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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탈선사고 책임 통감" 오영식 코레일 사장 사퇴
오영식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이 10일 KTX 강릉선 열차 탈선 복구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강릉발 오전 5시30분 서울행 KTX산천 첫차에 탑승하기에 앞서 대합실에서 승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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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1호선 엔진고장으로 40분 정차…시민들 큰 불편
부산 지하철 1호선에 승객들이 타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 지하철 1호선 열차가 추진제어장치 고장으로 40분가량 운행이 정지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4일 부산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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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를 부활시키다-중
1970년대 인기리에 상영된 스릴러 영화 가운데 카산드라 크로싱(Cassandra Crosing)이라는 영화가 있다. 어느 연구소 창고에 안전하게 보관돼 있는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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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세계 10대 재난…AFP 선정
안타깝게도 올 한해도 자연재해와 대형 사고는 우리를 피해가지 않았다. 자연의 엄청난 힘 앞에 인간은 무력하기만 했다. 작은 실수와 부주의가 나은 사고는 많은 사람의 넋을 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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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정체' 이틀째 …고속도로 곳곳 답답한 흐름
추석연휴 이틀째인 26일 대부분 고속도로와 국도의 차량 통행량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났지만 비교적 원할한 소통을 보였다. 대형 사고가 없는데다 비가 내리지 않아 상습정체 구간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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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수십미터 강풍 남부 쑥대밭
한가위 연휴에 한반도를 덮친 태풍 '매미'는 기상 관측 사상 최고의 강풍과 함께 집중호우를 퍼부어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줬다. 특히 오랜만에 고향집을 찾은 가족들이 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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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 사망·실종…140만가구 정전
[태풍 '매미' 36신] 태풍 할퀸 부산항 '컨'부두 전쟁터 방불 "완전히 일본 고베항 꼴 났습니다"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13일 오전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허치슨부두(자성대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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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사고] '빈차 지하철'
3일 오전 9시30분 대구지하철 동대구역. 1호선 30개역 가운데 승객이 비교적 많은 4개 관리역 중 하나지만 승강장엔 10여명이 채 못되는 승객들이 서성이고 있었다. 이윽고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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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대구鐵 방호체계 문제점
대구지하철의 안전 시스템은 비상시에 사고 자체를 신속하게 진압하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전기.신호체계를 차단하는 자동 안전시스템은 오히려 희생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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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流難·교통마비… 오래 가면 경제 치명傷
철도·발전 등의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시민들의 출퇴근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은 물론 산업계의 운송과 전력 수급 등에도 차질이 대거 빚어지는 등 물류난이 우려되고 있다. 건설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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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책을 싣고… 내달 15일부터 8월말까지 4호선 '도서관 전동차' 운행
책의 향기를 담은 열차가 서울 도심을 달린다. 서울지하철공사와 대한출판문화협회·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본부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3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지하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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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설…고속도 '얼음판 노숙'
기습 폭설로 마비상태에 빠졌던 전국 도로는 8일 제설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정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빙판을 이룬 곳이 많아 이틀째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이러한 교통 대란은 워낙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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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학·지하철 등서 잇따라 패션쇼 열려
19일 저녁 대구시 북구 복현동 경북대 시계탑광장에서는 'From Venture to Benz' 라는 주제의 패션페스티벌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경쾌한 음악과 현란한 조명아래 학생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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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과다도입 2조6천억원 낭비 우려'
건설교통부가 경부고속철도 예상승객을 과다예측,고속철도 차량을 많이 들여올 계획을 세우고 있어 2조6천억원의 예산이 낭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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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고장 30일 출근길 큰 혼잡
30일 오전 7시3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구내에서 주안역을 출발, 청량리로 가던 철도청 소속 402호(기관사 이동한) 열차에 전기공급이 중단되면서 40여분간 정차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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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날인 6일 극심한 교통체증 보여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6일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귀성때와 달리 귀경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하루종일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연휴기간중 수도권을 빠져나간 97만7천여대의 차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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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으로 통근버스 다시 인기
마이카 붐을 타고 이용자가 줄어들던 통근버스가 요즘 다시 인기다. 불황으로 가계 사정이 빠듯해진데다 기름값인상과 교통체증,도심주차난및 주차비인상,버스전용차로제의 정착 때문이다.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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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말까지 한파-동사 속출.최악의 교통대란 비상
[파리.샌호제이 AFP.AP= 연합]유럽과 북미,아시아등 북반구 대부분의 지역에 계속된 한파와 홍수로 지난해 12월24일이후 최소한 3백명 이상이 숨졌다. 특히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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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직지사
직지사에 가고 싶었다.일기예보에서는 눈이 올거라고 했다.눈이내리면,직지사 비로전 지붕이 온통 하얗게 눈으로 덮이면,두 손으로는 귀덮개를 하고 그 광경을 보고 싶었다. 직지사역(直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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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大이동 시작 고속도로.국도 곳곳 체증 몸살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천2백30만명(수송수요 연인원 2천8백90만명)이 고향을 찾는 본격적인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25일에는 오후1시부터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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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민족대이동 시작-전인구 절반 2천8백만명 귀향
한가위 고향을 찾는 민족대이동 물결이 일기 시작,7~8일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건설교통부가 추산하고 있는 귀성 인파는 전국적으로 2천8백만명.전인구의 절반이 넘는다. 전국의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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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절정 4백萬명 대이동-해운대60만.강원도50만인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30일 경부.호남.영동등 주요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몰리고 전국 피서지에는 4백여만명의 인파가 폭염을 피했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대체로 교통소통은 원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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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황금연휴 나흘 2,800만명 대이동
2천8백만명의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민족명절 설연휴를 맞아 28일 전국의 철도역과 고속터미널등은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들로 크게 붐볐다. 서울의 경우 4백42만명으로 예상되는 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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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시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 65㎞지점에 위치한 경기도 송탄시가 편리한 교통조건에다 서울의 웬만한 곳 전세값으로도 내집을 마련할수 있어 젊은 서울 직장인들의 새로운 주거도시로 각광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