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mily/리빙] 꼬마 요리사 신났네
▶ 계원조형예술대의 어린이 요리교실에서 아이들이 크라상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 어린이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오감을 발달시키는 동시에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다
-
[week& In&Out 맛] '황홀한 혀 즐거운 눈'…세계요리 여행
'Taste the World in Singapore(싱가포르에서 세계를 맛보라).' 싱가포르 공항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도로변,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플래카드의 문구다. '금강산도
-
"인천서 유럽 전통 축제 보세요"
▶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식 놀이동산인 '월드카니발'이 29일 인천 송도지구에서 문을 열었다. 신인섭 기자 투어형 유럽 전통 카니발인 '월드카니발'이 29일 인천 송도유원지 1만5
-
"사람이 좋아서" …그의 결론은 '한국'
홈키파 등 방충제와 건축자재 등을 만드는 독일기업 헨켈의 새미 루트피(53) 한국법인 사장은 "본사가 한국에 투자할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는 '대사(ambassador)'"라고 자
-
한국 온 호주 골프스타 애덤 스콧
▶ 애덤 스콧이 18일 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버버리 골프 스윙 클래스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버버리 골프 제공] 스윙처럼 그의 젓가락질도 완벽에 가까웠다. "젓가락 그립
-
얘들아, 책보러 남이섬 갈까
남이섬은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면서 '일본 아줌마들의 유원지'로 널리 알려졌다. 이 달 들어선 독도 분쟁 영향 때문인지, 일본에서 한류가 시들해졌기 때문인지 선착장이 닳도록 찾아
-
교황 음식 못삼켜 급식용 튜브 수술 받을 듯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얼굴)가 호흡용 튜브에 이어 급식용 튜브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 30일자가 보도했다. 교황이 오랫동안 파킨슨병을 앓아
-
[week& 트렌드] 방콕족의 진화 인스피리언스족
▶ 줄까 말까. 이 보다 더 편할 순 없다. 함께 하기에 더욱 좋은 인스피리언스족. 백혜선·이주연·노송씨(위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두 살 터울 오빠와
-
낙폭 크면 반등도 클까
조정받고 있는 주식시장이 반등한다면 어떤 종목이 앞장서 오를까. 아무래도 단기간에 많이 떨어진 종목들이 튀어오르는 탄력도 크지 않을까. 주가의 반등흐름에 대비해 길목지키기에 나서려
-
학교 급식 혁명 '요리사의 힘'
영국의 인기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29.사진)가 주도하는 '학교 급식 질 높이기 운동'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급식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
[글로벌] 스벤슨사 모발관리 기술고문 번스타인씨
▶ 직접 모발관리 시범을 보이고 있는 번스타인. 송봉근 기자'내과 의사는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경제학자는 주식 투자를 잘할까'. 누구나 각계 전문가에 대해 가져볼 만한 궁금증이다
-
[week& 맛] 앵커 백지연의 '와인이 있는 이탈리안 푸드'
푹 삶은 달걀 노른자를 먹는 것과 비슷하리라 짐작했다. 영양소를 알차게 품고 있지만, 뻑뻑하고 건조해 목구멍으로 쉽게 넘기기 힘든 노란 덩어리. 앵커 백지연을 수식하는 단어들은 완
-
해외서 '잘 나가는' 황석영씨
▶ 황석영씨(오른쪽에서 첫번째)가 유럽과 미국 출판사 관계자들과 만나 자신의 책 번역 출판을 협의하고 있다. 영국에 체류 중인 작가 황석영씨가 13일 밤(현지시간) 런던 시내 레스
-
[BOOK 즐겨읽기] 이것이 사실 묘사다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 원제 Photocopies 존 버거 지음, 김우룡 옮김 열화당, 152쪽, 8000원 머리로, 또는 마음의 눈으로 사진을 박을 때가 있다. 영국 출신의 미
-
[지방이 경쟁력이다] 전남 광양 '매화마을'
▶ 3월 중순께 만개하는 매화꽃은 6월에 매실로 수확,각종 건강식품으로 가공해 판매한다.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매화마을'. 길게 뻗은 섬진강에서 재첩을 캐는 아낙네와 먹이를
-
몸과 마음 다스리는 '기(氣)다이어트' 뜬다
'기 다이어트'는 기공과 요가를 통해 쉽고 빠르게 살을 뺄 수 있는 '자연주의 다이어트법'으로 특히 운동을 하기 힘들거나 어려워하는 사람, 예쁘고 건강하게 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에
-
[Book/책꽂이] 인문 · 학술 外
*** 인문·학술 프랑켄슈타인(장정희 지음, 살림, 94쪽, 3300원)=SF. 공포문학의 원조인 프랑켄슈타인을 페미니즘, 정신분석학, 문화연구 등의 관점에서 다각도로 분석. 우리
-
[Book/즐겨읽기] 악마의 정원에서
악마의 정원에서 원제 In the devils garden 스튜어트 리 앨런 지음, 정미나 옮김 생각의 나무, 424쪽, 1만5000원 색욕.폭식.오만.나태.탐욕.불경.분노. 단
-
[손맛 플러스] 강지영의 '김치 소스 파스타'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 라는 광고 문구를 들을 때면 "식재료는 요리하기 나름이에요"로 해석됐던 10여 년 전의 일이 떠오르곤 한다. 영국의 요리학교에서 열정 하나만을 지니
-
"첫돌 때 키 큰 아이 훗날 돈 잘번다"
첫돌 무렵 키가 컸던 남자 아기들이 어른이 돼 돈을 더 잘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BBC 뉴스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과 핀란드 국립공중보건연구소가 463
-
[멕시코 이민 100년] 上. 한인의 멕시칸 드림
올해로 멕시코 이민 100주년을 맞는다. 1033명의 한인이 인천 제물포항을 떠난 게 1905년 4월 4일.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도착(5월 12일)한 이들 한인의 후손은 100
-
[Book/꿈나무] 세상을 휘어잡은 여자도 많았네
고대의 못 말리는 여자들 중세의 못 말리는 여자들 르네상스의 못 말리는 여자들 비키 레온 지음, 손명희박종윤 옮김 최재호 그림, 꼬마이실 236∼240쪽, 각권 9800원 ▶ 남
-
잘싸운 북한 '1분의 눈물'
▶ 붉은 유니폼과 한복을 차려입은 조총련계 응원단이 작은 북을 치며 북한 팀을 응원하고 있다. [사이타마=연합] 남북한 동반 첫 승의 기대는 아쉽게 무산됐다. 북한은 9일 사이타마
-
[중앙 포럼] 작은 정책도 성차별 따져봐야
다음주면 설이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다 모여 즐거운 때지만, 이들을 먹이고 차례를 준비하는 주부에겐 집중노동의 시기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명절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생겼을까.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