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과 창업] “너희 뽑은 진짜 이유…인상 좋아서, 당돌해서, 축구 잘해서”
입사 후 회식에서 선배들이 털어놓는 신입사원의 합격 비결은 취업 준비생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들은 "면접장에 들어선 지원자들은 다들 스펙과 실력이 뛰어나다"며 "작은 태도 하나가
-
[열려라 입시] 대성학원 재수 성공 노하우 "학습·성적·생활·진학 관리 시스템 척척, 수능 성적 쑥쑥↑"
대성학원은 학습·성적·생활·진학을 통합 점검하는 4대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수험생의 단점을 채워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사진은 수업 모습. [사진 대성학원]“개념과
-
'미슐랭 별 딸 만한 서울 레스토랑은?' 설문조사해 보니…
정식당, 밍글스, 피에르가니에르(롯데호텔서울), 라연(호텔신라서울), 레스쁘아 뒤 이브, 팔레 드 고몽, 팔선(호텔신라서울), 스시조(웨스틴조선서울), 류니끄, 가온.‘2016 미
-
[직격인터뷰 34회] 최상용 전 주일대사 "불가역적 한일 위안부 협상, 현실성 없다"
광복 70주년·한일협정 50주년을 맞은 지난해 말, 한일 양국 간의 최대 외교 현안이었던 한일 위안부 협상이 타결됐다. 하지만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시민단체, 야당의 반발이 거세
-
북 대표단, 한국어 질문 기자에 "영어로 하라" 면박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북한측의 공식 발언과 이어진 기자회견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에 대한 찬양과 미국의 적대시정
-
[WIDE SHOT] 일왕 히로히토 지하 벙커와 항복 육성 원본 70년 만에 공개
일본 궁내청이 2차대전 패전 70주년을 계기로 연합군에 항복을 선언한 히로히토 일왕의 육성 원본을 1일 처음 공개했다. 1945년 8월15일 히로히토는 라디오를 통해 항복을 밝혔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리더의 품격, 역사 속 명연설
“젊은이와 노인, 부자와 빈자, 공화당과 민주당원, 흑인, 백인, 라틴계, 아시아계, 미국 원주민, 동성애자, 이성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미국은 결코 민
-
스타인버그 "아베의 '인신매매' 뉘앙스에만 집중, 문제 있다"
Press Conference James Steinberg 미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제임스 스타인버그 시라큐스대 맥스웰스쿨 학장은 2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
미 의원들 "아베, 과거사 사과하는 기존 담화 계승해야"
미국 공화당ㆍ민주당의 하원의원 25명이 23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 대해 과거사를 사과한 무라야마(村山)ㆍ고노(河野) 담화를 계승하라고 촉구했다. 에드 로이
-
FTA 필요성 주장한 건 내가 처음 "우린 빼달라" 하던 부처도 있었죠
27일 오후 3시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18층 리셉션홀. 주로 중요한 조약이나 협정서에 서명할 때 외교부 직원들이 ‘병풍’으로 동원되는 곳이지만, 이날은 달랐다. 자발적으로 몰
-
수험생 다섯 중 셋은 현행 수능 EBS 연계 출제 반대
정부가 ‘수능개선위원회’를 구성해 현행 수능의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가운데 수험생 다섯 명 중 셋은 EBS 교재에서 문항 70% 이상을 연계하는 현행 출제 방식에 반대하는 것으로
-
[당신의 역사] 자동차정비 1호 명장 박병일 카123텍 대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은 압축 경제성장을 했다. 그 영광 뒤에는 자동차·섬유·선박 등 기술자 땀이 배인 산업현장이 있다. 자동차 산업은 지금 세계 5위 규모지만 불과
-
푸틴 대통령의 일상, 수영 2시간 후 집무…15분 단위로 일정 소화
[사진 푸틴 공식홈페이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느지막이 일어나 정오 직후 아침을 먹는다. 식사는 가장 간단한 것부터 시작한다. 코티지치즈(작은 알갱이들이 들어 있는 부드럽고
-
84세 권노갑 새정치련 상임고문, 동국대 영문학 박사과정 입학
올해로 만 84세를 맞은 권노갑(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모교인 동국대 대학원 영어영문학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동국대 경제학과 49학번인 권 전 고문은 6·25전쟁 당시
-
[진로 찾아가기] 통역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
-
그레그 전 대사 회고록 한국 관련 부분 발췌 요약 … 이후락의 김일성에 대한 평가
1982년 5월, 뉴질랜드 웰링턴을 방문한 조지 H W 부시 부통령 일행. 당시 그레그는 백악관 NSC(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자격으로 부시를 처음 수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피트 틸
-
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
[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체 동영상]
본지는 문 후보자가 2011년 온누리교회에서 강연한 '기회의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 영상을 찾아 내용 전체를 녹취했다. 이하 강의전문. ◇문창극 후보자 =제가 이렇게 강단에 설
-
"연설문 쓰고 발표 연습 영어 공포 극복했죠"
고교와 대학 입시에서 비교과 활동 평가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보통 교내 활동은 우등생들이 휩쓰는 텃밭이라 자신만의 주도적인 활동 이력을 쌓기가 쉽지 않다. 그 해법으로 선배들
-
외고생 수능 영어 학습법
김동영 소장(왼쪽)과 이진서 강사는 “수능 영어가 쉽게 출제됨에 따라 영어에 강한 외고 학생의 대입 전략이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능 영어가 쉽게 출제되면서 영어에 강한 외국어
-
청년의 열정·나눔·창조정신이 ‘매력 대한민국’ 자산입니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1일 세종대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은 뒤 연설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1일 세종대에서 명예 공공정책학 박사 학위
-
[뉴스 속으로] 그룹 신년사로 본 '회장님 스타일'
2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수도권에 근무하는 삼성그룹 임원 1800여 명이 모여 신년 하례식을 하는 자리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기자 100여 명이 진을
-
[스페셜 리포트] 당신은 얼마나 준비하셨습니까
“지금도 간신히 버텨요. 국민연금 말고는 준비해 놓은 것도 없는데 노후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끔찍해요.” 어디 서울 외곽 달동네 주민 얘기가 아니다. 연봉 1억원(세전)이 넘는 회계
-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한국 자유·독립조항' 루스벨트가 주연 … '장제스 역할론' 은 과장된 신화다
카이로 회담(Cairo Conference)은 세계사의 이정표(里程標)다. 20세기 한국사 전개의 극적 전환점이다. 회담은 70년 전(1943년 11월 22~26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