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유의 세금 환급 大亂에 국민은 ‘헷갈려’
대한민국 세정(稅政)에서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으로부터 받기만 하던 국가가 이번에는 돈을 주겠다는 것이다. 실상은 지난 정권과 생각을 달리한 이번 정권에서 세금을
-
[해외창업 엿보기] DM 우편광고
날이 갈수록 마케팅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서비스를 어떻게 홍보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점포형 사업이 아닌 서비스업에서는 홍보와 영업
-
한나라 “대기업 법인세 인하 1년 연기”
한나라당은 31일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율은 올해부터 내리되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 인하는 1년 연기하도록 정부에 촉구했다. 또 택시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를 완전히 면제하는 방안을
-
흔들리는 서비스업 “장사해 봤자 적자” 상반기 음식점 12만 곳 휴·폐업
불황으로 새로 점포를 내려는 상인이 줄어들면서 리모델링 작업을 끝내고 봄부터 분양을 시작한 서울 남대문시장의 한 상가 내부가 많이 비어 있다. [김성룡 기자]한 유명 해산물 주점
-
차 1대 굴리는데 연 178만원 세금
지난해 자동차 한 대에 붙은 세금이 187만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19일 발표한 ‘자동차 관련 세금 징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624만 대의 등록차량에
-
자영업자들 세무신고 쉬워져
앞으로는 세무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자영업자도 쉽게 세무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5일 납세자가 부가가치세 신고는 물론 매출·매입 장부로 활용할 수 있는 ‘부가세 거
-
장바구니 물가 심상찮다
주부 박정희(37·서울 용산동)씨는 요즘 장보기가 무섭다. 올 초만 해도 한 통에 700∼800원 하던 무가 요즘 한 개 3000원을 넘는다. 그나마 크고 통통한 무는 4000원
-
자영업자 1년 새 11만 명 줄어
자영업자가 줄고 있다. 도소매·음식·숙박업을 하는 소규모 업체의 폐업이 늘었기 때문이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종업원을 두고 사업을 하는 고용주는 지난달 154만7000명으로 1
-
[열린마당] 휴가 간 이웃집 광고 전단 떼줍시다
여름휴가철이 절정이다. 많은 사람이 휴가를 떠났기 때문인지 요즘 아파트 계단을 이용하다 보면 현관 출입문에 광고 전단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집을 흔히 볼 수 있다. 집주인이 있으
-
[핫이슈] 신용카드와 수수료에 대한 5가지 오해
“세탁소·미용실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골프장의 2배가 넘는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중소기업과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신용카드업계에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하며 집단 대응에 나설
-
[JOBs] '가게 건강' 체크 3만원이면 됩니다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은 정부의 자영업 컨설팅 지원서비스를 고려해볼 만하다. 중소기업청의 '자영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컨설턴
-
"3만원으로 자영업 컨설팅 받으세요"
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3만원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중소기업청은 4일 '자영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
[Plaza] 중소기업청 外
◆중소기업청은 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영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전략 수립, 메뉴 개발
-
DTI 규제 확대…대출한도 문의 '빗발'
금융감독당국이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할 때 지역이나 집 값에 관계없이 총부채상환비율(DTI) 40%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대출 문턱이 크게 높아질 것으
-
[취재일기] 역차별당하는 서민형 경차
#사례 1=GM대우 경남 창원 공장에서 다마스.라보 같은 경(輕)상용차를 생산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500여 명이 연초 실직 위기에 빠졌다. 환경부가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강화하는 '
-
[내생각은…] 사회서비스 확충 미룰 일 아니다
2007년 국회 예산심의에서 사회서비스 확충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사회서비스란 노인수발.보육 등 개인과 가정에 맡겨져 있던 각종 일 부담을 지역사회나 국가가 대신해
-
정세균 산자부 장관 "미터법 단속 무리 안해"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내년 7월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미터법 등 법정계량단위 사용과 관련해 "비(非)법정단위 사용에 대한 단속을 무리하게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정
-
노 대통령 특별회견 "코드 인사는 책임정치의 당연한 원칙"
노무현 대통령이 31일 KBS와의 특별회견에서 한·미 FTA,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청와대 제공] "국민한테 걱정을 끼쳐 드려 송구스럽다
-
[노대통령 특별회담 발언록]
◇'바다 이야기'파문 "국민들한테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위로 수준의 사과라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정책적 책임이라든지 오류에 대한 책임으로서의 사과를 하는 것은 좀 더
-
노대통령 KBS 대담 전문
○ KBS 홍기섭 : 네, 방송의 날을 맞아서 대통령께서 이렇게 KBS 특별 회견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인으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끼게 되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마는 방송의
-
노대통령 '바다이야기' 파문관련 대국민 사과
노무현 대통령이 31일 사행성 오락게임 '바다이야기' 파문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노 대통령은 KBS 1TV 와의 특별 회견에서 "국민들한테 너무 큰 걱정을 끼쳐드린 데 대
-
정부 "바다이야기 퇴출시키겠다"
정부가 '바다이야기'의 퇴출을 추진하겠다고 나섬에 따라 게임업계에 태풍이 몰아칠 조짐이다. 김명곤 문화부 장관은 22일 "바다이야기 등 기존 심의를 통과했던 게임물을 재심사해 사
-
60만 전문직·고소득자영업자 세금탈루 '꼼짝마'?
"연 수입금액이 7500만원 미만으로 현재 복식부기의무가 면제되고 있는 전문직이 몇 명이나 됩니까?"(기자) "변호사, 의사 등 업종별로 관리되고 있는 구체적인 자료가 없습니다."
-
60만 전문직·고소득자영업자 세금탈루 '꼼짝마'?
"연 수입금액이 7500만원 미만으로 현재 복식부기의무가 면제되고 있는 전문직이 몇 명이나 됩니까?"(기자) "변호사, 의사 등 업종별로 관리되고 있는 구체적인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