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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 와이드] 토종 민물고기 지킴이 삼총사
어릴적 마을 냇가에서 멱을 감다보면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친구들이 많았다. 토종 민물고기-.그러나 지금은 그 흔했던 물고기들이 환경변화로 사라지고 있다.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던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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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수산생물 유전자은행 본격 운영
주요 양식어류와 국내 특산어류에 대한 유전자 정보를 담은 유전자은행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국립수산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넙치와 우럭 등 주요 양식어류와 열목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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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진 2000] 심완구 울산시장
"조선.석유화학.자동차 등 산업 기반을 확고히 해 울산을 한국의 '첨단 산업 수도(首都)' 로 발전시키겠습니다. " 심완구(沈完求)울산시장은 새 천년 울산시의 발전모델을 산업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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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남대천 연어축제
미국 시애틀의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로 '물고기사다리' 가 있다. 산란기 (産卵期) 를 맞아 바다에서 호수로 회귀 (回歸) 하는 연어를 위해 항구의 갑문 (閘門) 한쪽을 터 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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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자연 배우며 국토애 '흠뻑'…지역·주제별 모임 많아
철새와 게가 노니는 갯벌, 야생화가 자태를 뽐내는 산과 들…. IMF시대를 맞아 생태계 관광과 기행이 환경단체들을 중심으로 환경운동의 새로운 방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외국 관광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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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상류 양어장 논란…환경단체 "수질오염·생태계 파괴" 우려
국내 최대 연어회귀천인 양양남대천의 발원지인 강릉시연곡면에 대형 민물고기 양어장 설치가 추진되자 지역환경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양양 남대천보존회 (회장 李台熙)에 따르면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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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종 보호활동 지원法제정 결실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동.식물과 이들이 깃들여 사는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중앙일보와 녹색연합(사무총장 張元)은 지난 3월부터.깃대종(種)살리기'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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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대천에 연어떼 회귀 한창
동해 푸른 물결이 햇살에 부서져 은빛이다.그 은빛 사이로 물보라를 일으키며 헤엄치는 고기떼의 비늘은 더욱 눈부시다. 요즘 강원도양양군손양면가평리 남대천 하구에 가면 어른 허벅지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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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남대천보존협회장
『남대천 연어를 관광자원화해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연어의산란.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게 대형 유리수족관을 설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대천상류 양양 양수발전소 건설을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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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해양유류오염
한국은 산업의 발달,에너지의 고급화,자동차의 증가등으로 인해90년 대비 93년도 원유수입량이 두배가 넘을 정도로 석유소비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와 같이 폭발적으로 소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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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남대천에 건설추진중인 양수발전소건립 연기될 전망
[江陵=洪昌業기자]한국전력이 국내최대의 연어회귀천인 양양 남대천 상류에 건설을 추진중인 양수발전소건립이 무기한 연기될 전망이다. 민주당 최욱철(崔旭澈.명주-양양)의원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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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료 거부운동(분수대)
환경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신봉하는 생태주의자들은 자연을 인간을 위한 이용물로 더이상 확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자연도 생존권을 갖는 일종의 인격체로 생각해 인간과 자연이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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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양양에 양수발전소 설립 계획-생태계 파괴 우려
[襄陽=洪昌業기자]한국전력이 국내최대의 연어회귀천인 양양 남대천 상류지역에 양수발전소를 세우기로 해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고 있다. 11일 한전강릉지사와 양양군에 따르면 한전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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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3대강유역 고고학 기행(1)|암각 무당이 반기는 아무르 강변
눈 덮인 산, 끝없는 숲, 얼어붙은 땅 등 어두운 이미지로만 알려진 시베리아. 그 시베리아가 우리 민족의 원류를 밝혀줄 수도 있는 땅으로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 중앙일보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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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보고…심해저를 개발한다|KAIST 해양연구소 확대개편
정부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원산하 해양연구소를 확대 개편하고 의원입법으로 제안된 해양개발기본법의 제정을 서두르는등「자원의 보고」인 해양 개발에 관심을 돌리고있다. 정부는 200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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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2000년 이런 세상이 된다.|한국과 세계 17년후의 모습
프랑스공상과학소설가「쥘·베른」(1828∼1905)는『어느 미국신문발행인의 하루』에「비행자동차」와「말하는 신문」을 등장시켰다. 서기2889년 어느날 미국. 소설속에서 비행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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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강원도립양어장」|"물 속의 견우와 직녀" 산천어를 인공 증식한다
「물 속의 견우·직녀」라는 산천어가 사이좋게 짝을 지어 지하수의 인공폭포 물줄기를 타고 하늘로 높이 날며 싱그럽게 뛰논다. 일생을 수컷은 청명계곡에서, 암컷은 수 천리 바다에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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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서 치어방류 근혜양 참석
박정희대통령영애 근혜양은 28일하오3시30분 강원도춘성군 소양호변에서 열린 한국자연보존협회 주최 담수치어방류행사에 참여, 잉어·백연어·금잉어등 약62만마리의 치어를 참석자들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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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법 질서에 새 기류-내년 국제해양법 회의 겨냥한 각국 포석
얼마 전 중공을 방문하고 돌아온 「세네갈」의 한 각료는 중공이 영해 2백 해리를 주장하고 있더라고 전했다. 중공은 올 들어 몇 차례 국제해양법회의 준비모임에서 후진 연안국의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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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소련에서의 한국어 연구
소련의 한국학연구는 세계적으로 가장 깊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가운데도 한국어연구는 주목되는 바 크다. 최근『아세아연구』통권42호(고대아세아문제연구소 간)는 67년 소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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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양 어로 억제 조처 토의
【동경=조동오 특파원】2일 이곳에서 개막된 제17차 미·가· 일 어업위원회는 벽두부터 한국선의 북양출어 문제를 제기, 연어·송어 등의 자원보존방안을 토의했다. 일 외무성 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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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서울대 합동 자원조사단 보고 좌담회|보고… 동해안의 재발견|불모의 수역에 다각적인 도전|신종·신속발견 등 큰 성과 거둬
이미 보도한바와 같이 본사·서울대학교합동 동해안 해양자원 조사단은 신종 및 신속의 발견 등 다대한 성과를 을렸다. 보다 상세한 동해안의 자원실태를 다각도로 알기 위하여 현지에 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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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양 출어…계속되는 진통|연어·송어 있기에 황금 어장
세계의 황금어장인 북태평양 연어·송어잡이 진출을 시도해 온 우리 정부와 업자는 미국을 위시한 강대국의 강력한 「브레이크」에 걸려 큰 진통을 겪고 있다. 우리 업자의 북양 출어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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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어종만 잡도록
미국정부는 한국에 북태평양의 미·일·가 협정수역에서 연어어업은 삼가고 가축사료용 고기를 잡도록 주미 한국대사관에 설득해 왔다고 25일 외무부에 보고해왔다. 미국은 우리나라 어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