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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서 연쇄테러 19명 숨져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29일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사건이 발생해 19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당국이 밝혔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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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폭탄테러…180명 사망
이슬람교 시아파의 최고 성일(聖日) 아슈라(애도의 날)인 2일 이라크의 바그다드와 카르발라에서 테러로 보이는 연쇄폭발사건이 발생해 최소 180명이 숨지고 외국인 성지순례단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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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내전 가능성"
이라크 북부가 심상치 않다. 지난 1일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서는 쿠르드족 당사 두곳이 동시에 자폭공격을 받아 쿠르드 고위 인사 등 최소한 67명이 사망했다. 주권이양 시기인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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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태국軍 6명 사망
2주 전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체포된 이래 이라크 저항세력이 가장 큰 공격을 감행, 카르발라에서 이라크 주둔 연합군 6명 등 최소 13명이 숨지고 1백70여명이 부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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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또 폭탄테러…10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시 남부 알바야의 한 교차로에서 17일 오전 6시(한국시간) 유조차를 이용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고 이라크 경찰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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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후세인 카타르로 이송
미군에 생포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미 중부사령부가 있는 카타르 도하로 이송됐다고 미 CNN방송이 15일 보도했다. 방송은 "후세인이 도하 인근 알우데히드 미 공군기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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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기지 2곳 폭탄테러
9일 이라크 북부 모술 근처와 바그다드 인근 후세이니야에 있는 미군기지 두곳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미군 60명이 부상했다. 또 바그다드 서부 팔루자에서는 미군 정찰헬기 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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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또 폭탄테러 27명 사망
▶ 20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영국계 HSBC은행 본부 건물이 폭탄테러로 심하게 손상됐다. 이날 이스탄불에선 HSBC 건물 앞과 영국 영사관 건물 근처 등 최소한 두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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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자폭 테러 20명 숨져
이라크 나시리야에서 발생한 이탈리아군을 겨냥한 자폭공격에 이어 파병 예정국이었던 터키에서도 15일 대규모 차량 자폭테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터키 이스탄불 소재 유대교회당 두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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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테러·암살…이라크 게릴라戰 새 국면
바그다드에서 27일 동시다발 자폭테러가 벌어진 다음날인 28일에도 중부 팔루자와 남부 바스라 등 곳곳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이라크의 유혈 참극이 그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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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자폭테러 18명 숨져
체첸반군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가 다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강타했다. 5일 모스크바 북서부의 야외 록 콘서트장에서 두차례의 연쇄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 테러범을 포함해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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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주재 서방 공관 잇단 폐쇄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이슬람 과격 세력의 추가 테러를 우려해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공관을 잇따라 폐쇄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20일 "지난 12일 리야드에서 발생한 연쇄 자폭 테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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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6개국 찍어 테러 지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이은 모로코 카사블랑카 연쇄 자폭 공격의 배후가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빈 라덴이 석달 전 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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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라파트 추방 시사
이스라엘 정부가 18일 "예루살렘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폭탄 테러의 책임을 물어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제거 또는 추방하는 초강경 행동을 취하겠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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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카사블랑카 연쇄 폭탄테러 "알카에다 소행 가능성 크다"
사우디아라비아 연쇄 자살폭탄 공격 나흘만인 지난 16일 밤(현지시간) 모로코의 항구도시 카사블랑카에서 다섯건의 동시 다발 자폭 공격이 발생해 공격에 가담한 13명을 포함해 4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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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테러 위험" 세계 곳곳 경계령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 폭탄테러 이후 추가 테러 경계령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세계 각국이 긴장하고 있다. 미국이 테러조직 알카에다에 대한 색출작전을 집요하게 계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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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美와 관계 회복 물거품
리야드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 폭탄 테러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입장이 크게 난처해졌다. 우선 최근 수년간 사이가 벌어져온 맹방 미국과의 관계가 더욱 소원해지게 됐다. 9.11 테러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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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테러 지원세력 반드시 응징"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발생한 연쇄 자폭 공격과 관련, 이를 알카에다의 범행으로 규정하고 "테러리스트와 이들을 지원하는 세력을 미국의 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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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 정부청사 自爆테러
러시아 체첸 자치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의 친(親)러시아계 체첸 정부청사에서 27일 오후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했다고 이타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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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서 유대인 겨냥 동시테러
[몸바사·예루살렘 AP·AFP=외신종합] 28일 케냐의 해안도시 몸바사에서 이스라엘 여객기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과 이스라엘 관광객을 노린 자살폭탄 테러가 동시에 발생해 최소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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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폭탄테러]세계 곳곳 테러…알 카에다 반격인가
9·11 테러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테러리즘이 최근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12일 밤의 발리 참사는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리더 오사마 빈 라덴과 2인자 아이만 알 자와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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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軍, 팔레스타인 청사 초토화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시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청사를 초토화하고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반을 4일째 감금, 중동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