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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암살자들’ 영진위 재심사서 예술영화 인정 “8월 개봉 예정”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 [사진 왓챠] 북한 김정남 암살사건의 실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암살자들’(라이언 화이트 감독)이 재심사 끝에 예술영화로 인정받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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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끌고 '크루엘라' 밀었다, 5월 극장가 모처럼 활기
'분노의 질주9'의 주인공 도미닉을 맡은 빈 디젤이 배급사를 통해 한국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유니버설픽쳐스] ‘분노의 질주’가 끌고 ‘크루엘라’가 밀었다.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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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들이 영화제작 돕기 나섰다…배급사에 제작비 50% 지원
극장가의 매출 지원 속에 올 여름 개봉하는 ‘모가디슈’. 총제작비 250억원대로 추산되는 ‘텐트폴’ 영화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올여름 ‘모가디슈’ ‘싱크홀’ 두 편의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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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싱크홀에 '몰빵' 지원…극장가, 파격 당근 내놨다
영화 '모가디슈'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올 여름 ‘모가디슈’ ‘싱크홀’ 두 편의 극장 티켓값은 제작비 50%가 회수될 때까지 전액 영화배급사에 돌아간다.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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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 초청된 김정남 암살영화, 영진위는 왜 예술영화로 안볼까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가 김정남 암살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암살자들’(사진)을 예술영화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정작 세계적 권위의 독립영화제인 미국 선댄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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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선댄스 간 김정남 암살영화, 영진위 예술영화 거부 왜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10일 김정남 암살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암살자들’을 예술영화로 인정하지 않은 이유로 “독창성, 미학적 가치 부족”을 들었다. 해당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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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70% 급감한 영화관 업계 “이대로면 제2 봉준호·윤여정 없다”
한국상영관협회 등 영화관 업계 관계자들이 12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계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호소했다. [연합뉴스] “지금 영화산업을 방치하면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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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윤여정 기대하려면" 코로나 극장가 정부지원·음식물 제한완화 촉구
12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한국상영관협회 등 영화관 업계 관계자들이 영화관 업계 정상화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지금 영화산업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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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남혐 경계론, 5년 전 방송까지 소환해 재검증
GS25 경품 이벤트 포스터. 논란이 되자 결국 삭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제 ‘남혐(남성 혐오)’ 경계의 시대가 온 것일까. 한때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사회 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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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남혐 경계령…박나래·GS25 이어 '1박2일' 난타당했다
GS25의 경품 이벤트 포스터.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자 결국 삭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제 '남혐(남성 혐오)' 경계의 시대가 온 것일까. 한때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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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하며 볼 영화 없었나…지난해 극장 외 매출도 감소
홈시네마 이미지.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계가 없다. [사진 뉴스1]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최악의 한해를 보낸 한국 영화산업에서 2020년 TV VOD와 OTT(인터넷동영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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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한국 영화를 망칠 수 있는 구원자
강혜란 문화팀 부장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설 연휴 극장가에선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이 1위를 달렸다. 나흘간 27만명을 끌어 지난 1월20일 개봉 이래 160만 관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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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朴 블랙리스트서 화이트로…정권 바뀌자 한자리씩 꿰찼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 7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블랙리스트 피해 문화예술인 간담회에서 배우 김규리씨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동안 뜸했던 ‘블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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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3% 추락, 극장 줄폐업…먹구름 짙어지는 영화계
1년여 동안 기승을 부린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관람객과 매출이 급감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영화관을 방문한 관람객 수는 1만4518명으로 공식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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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이정은 주연작 등 독립영화 70편 무료 온라인 상영
배우 이정은 주연 단편 '여보세요'. 오는 31일까지 인디그라운드 플랫폼에서 온라인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사진 인디그라운드] “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을 파냐!” 아버지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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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새 위원장에 김영진 교수…부위원장은 '변호인' 제작자
영화진흥위원회 김영진 신임 위원장. [사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는 13일 김영진(56) 부위원장을 새 위원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날 제1차 정기회의에서 호선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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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감독 약진, 페미니즘 대중화…코로나 속 여성 영화 눈길
코로나19 속 156만 관객을 모으며 호평 받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여성 영화는 흥행이 안 될 것이라는 편견을 독립영화들이 앞에서 깨고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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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유연석 신작이 유일…연말 텅 빈 극장가 올매출 73% 폭락 예상
2020년 월별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관객 수 비교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2020년 극장 관객 수가 역대 신기록을 세운 지난해 2억2600만명에서 73.7% 폭락한 6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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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숨통 틔운 33억짜리 지원사업, 볼멘 소리 나오는 이유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된 영진위 ‘일자리 연계형 지원사업’ 선정 단편 ‘비디오 킬 더 라디오 스타’. 독립영화에서 주로 활동해온 배우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장선, 정하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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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마동석 촬영 멈추고, 리메이크 백지화...코로나 타개책 안보이는 영화계
코로나19 속 영화계 현황을 나눈 '2020 한국영화산업 긴급진단 토론회'가 영화수입배급사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주최해 28일 서울 아트나인 극장에서 열렸다. 나원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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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간 박신혜의 ‘콜’…송중기 ‘승리호’도 따르나
코로나19로 인한 극장 침체 속에 송중기·김태리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승리호’가 극장 개봉을 건너뛰고 넷플릭스로 직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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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간 박신혜의 ‘콜’, 송중기 ‘승리호’도 따르나…대격변기 맞은 영화산업
2092년 우주 위성궤도가 무대인 영화 '승리호'에서 우주선 선장 역의 김태리.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인물로, 조종사 태호(송중기), 전직 갱두목 타이거 박(진선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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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감정 주체 안 되는 미칠 듯한 순간 있죠…첫 경험은 '다모'"
가족영화 '담보'(사진)로 추석 극장가를 찾는 하지원. 그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가장 가까이서 누구보다 나를 믿고 지켜주는 사람“. ’소중한 친구들, 제 가족보다 더 저를 보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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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성기 희화화 ‘사이코지만 괜찮아’ 법정제재 면했다
채널W 방송사 로고. [사진 채널W] 여성 탈의실과 샤워실에 ‘몰카’ 상황을 설정한 외설적인 내용의 방송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연상케 한 일본 문화 전문 채널 ‘채널W’에 과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