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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격현장에 합동조사단 급파

    정부는 KAL기 피격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3일 하오 정부합동조사반을피격현장에 급파했다.교통부는 이와함께 KAL에대해 안전운항대책을 강구토록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하고 7일상오

    중앙일보

    1983.09.03 00:00

  • "2km까지교신…눈치못챘다…발사"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정부는 소련전투기가 KAL기에 2km까지 접근, 아무 경고도 발하지 않은채 KAL기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사일을 발사, 적추시킨 사실을 뒷받침할

    중앙일보

    1983.09.03 00:00

  • 소련은 즉각 사죄하라

    소련의 야만적인 집단살인 행위를 규탄하는 세계인들이 목소리를 합치고 있다. 소련은 귀를 막아도 그 분노의 소리를 들을것이고, 눈을 감아도 자신의 도덕적인 파산을 매질하는 양식있는

    중앙일보

    1983.09.03 00:00

  • 소령 침범한뒤 나왔다가다시 들어가 격추당한듯·

    【워싱턴=장두성특파원】 「리처드· 버트」 미국무차관보는2일 뉴스브리핑에서 KAL기가 2시간30분동안 소련 레이다의 추적을 받는동안 소련영공안을 줄곧 비행한것이아니고 캄차카반도부근에

    중앙일보

    1983.09.02 00:00

  • 타스통신 보도전문

    「미확인 항공기 1대가 8월31일밤 태평양쪽으로부터캄차카반도상의 소련영공으로 들어왔으며 두번째로 사할린 상공의 소련영공을 침범했다. 이항공기는 운항 표지등을 켜지않았으며 우리의 질

    중앙일보

    1983.09.02 00:00

  • 세계가 치를 떤 "고의적 집단학살"

    소련이 정기운항중인 비무장의 KAL기가 항로를 이탈, 자국영공을 침범했다고 해서 미사일공격으로 격추시킨 행위는 국제중범죄행위로서 우리나라는 물론 미 일등 이 해당사국들과 중대한 국

    중앙일보

    1983.09.02 00:00

  • 소련의 만행

    제아무리 날카로운 펜 끝으로도 이 충격만은 못다 표현할 것이다. 그것은 충격이라기보다 전율이다. 가장 냉정한 가슴에도 분노가 솟구칠 일이다. 설마 최악의 경우야 있으랴 하던 한가닥

    중앙일보

    1983.09.02 00:00

  • 문명사회의 윤리 짓밟아

    각계의 반응 KAL점보기가 소련 전투기의 미사일요격으로 격추된 사실이 확인되자 시민들은 소련의 야만적 행위를 규탄하고 소련정부로부터 응분의 사과와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일보

    1983.09.02 00:00

  • 각국의 표정

    ▲런던=영국외무성은 이번 사건이 전혀이해할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KAL기가 소련전투기에 격추됐다면 이는 중대 국제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중공=중공외교부 대변인은 2일 『소련공군

    중앙일보

    1983.09.02 00:00

  • 미·일·중공을 겨냥한 가공할 요새

    KAL기가 소련전투기의 미사일공격을 받고 격추된 사할린 일대는 군사적으로 가장 민감한 지역이다. 그곳이 아무리 소련으로서는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지역이라 할지라도 비무장 여객기에

    중앙일보

    1983.09.02 00:00

  • KAL기, 왜 항로를 벗어났나

    충격적인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참사를 사전에 막을수 없었는가 하는 안타까움에 발을 구르게 된다. KAL기가 사고순간 소련영공을 침범했는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사고는 KA

    중앙일보

    1983.09.01 00:00

  • KALRL, 사할린 부근서 실종 오늘새벽 269명 탑승 뉴욕서 서울오다…북해도근해서 교신끊겨

    승객2백40명과 승무원29명을 태우고 뉴욕을 떠나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소속 보잉747여객기(기장 천병인·45)가 1일상오3시23분(한국시간)북위42도23분, 동경1백43도2

    중앙일보

    1983.09.01 00:00

  • 충격의 폭격에 울음바다|"조종실 폭발 않는한 교신가능"

    KAL007편(HL7442·기장 천병인·45)이 어떤 경로로 사할린에 착륙했을까. 대한항공 관계자와 항공전문가들은 『현재로서는 조종실안에 블랙박스를 조사하지 않는 한 미스터리』라며

    중앙일보

    1983.09.01 00:00

  • 중공조종사 자유중국 망명 허용.

    정부는 지난 7일 하오 미그-21기를 몰고 한국에 온 중공공군조종사 손천근씨의 망명요청에 대해 인도주의 및 국세관행에 따라 본인의 자유의사를 존중해 자유중국으로 출국시키기로 했으나

    중앙일보

    1983.08.13 00:00

  • 「군용기 처리 실례」 굳어진 셈|정부, 중공 미그기체·조종사 처리의 배경|시비의 여지없는 주권행사

    중공 미그-21기 망명사건은 사안자체의 단순성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공식발표 때까지 일체 함구령을 내릴정도로 신중히 대처했다. 중공도 침묵으로 버틴 작년의 오영근씨 사건 때와는 달리

    중앙일보

    1983.08.13 00:00

  • 중공 미그-21기 귀순|조종사는 손천근 시험비행사 제3국으로 망명 요청

    중공 공군조종사 1명이 중공제 미그-21F7기 (?-7기) 1대를 몰고 귀순해왔다. 국방부 박종식 대변인은 7일 하오3시33분 서해상공을 경유, 우리영공에 침범한 중공 제 ?-7전

    중앙일보

    1983.08.08 00:00

  • 초긴장 17분…시민들 긴급대피|휴전후 첫 실제 공습경보하의 이모저모

    휴일의 한낮을 초긴박상황으로 몰아넣은 숨막혔던 17분간-. 휴전후 처음있은「실제공습경보」에 접한 시민들은 대부분이 놀라움 가운데서도 정연하게 대피하는등 경보발령에서 해제까지 침착하

    중앙일보

    1983.08.08 00:00

  • 취재일기>중공인 접대와 국민감정

    중공기 불시착 이후 신문사에는 독자들의 상의전화가 끊이질 않는다. 『우리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회귀한 요리는 무엇이며, 귀빈이라도 맞은듯 꽃다발은 또 왜 바쳐야 하느냐』는 것이다.

    중앙일보

    1983.05.10 00:00

  • 영, 스탠리에 집중포격

    【런던3일 로이터·AP=연합】영국군은 3일 포클랜드의 수도 포트스탠리에 육·해·공 3면으로부터 포격을 가하는 한편 7천명의 아르헨티나 수비대들에게 항복을 권유하는 수만장의 전단을

    중앙일보

    1982.06.04 00:00

  • 컴퓨터 전쟁

    팬터건(미 국방성)은 작년 말 비밀리에 컴퓨터에 의한 작전게임을 실시했었다. l986년으로 상정된 도상전쟁이다. 나토(NATO)의 전진방위진지는 바르샤바 조약 군을 5일 동안 저지

    중앙일보

    1982.05.07 00:00

  • 일 자위대의 대마도 방위 작전계획엔|한반도 유사시 난민 저지도 포함|대소전략상 북해도 보다 중요|일선 입체작전 펴 재탈환 훈련 소함 추적하는 극비시설 갖춰

    일본의 국방상 최전선은 어디인가. 이제까지 소련과 코를 맞대고 있는 북해도로 만 알려 졌던 일본방위의 가장 중요한 요새가 북쪽의 북해도가 아니라 서 남쪽의 대마도라는 사실이 지난

    중앙일보

    1981.09.28 00:00

  • 미CIA, 아프간저항군 무기공급지휘

    아프가니스탄의 미그기 2대가 지난 5일 파키스탄의 영공을 침범, 국경초소를 기총소사로 공격한데 이어 7일에는 장갑차를 탄 전투병력이 파키스탄으로 월경, 국경마을을 수색함으로써 서방

    중앙일보

    1981.09.15 00:00

  • 외무-국무위 연석회의 중계

    ▲노신영외무장관보고=SR-71기 피격사건과 관련, 미정부가 중·소에 전달한 입장에 대해 통고 받았다.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보아 엄연한 한국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순

    중앙일보

    1981.09.03 00:00

  • (독뢰신문 보도)60억불경협·방위분담 뒷받침우려|일서 「미기피격」정관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정부는 미SR-71기에 대한 북괴의 미사일공격사건이 한반도 안보와 관련, 경협을 요청하고 있는 한국의 입장을 뒷받침하고 미국의 일본에 대한 군비증강압력을 가

    중앙일보

    1981.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