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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20패… 프로스포츠 최저 승률 위기의 페퍼저축은행
프로스포츠 최저 승률 위기에 놓인 페퍼저축은행. 연합뉴스 '연패의 상징' 동양 오리온스(고양 캐롯 전신)가 소환됐다.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프로스포츠 사상 최저 승률 위기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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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코치 때 우승, 이젠 감독으로 꿈꾸는 김병철
1996년부터 줄곧 오리온에만 몸담고 있는 ‘원클럽맨’ 김병철. 최근 코치에서 감독대행으로 승격해 지휘봉을 잡은 그가 오리온의 홈경기장 고양체육관에서 슛을 쏘고 있다. 김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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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우린 대학농구 절친이자 라이벌” 고대 이종현, 연대 최준용
"고연전 인터뷰입니다" "연고전 인터뷰입니다" 고려대 농구부 주장 이종현 선수와 연세대 농구부 주장 최준용 선수를 섭외할 때 각각 던진 말이다. 고려대 체육관에서 진행하려다 최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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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돌아온 피터팬 이제는 코치다
김병철‘피터팬’ 김병철(40)이 친정팀 고양 오리온스에서 프로농구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김 코치는 18일 오리온스 코치직을 맡았다. 오리온스 코치로 일하다 여자프로농구(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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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고려·연세대 농구 스타들 “오늘만 같아라”
고려대 OB팀이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어게인 1995! 농구 OB 고연전(연고전)’에서 연세대 OB팀을 72-60으로 꺾은 뒤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고 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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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서장훈 1년간 3억5000만원에 합의
서장훈(37·사진)이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들의 원소속구단 협상 마감일인 15일 전자랜드와 3억5000만원(연봉 2억5000만원, 인센티브 1억원)에 1년간 재계약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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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농구대잔치 세대 … 서장훈·김병철 엇갈린 황혼기
서장훈, 김병철(왼쪽부터) 서장훈(36·전자랜드)과 김병철(37·오리온스)이 선수로서 ‘엇갈린 황혼’을 보내고 있다. 서장훈과 김병철은 현재 코트를 지키고 있는 마지막 ‘농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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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주희정 4000도움 넘고 연장 승리 돕고
잠실에서도, 대구에서도 연장 혈전이 벌어졌다. KT&G는 4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오리온스를 112-101로 눌렀다. 양 팀은 4쿼터까지 94-94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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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새내기 기승호 ‘펄펄’
공동 5위 LG와 KT&G가 25일 나란히 이겼다. LG는 잠실에서 SK를 79-75로 꺾었고, KT&G는 안양에서 KCC를 연장 끝에 91-86으로 눌렀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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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8연패 ‘X마스의 악몽’
KCC의 칼 미첼(右) 등 외국인 선수들이 LG의 외국인 선수들과 힘겨운 리바운드 다툼을 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산타클로스도 KCC를 외면했다. KCC가 8연패에 빠졌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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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도 홀린 김승현 매직 패스
오리온스는 살아 나오고 LG는 더 깊은 수렁에 빠졌다. 오리온스가 함께 3연패의 늪에 빠졌던 LG를 밟고 올라왔다. 오리온스는 23일 대구에서 벌어진 LG와의 홈경기에서 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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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공백 메운 젊은 피 오리온스 공동 4위로 점프
허벅지 부상 중인 김승현(30·대구 오리온스)은 경기 후반 ‘원포인트 가드’로 나섰다. 대신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이 힘을 내서 그의 공백을 메웠다. 이날 주인공은 올해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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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승현‘있고 없고’에 오리온스‘뜨고 지고’
프로농구 뚜껑이 열리자 오리온스가 강호 KCC와 모비스를 잡고 공동 선두로 치고 나갔다. 초반이지만 의외의 성적이다. 지난 시즌 11연패와 5연패를 두 차례씩 당하는 등 동네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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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플레이오프행 1승 남았다
SK 방성윤이 오리온스 전정규의 저지를 뚫고 골밑을 파고들고 있다. [대구=연합뉴스]서울 SK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SK는 20일 대구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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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쇠가 된 ‘피터팬’ 김병철
‘피터팬’. 프로농구 오리온스 김병철(35·1m85㎝)의 한창 때 닉네임이다. 높이 뛰어올라 던지는 깔끔한 슈팅 폼 때문에 붙여졌다. 그랬던 김병철이 올 시즌 프로농구 5라운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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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충희 도중하차
삼성 이상민이 SK 김태술의 마크를 뿌리치고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뉴스] 7년 만에 프로농구 코트에 복귀했던 ‘슛도사’ 이충희 대구 오리온스 감독이 7개월 만에 다시 야인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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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맞대결…산드린‘쑥스러운 승리’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대구 오리온스 전에서 형 에릭(·모비스)이 동생 이동준(오리온스)의 수비를 뚫고 공격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에릭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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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리온스 안방서 3연승 덩크
개막 후 2연승 팀끼리의 맞대결에서 오리온스 김병철(左)의 레이업슛을 LG 현주엽이 막으려고 손을 뻗고 있다. [대구=연합뉴스]대구 오리온스에는 김승현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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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충희 ‘황홀한 첫날밤’
2007~2008시즌 프로농구가 개막했다. 찬 바람과 함께 개막전을 치른 지난 시즌 챔피언 모비스는 군대 간 포인트 가드 양동근이 없는 게 뼈가 시렸다. 오리온스는 18일 울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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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감독으로 돌아온 ‘슛도사’ 개막전에 … 이충희 “공격농구 드리블”
“7년 동안 항상 프로행을 꿈꿔 왔다.” 오리온스 감독으로 프로농구 무대에 컴백한 ‘슛도사’ 이충희(48·사진)가 18일 디펜딩 챔피언 울산 모비스와 2007∼2008 시즌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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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악몽 올핸 없다' 모비스 2연속 챔프전행
오리온스의 피트 마이클(中)이 모비스 양동근(左)과 크리스 윌리엄스의 겹수비를 뚫고 골밑을 돌파하고 있다.[대구=연합뉴스] "이제 1차전 시작하는 건데요."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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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격 1승'… PO 2차전 서장훈 23점 오리온스에 7점 차 승
창을 쓸 때와 단검을 쓸 때를 구분할 줄 알아야 진정한 장수다. 서울 삼성이 장거리포와 골밑 공략을 적절히 선택한 서장훈(23득점.3점슛 3개)의 활약에 힘입어 6강 플레이오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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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첫 승 ' KTF 문자메시지
부산 KTF가 1만여 홈 팬들의 열띤 응원을 업고 2006~2007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3위 KTF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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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41점 … 오리온스'1등별'
대구 오리온스가 서울 SK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오리온스는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 원정 경기에서 97-82로 완승을 거뒀다. 오리온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