진 ↑2010남아공월드컵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부심으로 참여한 정해상 심판 17일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에서 오프사이드 논란이 벌어졌던 세번째 골에 대해 심판들이 '오프사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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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강좌 찾는 주부들
“여보, 코너킥이랑 프리킥이 어떻게 다른 거야?” 축구 경기를 보던 중 아내가 남편에게 묻는다. 설명을 해주던 찰나, 우리 선수가찬 공이 상대편 골대의 그물망을 흔든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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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함께하는 NIE] 화보 만들고 기사 써보고…월드컵으로 신문과 친해져요
11일 오후 11시(우리나라 시간)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사커시티 경기장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다. 제19회 2010 남아공 월드컵이 A조 남아공과 멕시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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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네이처 리퍼블릭 '에코가든' 출시 외
◇네이처 리퍼블릭은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받은 순수 유기농 라인 ‘에코가든’(총 5종, 1만6900~1만8900원)을 출시했다. ‘에코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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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MBT 보상판매 외
◇기능성 신발업체인 엠베테(MBT)가 사상 첫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MBT코리아는 전세계 38개국 1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MBT 마사이워킹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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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에게 헬멧 씌운 CEO
오토바이 헬멧 하나로 미국 시장을 쥐락펴락한다. 유럽 시장에서도 연일 맹위를 떨친다. 이제 중남미ㆍ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태세다. 헬멧 하나로 ‘세계경영’을 꿈꾸는 HJC 홍수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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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넥타이 푼 클래식을 만나다
1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를 중심으로 열리는 대관령국제음악제. 사진은 낙산사에서 열린 무대. 2 덴마크 코펜하겐 교외에서 열리는 야외음악회3 미국 워싱턴주 컬럼비아강 상류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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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도로 고친 골프장이 ‘숨은 가치주’
골프회원권은 특정 골프장을 이용하기 위한 필수조건이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 되기도 한다. 특히 상위계층의 선호도나 소비성향 등을 반영하는 ‘소비 바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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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기려다 너무 평범해진 쏘렌토R
중앙일보 기자가 쏘렌토R 직접 타보니①에서 이어짐 뒷면은 커다란 후면 방향등이 압권이다. 방향등 크기가 엄청나게 커 시선을 확 끈다. 거기에 전체를 LED램프로 둘러싸 야간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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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렁 심판’인 줄 알았더니 … 기초 체력장서 줄줄이 쓴 잔
서울시 3급 심판 강습회에서 본지 이해준 기자(左) 등 참가자들이 깃발을 손에 쥐고 터치라인을 따라 달리는 훈련을 하고 있다. “심판 눈 떠라!” “정신 똑바로 차려,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