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복 입은 고3들, 펜 대신 총 들었다…프랑스도 홀린 'K-학원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은 괴생명체 공격에 맞서기 위해 펜을 놓고 총을 집어든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달 31일 파트1 공개 후 오는 21일 파트2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63화. 드래곤 이야기
완전히 다른 존재가 서로 마음을 나눈다면 오랜 옛날, 세상을 지배하던 드래곤 로드에 맞선 인간이 있었습니다. 몇 번이고 죽을 뻔한 위기에 몰린 그는 대마법사와 여러 동료의 도
-
"도망가고 싶었다"…천하의 조승우 떨게한 저주받은 '유령'
초대형 샹들리에 무게 1t, 파리의 문화 전성기인 19세기 벨에포크 시대를 구현한 220벌의 오페라 의상, 37년간 계속된 런던 웨스트엔드 초장기 베스트셀러 공연, 전 세계
-
[이안나의 행복한 북카페] 손오공의 미션 임파서블
이안나 성형외과 의사. 한강 명소 북카페 스타일 서점 ‘채그로’ 및 북클럽 운영자. 영화 ‘어벤져스(avengers)’는 ‘복수자들’이란 본뜻을 떠나 ‘최강능력자팀’의 의미로 쓰
-
이문열 소설 '엄석대' 공방에...장예찬 "이준석이야말로 준석대"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 연합뉴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6일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상황을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비교하며 윤석열
-
공개 4일 만에 천만 뷰? 대륙 뒤흔든 ‘이 만화’
「 공개 4일 만에 천만 뷰, 더우반 평점 9.6점 」 '중국기담(中國奇譚)' 포스터. 사진 더우반 애니메이션 ‘중국기담(中國奇譚, Yao-Chinese Folktales)’이
-
“세번, 네번 봤다” 아바타 뚫고 흥행한 일본영화 둘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아래 사진)가 마니아 팬덤을 중심으로 극장가에서 흥행하고 있다. 원작 만화 및 소설
-
'아바타'가 다 휩쓸 때…"마스크 적셨다" N차관람 폭발한 영화
일본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지난 11월 30일 개봉해 올1월 9일까지 80만 관객을 돌파하며 깜짝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미디어캐슬 “저희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60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법의 힘 갖게 된다면 어떻게 쓸 건가요 소피는 잉거리란 나라에 사는 평범한 소녀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물려준 모자 가게를 운영하며, 가족을 보살피죠. 하루는 제과점에서
-
'영끌' 꿈꾼 K장녀 김고은…일상 치부 대놓고 그린 "미친 드라마" [배우언니]
tvN 드라마 '작은아씨들' “우리 사회 곳곳에 돈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흐른다. 그런 사회의 영혼은 어떤 모습일까?”(‘작은 아씨들’ 각본집) 가난과 돈에 관한 대사가 이렇게 많
-
무대서 스크린으로…안중근 서사, '뮤지컬 영화'로도 통할까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영웅'은 토종 창작 뮤지컬을 영화화한 국내 첫 사례다. 뮤지컬에서 14년간 안중근을 연기한 배우 정성화가 영화에서도 안중근을 맡아 극을 이끌
-
에이리언 품었던 73세 위버의 임신…'아바타2' 이 장면 의미
영화 '아바타: 물의 길'에서 1편 주인공 설리와 네이티리의 아들 로아크(브리튼 달튼)가 바다 생물 툴쿤과 헤엄치는 장면이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푸른 몸의 소년과 고래
-
[팩플] 알 파치노도 왔다…‘게임계 오스카’ 시상식서 본 IP의 미래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스포트 시어터에서 열린 더게임어워드(TGA)에 관객들이 시상자로 알 파치노가 등장하자 환호하고 있다. 로스엔젤레스(미국)=박민제 기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59화. 도원향
돈·명예 다 버릴 수 있다, 그곳에 갈 수 있다면 오랜 옛날,『삼국지』의 영웅 이야기가 막을 내리고 사마의(중국 삼국시대 위(魏)나라의 명장‧정치가)의 후손이 세운 진(晉)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58화. 고스트버스터즈
평범한 사람도 과학의 힘으로 유령 사냥꾼이 된다면 오빠·어머니와 함께 사는 피비는 과학을 좋아하는 소녀입니다. 12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집안의 전기 배선을 손볼 만큼 기술도
-
[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차별·혐오마저 부인하나, 예의와 겸손함 갖추자
━ ‘정치적 올바름(PC)’의 올바름에 대하여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위선보다는 대놓고 이기적인 게 낫다.’ 이게 요즘 MZ세대의 생각이란다. 매사 ‘정치적 올바름(
-
[분수대] 회빙환(回憑還)
위문희 사회2팀 기자 노블 코믹스는 ‘고귀한(noble)’ 말고 ‘소설(novel)’과 연재만화를 가리키는 코믹스(comic)가 결합한 단어다. 웹소설 원작의 웹툰이 바로 노블
-
“에스파 광야? 그게 뭔데”…팬 지갑 열게한 일흔살의 묘수 유료 전용
■ 📌 티저 「 “그놈의 세계관, 대체 뭐야?” SM 소속 가수조차 “잘 모른다”며 멋쩍게 웃는다. 하지만 ‘광야’(성수동 SM 사옥)엔 이미 세계관 제작 담당 부서가 생긴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57화. 오니
오니는 어떻게 일본 요괴 대표주자 됐나 『눈물 흘린 빨간 오니』라는 일본 동화가 있습니다. 하마다 히로스케가 쓴 일본의 요괴 '오니'에 대한 대표적인 이야기로, 교과서에도
-
[양성희의 시시각각] 더 많은 우영우가 필요해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영국 사회학자 콜린 반스는 미디어 속 장애인의 스테레오 타입을 11가지로 유형화했다. ‘불쌍한, 사악한, 폭력의 대상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초능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53화. 모험가
“영웅 아니라고 얕보지 마” 모험가의 존재 이유는 오랜 옛날, 판타지 세계의 어딘가에 한 마을이 있었습니다. 농부와 상인, 장인과 광부들이 모여 살아가는 그곳은 크진 않지만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52화.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
사람들은 왜 영웅에 열광할까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상에는 언제나 위험이 존재합니다. 특히 신화시대는 그야말로 암흑세계와 같았어요. 괴물이 활개 치고 도적이 날뛰며 사
-
X선으로 악보 찍은 듯 연주…80세 폴리니 처음 한국 온다
18세에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 20세기를 주도했던 마우리치오 폴리니가 80세인 올해 한국에서 처음 공연한다. [사진 마스트미디어] “악보의 X선 사진과 같은 연주다.”
-
80세에 처음 한국 오는 피아니스트 폴리니, 청중의 열광 이유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 [사진 마스트미디어] “악보의 엑스-레이 사진과 같은 연주.”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에 대한 뉴욕타임스의 묘사다. 1987년 기사에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