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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두배' 부산에 국내최대 쇼핑몰
신세계가 부산 해운대 수영만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규모의 두 배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도심형 복합 쇼핑센터를 짓는다. 이 센터의 건설부지는 부산시가 영상.IT 등 첨단 산업시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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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떠나세요, 이 여름의 끝을 잡으러
▶ 지난해 무안 백련축제 개막식 모습. 그나마 다행이다. 지긋지긋하던 더위도 다음주 들어선 한풀 꺾인다고 한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도 불어온다고 하니 이제 제법 돌아다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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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서울'은 만화·애니 천국
▶ 8월4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상영될 남북한 합작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의 영문 포스터. 8월초 서울은 전국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팬들이 몰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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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천사'들 옷 갈아입었다
'노래하는 천사'로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빈 소년합창단이 85년간 유지해온 해군 세일러복(사진(上))을 벗어 던지고 현대적 디자인의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공상과학(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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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체인 프리머스 소유권 놓고 CJ-강우석 감독 씨름
영화 '실미도'로 관객 1000만 시대를 연 강우석 감독이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 극장 체인인 프리머스의 소유권을 둘러싼 CJ엔터테인먼트(이하 CJ)와의 갈등으로 곤혹스러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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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낯설어 더 즐거운
호주나 멕시코는 그다지 낯선 나라는 아니지만 이들의 영화를 접할 기회는 좀체 없다. 호주는 광활한 땅, 푸른 바다, 캥거루가 먼저 떠오르는 관광 국가의 이미지고, 멕시코는 정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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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펀드' 김칫국부터 마셨나
간접투자 자산운용업법 개정에 맞춰 국내 최초로 선보인 엔터테인먼트 펀드가 투자자들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펀드란 영화나 뮤지컬.연극.음반 등 문화사업에 투자하는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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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주권' 보단 경제실리 택한 듯
▶ 한국영화 성장을 뒷받침해 온 스크린쿼터가 축소될 전망이어서 한국영화는 더욱 자생력을 갖춰야 할 처지에 놓였다. [김춘식 기자] 지난 3일 국제문화전문가단체(CCD) 서울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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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한국영화, 영국서도 바람 일으키나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박찬욱 감독의 '올드 보이(Old Boy)'가 지난 19일 저녁 런던 시내 중심가 런던정경대 학생회관에서 상영됐다. 성공회 단체인 KACC(한.영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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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씨 911' 북미 배급 포기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한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화씨 911(Fahrenheit 911)'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제작사인 미라맥스의 모회사인 월트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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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 고어 딸, 소설가 데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둘째 딸인 크리스틴 고어(26)가 소설가로 데뷔한다. 2000년 대선 때 고어의 대통령 유세 지원 경험과 의회에서 일하는 보좌관들의 생활을 다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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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베컴 헐리우드 데뷔설 솔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29)이 할리우드 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호주의 선 헤럴드지가 28일 보도했다. 베컴은 추억의 영화 '핑크 팬더'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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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X레이에 필름 훼손 '황당'
공들여 찍은 필름을 현상소에 맡겼더니 제대로 나오지 않았을 때의 황당함이란! 일반인들의 기념사진도 그렇지만,멀리 해외에서 찍은 영화필름인 경우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부산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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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화 서구진출 늘 것"
"베를리날레 출품을 계기로 북한 영화의 서구 진출이 본격화할 것입니다." 3대 세계영화제의 하나인 베를린 영화제(베를리날레)에 사상 처음으로 북한 영화가 상영되도록 산파역을 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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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화 서구진출 늘 것"
"베를리날레 출품을 계기로 북한 영화의 서구 진출이 본격화할 것입니다." 3대 세계영화제의 하나인 베를린 영화제(베를리날레)에 사상 처음으로 북한 영화가 상영되도록 산파역을 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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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자고 영화보기' 한국 신기록 나와
'도전! 잠 안자고 영화 보기'대회. 시네마TV가 한국영화 아카데미 20주년을 기념해 아카데미 총동문회와 공동으로 벌이는 행사다. 현재 이 분야 기네스 공인 최장 기록은 62시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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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영화천국] "배우賞 명단 지켜라" 보안작전 007 뺨쳐
Q: 최근 TV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을 봤는데 상을 타는 배우들은 수상 사실을 미리 알고 오나. A: 떨리는 목소리, 눈물 한 방울 없다면 미리 알고 있던 게 아닌가 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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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의 숨겨진 삶 역사 미스터리 영화화
단원 김홍도(1745~?)가 일본의 천재화가 도슈사이 샤라쿠(東洲齋寫樂)와 동일 인물일 것이라는 내용을 다룬 영화가 만들어진다. 영화제작사 런치박스 픽처스는 1백여억원의 제작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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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오페라·전시…'文化접대' 인기 끈다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빅 콘서트 2003'의 18만원짜리 VIP석을 20장 구입했다. 공연 기획사인 KBS폴리사운드 측은 "모처럼 신영옥과 호세 카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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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우뚝'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0일로 8박9일간의 영화 항해를 마쳤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61개국 2백43편이 상영됐고, 국내외 게스트도 5천여명에 달해 8년 만에 아시아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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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사관학교' 재도약 레디고!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명동 뒤편 남산 순환도로 입구변에 자리한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내년도 신입생 모집과 관련해 입시 설명회가 열렸다. 그런데 지난해의 70명보다 두 배 이상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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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씨, 독일대사관 방문 "변호사 입회 등 논의"
송두율씨가 5일 오후 1시쯤 변호인인 김형태 변호사, 부인과 함께 독일대사관을 찾아갔다. 金변호사는 방문 직전 "대사관 측이 나를 만나자고 했고, 宋교수는 통역을 위해 따라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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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씨, 독일대사관 방문 "변호사 입회 등 논의"
송두율씨가 5일 오후 1시쯤 변호인인 김형태 변호사, 부인과 함께 독일대사관을 찾아갔다. 金변호사는 방문 직전 "대사관 측이 나를 만나자고 했고, 宋교수는 통역을 위해 따라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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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구름 인파
지난 2일 개막한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에 몰려든 젊은이들의 열기로 부산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영화제 첫날인 3일 상영관이 모여있는 중구 남포동 PIFF 광장과 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