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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루 종일 냉방해도 월 13만원”…일본 누진제는 1.4배
10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의 한 상가 건물에 에어컨 실외기가 빼곡히 설치돼 있다. 전기요금 누진제는 상가(일반용)나 공장(산업용)이 아닌 주택(가정용)에만 적용돼 논란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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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불붙은 전기료 인하 논란…재계가 코드 꽂았다
전기요금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013년 인상 이후 3년 만이다. 이번엔 기업들을 중심으로 내리라는 요구가 거세다. 그 사이 전력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변했기 때문이다.우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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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9.5% 인하
올 3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9.5% 인하된다. 지난 1월 9% 낮춘 데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요금 인하다. 지난 1월 31일 ‘설 대비 물가 상황 점검회의’의 후속조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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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요금 내달 10.3% 인하
도시가스요금이 5월 1일부터 10.3%(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내린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23일 당정협의를 열고 올들어 세번째 도시요금 인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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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락했는데, 공공요금 내릴까
“공공요금에 유가 절감분을 즉각 반영하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15일 수석비서관회의)를 놓고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고민에 빠졌다. 가스요금은 내년 1월 내릴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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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기는 땔감이 아니다
전기 요금 현실화 논의가 본격 시작됐다. 새누리당 에너지특위는 그제 당정회의를 열고 전기 요금 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연료비 연동제와 주택용 전기 요금 누진제 축소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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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논리에 왜곡됐던 전기료, 40년 만에 교정
그간 전기요금을 결정해 온 건 경제 논리보다는 정치 논리였다. 수급이나 원가보다 당시의 경제 정책 방향, 정치적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전기세(稅)’라는 말이 통용됐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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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전기료 시대 끝난다 … 연료비 오르면 요금 인상
이르면 가을부터 전기요금에 연료가격 변동분이 반영된다. 또 중산층 이하의 전기요금 부담은 줄이되 전력 과소비 가정에는 지금보다 더 높은 누진료를 부과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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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원가 86%에 공급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대기업에 원가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산업용 전기를 공급하면서 ‘밑지는 장사’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이런 잘못된 전기요금 체계가 산업용 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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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절전과 함께 전기요금도 현실화해야
김중겸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전기요금 현실화와 연료비 연동제가 좌절된 데 따른 불만으로 보인다. 겨울철 블랙아웃(대정전)까지 우려되는 가운데 전력산업이 총체적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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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롯데마트, 돼지 앞다리·등심 25% 할인 外
기업 롯데마트, 돼지 앞다리·등심 25% 할인 롯데마트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한돈(국산 돼지) 판매 인증’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이를 기념해 18~25일 앞다리와 등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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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요금 10.7% 인상안 의결
한국전력이 정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두 자릿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한전의 요금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전기요금을 둘러싼 한전과 정부의 ‘핑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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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난방비 오늘부터 평균 6.5% 인상
지역난방 열 요금이 6개월 만에 다시 오른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일부터 지역난방 열 요금을 평균 6.5%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파트 면적에 따라 부과되는 기본 요금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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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시간대별로 요금제 달리해야
“발전 설비가 부족한 전력 부문은 적극적 수요관리 정책이 불가피하다. 전기요금이라는 가격 신호를 따라 (이용자가) 수요를 줄일 수 있도록 요금기반 수요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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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요금 4.9% 오른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닥친 가운데 지역난방 요금이 3개월 만에 다시 오른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7일부터 지역난방 열 요금을 평균 4.9%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요금 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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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대란의 역설 … 한국전력주는 되레 ‘반짝’
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가 발생한 이튿날인 16일 한국전력과 두산중공업 등 발전 설비 관련 주가는 3~5%가량 올랐다. 얼핏 악재로 보이지만 시장은 호재로 판명한 것이다. 왜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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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임기 5일 남겨두고 … 김쌍수 한전 사장 사의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3년간의 임기 만료(26일)를 얼마 남기지 않고서다. 23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김쌍수 사장은 지난 21일 청와대와 지식경제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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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기료 4만원 가정, 다음 달부터 800원 오른다
다음 달부터 주택용 전기료가 2% 오른다. 도시 4인가구 기준 월평균 4만원가량인 전기요금이 800원 정도 오르게 되는 셈이다. 농사용과 전통시장 영세상인용 요금은 동결한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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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절전하는 스마트 가전
7월부터 기름값·유연탄 값에 따라 전기요금의 등락이 결정되는 연료비 연동제가 적용되고 계절별·시간대별로 전기요금이 차등 적용되는 계시별 요금제가 시범 도입된다. 전문가들은 연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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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7월 전기료 인상
이르면 7월께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6일로 취임 100일째를 맞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전기요금에 대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 중이며 6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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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힘 … 한국전력 주가 꿈틀
한국전력이 오랜 약세를 딛고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올 초 4만2250원까지 갔던 한전 주가는 해외 원전 추가 수주 등이 불투명해지면서 지난달 말 2만7700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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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체계 수술 … 인상 요인 곳곳에
2년을 끌어온 발전회사 통합 논란이 일단락됐다. 현재의 ‘한전+6개 발전자회사’ 체계를 유지하는 게 골자다. 대신 수송비용 등을 줄이기 위해 통합관리본부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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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내년부터 국제 에너지 가격과 연동
내년부터 국제 에너지 가격에 따라 전기요금이 변하는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가 도입된다. 공장과 농업시설에는 싼 요율을 적용하고 주택·상가에는 비싼 요율을 적용하는 현행 요금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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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내달 3%대 인상
다음 달부터 전기요금이 3%가량 오른다. 지식경제부는 8월부터 전기요금을 올리기로 관계부처 협의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인상률은 청와대와의 최종 조율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