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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체서 대량구매 … 대구육상 티켓 매진 눈앞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3일째인 29일 오전 대구스타디움 매표소 앞 광장이 입장을 기다리는 학생 관람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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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지터 ‘여자 볼트’ 캠벨브라운 꺾다
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한 카멀리타 지터(32·미국·사진)는 순위를 확인하고 트랙에 엎드려 눈물을 쏟았다.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에서 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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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400m 우승, 필릭스 아닌 몬트쇼
아만틀 몬트쇼 대구는 ‘이변의 땅’으로 불릴 것 같다. 여자 400m에서는 무명 반란이 일어났다. 주인공은 아만틀 몬트쇼(29·보츠와나)다. 몬트쇼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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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 10개 … 0.01초에 운명 건 세 남자
왼쪽부터 다이론 로블레스 12초87, 류샹 12초88, 데이비드 올리버 12초89. 10개의 허들이 그들 앞을 가로막고 서 있다. 남자 110m 허들(결승 29일)은 대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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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모저모] 디악 국제육상연맹회장 “피스토리우스 계주 나가면 첫 번째 주자로 뛰어야”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공)의 1600m 계주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은 26일 대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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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9일간 대구는 세계육상의 메카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이틀 앞둔 25일 선수촌 살비센터에서 출정식을 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한국 육상 대표팀은 25일 대구 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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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400m 둘 다 잡겠다는 펠릭스
같은 여자, 다른 분위기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200m에 출전한 트랙 위의 펠릭스(왼쪽)와 지난 7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장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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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대구육상 202개국 1945명 참가, 역대 최대 外
◆대구육상 202개국 1945명 참가, 역대 최대 대구세계육상조직위원회는 27일 개막하는 제13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202개국에서 총 194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22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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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미국 우승, 여자 하기 나름
미국 여자 육상 대표팀이 19일 오후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에는 여자 단거리 간판 엘리슨 펠릭스(왼쪽)와 카멜리타 지터(오른쪽 첫째) 등 20여 명의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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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박정환 후지쓰배 우승이 남긴 것
박정환 9단 후지쓰배 세계선수권은 세계대회 중 가장 먼저 1988년에 생겨났다. 같은 해 응씨배가 출범하면서 바둑대회는 비로소 국제화되기 시작했다. 일본의 대지진 때문에 연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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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후지쓰배 우승
‘한국바둑의 미래’ 박정환(사진) 9단이 14일 오사카에서 벌어진 24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에서 중국의 추쥔 8단을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223수 흑 불계승).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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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달려왔다, 이젠 나를 위해 뛴다
피터 체루이요트 키루이(左), 케네니사 베켈레(右) 케냐의 1만m 대표 피터 체루이요트 키루이(23)는 남을 위해 달리는 선수였다. 유명 마라톤 대회에서 일류 선수들의 스피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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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박정환, 후지쓰배 8강
재난으로 미뤄졌던 24회 후지쓰배 세계선수권(우승상금 1500만 엔) 본선이 10~14일 오사카 일본기원 관서 총본부에서 열리고 있다. 모두 7명이 출전한 한국은 10일의 32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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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약령시 쇼핑, 오후 볼트·류샹 응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9일 대구스타디움 정문 앞에 설치된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의 조형물 앞에서 어린이들이 볼트의 포즈를 흉내 내며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스타디움 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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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85% 팔린 대구육상 관중석 꽉 찰까
45만3962석 중 85.4%인 38만7709석. 8일 기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현황이다.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최종 판매율 70.3%와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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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졌다 하면 금 따내는 이 여자
뉴질랜드 포환던지기 대표 발레리 애덤스가 7일 (한국 시간) 런던 그랑프리에 나선 모습. 애덤스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여자 포환던지기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런던=게티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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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는 키로 한다고? 169. 그녀, 상식을 뛰어넘는다
[AFP] 여자 높이뛰기 선수 안토니에타 디 마르티노(33·이탈리아)는 ‘키’로 주목받는 선수다. 높이뛰기 하면 늘씬한 8등신 미녀 선수가 떠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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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 알아야 재미있다] 볼트와 파월, 동시에 들어온다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 골인 순간의 사진판독 장면. 1위 우사인 볼트(9초69)가 압도적인 우승을 한 반면 2위 리처드 톰슨(트리니다드토바고·9초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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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80억 명 시청할 대구 세계 스타들 질주 보여줄 것”
라민 디악 IAAF 회장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24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2011년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과 더불어 대회운영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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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의혹 벗은 지영준 … 대구육상 기대는 ‘글쎄’
지영준 남자 마라톤은 다음 달 27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종목이다. 꾸준히 세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세계기록(2시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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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승엽 4경기 연속 안타, 7연패 탈출 견인 外
이승엽 4경기 연속 안타, 7연패 탈출 견인 이승엽(35·오릭스)이 1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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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번째 … 미국도 못한 ‘그랜드슬램’
아시아의 등불에서 세계의 성화로.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무대의 수퍼스타로 우뚝 섰다. 스포츠 한국의 위대한 걸음은 1981년에 시작됐다.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서울은 일본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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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표선수 출신에 총리급까지…세계 각국 검찰 수장들 서울 집결
로라 코베시 가사마 하루오 차오젠밍 ‘농구 국가대표 출신 여성 검찰총장부터 총리급 검찰 수장까지.’ 제16차 국제검사협회(IAP· International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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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끝 … 세계에 대구 알릴 잔치 성공 자신”
김범일 대구시장이 “8월 27일 개막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세계에 대구를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대구=공정식 프리랜서] “대구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