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양 어로 억제 조처 토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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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조동오 특파원】2일 이곳에서 개막된 제17차 미·가· 일 어업위원회는 벽두부터 한국선의 북양출어 문제를 제기, 연어·송어 등의 자원보존방안을 토의했다.
일 외무성 강당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창석일 농상은 미·가·일 3개국이 긴밀히 협조, 합리적인 수자원보존조처를 강구할 것을 제의했으며 캐나다의 뉴드리 대표는 특히 동 베링해의 저어, 미국의 미첨 대표는 왕게 자원보존 조처를 역설, 한국원양어선들의 출어를 억제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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