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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금호그룹
금호그룹은 지난 6일 창립 50주년 기념및 회장 이.취임식을가진 뒤 회장.사장단 전원이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저녁식사를 했다.당초엔 식사만으로 간단히 끝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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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진그룹
한진그룹은 창업주인 조중훈(趙重勳)회장을 정점(頂點)으로 아들 4형제가 주요 계열사를 나눠맡는 분할경영 체제를 갖추고 있다. 趙회장은 『창업자에겐 은퇴가 없다』는 지론을 갖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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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경그룹
그룹을 움직이는 실세를 파악하려 할 때 그룹 총수의 해외출장등 부재(不在)나 그룹의 위기상황은 좋은 기회가 된다. 평소 가려 있던 실세들의 역학관계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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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우그룹
『어느 그룹보다 자리가 잘 잡힌 대우의 책임경영체제는 이미 20년전 결정된 것이다.(비중있는 경영자중 김우중회장의)부인. 형제는 물론 없고(경영권이)2세에도 안갈 것이다.』대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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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대그룹
재계가 대변혁을 하고 있다.요즘 재계에 불고 있는 거센 세대교체 바람은 한 시대를 구분지을만한 지각변동이다.최근 1년간 현대.LG.쌍용.코오롱.삼미그룹회장이 바뀌었다.한진.한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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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요시의 꿈
일본의 공영방송 NHK-TV가 내년도 주말 대하역사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1536~1598)를 정했다. 역사적 인물을 통해 현재의 일본인들에게 어떻게 살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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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世승계'재계.현대그룹 반응
…이날 현대그룹 승계소식을 접한 재계는 『오래 전부터 예상된승계구도이나 갑작스레 발표가 이뤄져 놀랐다』는 반응이다. 재계의 주요그룹과 단체 관계자들은 시기적으로 재계가 어려운 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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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財界 세대교체 가속화
일본의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18일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계기로 변화를 꾀하는 한국의 재벌에 관한특집기사를 서울특파원발로 실었다.다음은 그 요약이다. 盧.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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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도 2世시대 열리나-LG화재.동양화재.한신생명등
이번 정기주총을 계기로 보험가(街)에도 오너 2세 경영인의 부상(浮上)이 두드러지고 있다. 보험업계는 은행과는 달리 대부분 주인이 있는 회사들이지만 일찌감치 전문경영인 제도가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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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2世승계구도 가시화-長.次男 나란히 경영전면 부상
컴퓨터전문 중견기업 삼보컴퓨터의 2세 승계구도가 가시화되고있다. 이용태(62)회장의 두아들이 최근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삼보의 경영은 이들 두아들 쪽으로 점차 무게중심이 옮겨갈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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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세체제 출범-의미와 과제
LG그룹이 창업3세인 구본무(具本茂)회장체제를 정식 출범시킴으로써 경영.인사등 여러면에서 새바람이 일고 있다.국내 3대 대그룹기업인 LG의 이같은 세대교체와 경영개편 바람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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具滋暻 LG회장 은퇴회견대담=金元泰 산업부장
구자경(具滋暻)LG그룹 회장(70)이 22일 맏아들 구본무(具本茂)부회장(50)에게 그룹총수 자리를 물려준다.20일 오전에는 그룹회장으로서는 마지막으로 「그룹경영이념선포 5주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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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 임원 20명-18개그룹 임원인사 이모저모
작년말부터 발표된 각 그룹 정기인사에서는 30대의 쾌속승진 임원 20명이 포함돼 화제다.이중 백미(白眉)는 31세의 나이로 최연소 임원,최연소 여성임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한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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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창업자 젊은층비중 증가-20.30대 17%
중소기업경영자는 연령층이 40~50대가 대부분이나 점차 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2세승계나 내부승진보다 창업을 통해 경영인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또 지난해 중소기업들의 설비투자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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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업공개 러시 창업자 부호 부상
日本에서 기업공개 러시가 일면서 창업자들이 잇따라 대자산가로부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는 대기업과는 대조적으로 場外시장에 새로 공개한 기업의 인기는 높은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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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경영추구 관심-현대정유 鄭夢爀대표
油公과 32년간의 거래관계에 있던 美隆상사와 전격 계약을 했다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정유.이번 계약의 한쪽 당사자인 현대정유의 鄭夢爀대표이사부사장을 만나봤다. 『회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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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권력이동과 갈등
흔히「절대권력은 나눠가질 수 없다」는 권력속성을 비유해「하늘에 태양이 둘일 수 없다」고들 말한다. 그런데 자연계와 달리 정치권력 세계에서는 일시적으로 태양이 2개인 때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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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최종현회장 취임 1돌-재계 단합 자율성 확보 앞장
崔鍾賢전경련회장이 17일 오전 열린 제33회 全經聯정기총회를맞아 劉彰順회장으로부터「재계총리」의 바통을 넘겨받은지 1년이 지났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름대로 재계의 단합과 자율성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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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사장-현장 챙기기 쉴틈없는 승부사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한화 그룹의 비자금까지 문제가 되면서 언제부턴가 건설하면 대개들 부실.안전사고.저가입찰.비자금 조성등을 떠올린다. 그래서 요즘은 「좌불안석」이 싫어 별로 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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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미끼” 희대의 수법동원/범양상선 백억대사기 전말
◎미숙한 2세오너 약점 교묘히 이용/미 도피했다 신고않자 귀국 또 범행 청탁과 특혜를 통해 은행관리기업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욕심에 1백억원을 쏟아부은 기업인과 대해운회사를 통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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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 쉬운 장기채권거래 "활기"
금융실명제가 실시되더라도 발행기간이 길어 상속세나 증여세를 물지 않고도 재산을 상속·증여하기 쉬운 장기채권들의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실명제실시에 관한 각종 루머들이 증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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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이 변하고 있다/내부조직 실무체제로 전환
◎대기업·중기 협력강화 모색 최종현회장이 취임한후 전경련이 바뀌고 있다. 「전경련은 재벌들의 집단이고 대기업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있다」는 인식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과 아울러 내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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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서 대선까지 8백억원쯤 썼다”/정주영씨 동경 회견내용
◎노 대통령에 처음 2년은 정치자금 줬다/중단하자 세무사찰… 저항위해 대선출마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4일 낮 일본 동경에서 한국특파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정계진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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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항공 불황 속 흑자 일궈|대한항공사장 취임 1년 조양호씨
대한항공 창립 25주년인 2일로 취임 1년을 맞은 조양호 대한항공사장(44)은 일단 경영인으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자신 역시 조중훈회장의 장남으로 상속경영이라는 점을 조금은 부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