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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관령의 중공군 (103) 내게 다가오는 적군
많은 병력으로 전선을 밀어붙이는 중공군의 공세에 맞서 아군은 강력한 제공권으로 그 후방을 타격했다. 중공군은 1951년 5월의 대규모 공세로 아군 전선을 뚫었으나 미군의 공중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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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도 입에도 보양
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 초록빛 초원이 펼쳐진 대관령 여행도 여름 휴가로 제격. 조씨는 “특히 바람마을 의야지·아기동물목장 같은 곳은 어린 자녀와 함께하기 좋은 곳”이라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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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뽀드득 … 겨울 산하가 깨어난다
온통 새하얀 세상을 걸었다. 어린 아이처럼 마냥 즐거웠다. 눈 내린 다음날 강원도 강릉 안반덕에서. [조용철 기자]겨울 산은 치명적이다. 하얀 설산 위에 서 봤다면 무슨 얘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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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리조트 … 청정 고원에 나래 펴다
리조트, 우리말로는 휴양지라고 순화해 해석된다. 정확한 의미를 아는 이 많지 않지만, 이제 더 이상 이 말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주변에서 흔히 보고 들을 수 있는 게 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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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매니어 다 모여라!
날씨가 차가워질수록 마음이 따끈따끈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스키어들이다. 특히 올해는 때이른 눈으로 강원도 내 스키장 개장이 예정보다 열흘 가량 앞당겨졌다. 지난 10일 평창 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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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소 명소화 추진
강원도 내 풍력발전단지가 잇따라 관광지로 조성된다. 도는 6일 평창군 도암면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하행선 휴게소에 있는 대관령풍력 실증연구단지에 올해 30억원을 들여 신.재생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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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대설경보… 곳곳서 피해 잇따라
▶ 4일 강원도 강릉지방에 폭설이 내리자 운행을 포기한 차량들이 도로변에 눈을 뒤집어 쓴 채 길게 늘어서 있다.(강릉=연합)강원 영동 해안 및 일부 산간 지방에 4일 오전 4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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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고개 급경사가 정체 시발점
지난 4일 오전부터 6일 밤까지 37시간 동안 고속도로가 마비된 데는 폭설과 함께 남이 고개의 급경사도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폭설을 만난 차량이 급경사의 고개를 넘지 못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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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수해복구 걷기'에 李선수 56개 기증
19일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서 열리는 '수해 극복 대관령 단풍걷기'에서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수립한 삼성 이승엽 선수의 사인볼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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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을 자전거.마라톤으로 오른다
'한국 대표고개 대관령을 자전거와 마라톤으로 오른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고개인 대관령을 자전거(산악자전거, 사이클)와 마라톤으로 엄청난 표고차를 극복하면서 오르는 '제1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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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서 사나흘 묵으며 강원 남부 돌아보려면…
Q .아직 강원도의 남부를 가보지 못했습니다. 올 여름엔 제주도를 다녀온 후 3박4일로 용평리조트에 묵으면서 일대를 둘러볼 계획입니다. 가는 길에 원주 치악산, 오는 길에 오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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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와이드] 대관령 '쾌속도로' 열린다
피서철 뙤약볕 아래서 5~6시간이나 차 안에 갇혀 있으면서 "다시는 이 길을 찾지 않겠다"고 다짐해놓고 결국 다시 와야만 했던 길. 겨울엔 폭설을 만나 하루종일 옴짝달싹 못하고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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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아흔아홉 구비길 '대관령' 뻥 뚫려
대관령 주변엔 더이상 교통 체증이나 두절은 없다-. 피서철 뙤약볕 아래 5∼6시간이나 차안에서 갇혀 있으면서 “다시는 이 길을 찾지 않겠다”고 다짐해놓고 결국 다시 찾아 와야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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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아흔아홉 구비길 '대관령' 뻥 뚫려
‘아흔아홉 구비길’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피서철과 겨울철만 되면 어김없이 고행(苦行)을 안겨줬던 이곳이 오는 28일 왕복 5차선 ‘실크로드’로 탈바꿈한다. 시원스럽게 뚫린 개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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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테마여행] 강원도 정선
강원도 정선에는 높고 험한 산이 많아 유달리 고개가 많습니다. 길은 고개를 따라 내달아 오르고, 휘어지며 끊어질 듯 다시 이어집니다. 물줄기도 산을 만나 굽이굽이 몸을 틀며 흘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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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영하 5도
27일 강원.충청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린 데 이어 28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추위가 닥친다. 기상청은 27일 "찬 고기압의 영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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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교통대란…항공편 또 차질
폭설에 따른 교통대란이 사흘째 이어졌다. 서울지역에 9일 한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포공항은 결항.지연이 이어지면서 항공기의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 11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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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영동고속도 대관령 이틀째 마비
폭설은 그쳤으나 전국 주요 도로의 극심한 정체는 8일에도 계속됐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의 차량 운행이 이틀째 전면 중단됐다. 경부고속도로는 전날 추풍령 구간의 정체가 8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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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설…고속도 '얼음판 노숙'
기습 폭설로 마비상태에 빠졌던 전국 도로는 8일 제설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정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빙판을 이룬 곳이 많아 이틀째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이러한 교통 대란은 워낙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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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고립 현장]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서 차량들이 폭설로 고립되는 사태가 3년 만에 다시 빚어졌다. 7일 하루 동안 80㎝가 넘는 눈이 내린 대관령 구간은 상.하행선이 오후 3시쯤부터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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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단풍객 북적 설악산 4만명 몰려
단풍이 절정을 이룬 국립공원 설악산등 강원도내 유명 산에는 12일 7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가을 정취를 즐겼다. 설악산에는 해발 5백m의 천불동계곡까지 내려온 단풍을 보러 4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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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山일대 무장공비 수색 이모저모
…이수성(李壽成)국무총리는 25일 무장공비 소탕작전과 민생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강릉을 처음으로 방문. 이날 오전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열린 군희생자 합동장례식에 참석한 후 서울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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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증심한 도로변서 피서객상대 장사 제동
지난 17일 농민 이상길(李相吉.43.강원도홍천군두촌면)씨는마을앞 도로변에서 교통체증으로 멈춘 피서차량을 상대로 옥수수를팔다 경찰에 적발돼 범칙금 3만원을 물었다.도로교통법상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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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진부 심산유곡 진수 "만끽"
임계천과 골형천이 내를 이루며 조양강으로 흘러들어가는 임계는한강 발원지 중의 하나로 강원도 동해시에서 정선을 이어주는 42번 국도상의 중심지.또 위로는 삽당령을 넘어 강릉으로,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