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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한말 암시세가 석 달 월급분"

    지금 북괴평양에는 엄격한 동화관제가 실시되고 있고 지방주민은 평양에 여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쌀 한말 암시세가 일반 노동자의 3개월 월급에 해당하는 2백원(약5만원)이라고 일

    중앙일보

    1976.10.09 00:00

  • 2인조 강도, 검문순경에 공포발사|한명은 칼로 위협 훔친 금품든 가방 뺏기고 도주

    26일 하오9시쯤 서울동대문구 휘경동150의2 휘경여관(주인 이재욱·42)앞 골목에서 27세 가량의 청년 2명이 불심검문하던 서울청량리경찰서 정보2과소속 권병두순경(42)등 3명의

    중앙일보

    1976.09.27 00:00

  • 내연의 처 살해

    서울 동부경찰서는 3일 한국진씨 (35·운전사·서울성동구 중곡동44의16)를 폭행치사 협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달 29일 하오11시 30분쯤 3년전부터 정을 통해

    중앙일보

    1976.08.03 00:00

  • 아들시체보고 실신

    현장 주변에는 다루어 내린 승객들이 버리고 간 여행가방·신발 등이 기름에 젖은 채 어지럽게 뒹굴고 있었다. 철로 가에 심어진 오동나무·채소밭 등 3m주변이 온통 기름에 물들었다.

    중앙일보

    1976.05.24 00:00

  • 대낮 은행에 권총강도|공포발사...74만원 강탈도주

    12일하오3시55분쯤 서울종로구 종로5가25의1서울은행종로5가 지점(지점장 김흥태·51)에45구경권총을 든20대 청년1명이 침입, 공포1발을 쏜 뒤 행원들을 위협, 현금 74만5천

    중앙일보

    1976.04.13 00:00

  • 안양천변 날치기

    영등포경찰서는 이남기씨(24·경기도 시흥군 서면 소하1리 412)등 3명을 복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안양천 주변의 조직치기배로 지난 4일 하오

    중앙일보

    1976.03.22 00:00

  • 소매치기

    한국 「프로·복싱」의 한「챔피언」이 소매치기에도 「챔피언」이었던 전력이 밝혀졌다. 현역 선수이기도한 그는 작년까지도 소매치기 현업에서 활약했었다고 한다. 그 「스케일」로 보아 어느

    중앙일보

    1976.02.10 00:00

  • 「프로ㆍ복싱」한국「챔피언」김성준 소매치기로 검거

    서울지검 김경세검사는 7일 하오 상습소매치기단의 일원인 한국「프로·복싱」「주니어·플라이」급「챔피언」김성준씨(24·서울서대문구홍제동11의93)와 김씨의 일당인 이규남(25·두목) 바

    중앙일보

    1976.02.09 00:00

  • 소선 모든 대화가 도청된다

    동서진영간의 「데탕트」도 소련체제에 대한 미국인들의 온갖 의심을 완화시켜주지 못했다. 방소 중인 「키신저」 미 국무장관을 수행한 기자들은「모스크바」의 미 대사관에서 9개 『보안사항

    중앙일보

    1976.01.22 00:00

  • 휴대용 콩팥 등장

    「휴대용 콩팥」이 개발되어 만성 신장병으로 고통을 받고있는 환자들에게 낭보다. 근착 「타임」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뉴요크」의 「다운스테이트·메디컬·센터」 신장병과 과장 「엘리

    중앙일보

    1976.01.08 00:00

  • 파출소서 칼부림 10대 소년을 구속

    서울동대문경찰서는 22일 파출소에서 경찰관과 방범대원에게 칼을 휘둘러 댄 함모군(17· 서울성북구성북동)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및 총포화약류 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중앙일보

    1975.07.22 00:00

  • 『거대한 괴수』

    어느 국제항로를 타나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은 아직도 일본인이다. 휴지 이외에는 변기에 버리지 말라는 것이 일본어로 따로 적혀 있는 것을 봐도 짐작 할만도 하다. 올 들어 갑자기

    중앙일보

    1975.06.24 00:00

  • (상)|28년만에 가족 만난 「캐나다」 교포 이득애 여사 수기|

    『네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니.』 28년만의 상봉에서 늙으신 어머니는 이 첫마디를 하고는 이내 말을 잇지 못했다. 꿈에 그리던 상봉이 현실로 나타났는데다 어머니는 너무 너무 반가운

    중앙일보

    1975.06.14 00:00

  • 미녀와 승용차와…「시온성주」2세

    「시온성주」의 프린스. 환락가의 뒤안에 널리 알려진 재벌급 시온·그룹의 2세 박동명씨(31)가 끝내 검찰에 외화유출혐의로 걸렸다. 무려 26만5천여 달러(한화 1억3천2백50만원

    중앙일보

    1975.06.11 00:00

  • 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서 빈번히 들치기 사고

    서울역주변의 고속「버스·터미널」대합실에 요즘 들어「스낵·코너」·화장실 등 구내시설을 이용한 들치기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24일 상오 10시45분쯤 「그레이하운드」고속「버스

    중앙일보

    1975.05.26 00:00

  • 적치하의 캄보디아-NYT샌버그 기자의 프놈펜 생활 13일

    -다음은 「캄보디아」가 「크메르·루지」에 의해 점령당한 후 한 서방기자의 눈에 비친 공산「캄보디아」의 모습이다. 「뉴요크·타임스」지의 「시드니·H·섄버그」기자는 「크메르·루지」가

    중앙일보

    1975.05.17 00:00

  • 예약 투숙 기간 연장

    문은 일본「항뀨」여행사를 통해 8월6일부터 12일 다시 머무르겠다고 조선「호텔」1030호에 투숙했다. 문은 지난 12일 다시 16일까지 투숙기간을 연장했다. 문은 범행 전날인 14

    중앙일보

    1974.08.16 00:00

  • 피아니스트 정명훈군 소련 연주 여행기 본지독점|본사 주섭일 특파원 모스크바 공항서 극적 회견

    「파리」주재 본사 주섭일 특파원은「모스크바」에서 열린 제5회「차이코프스키」국제음악제「피아노」부 2위를 차지하고 귀국중인 정명훈씨와「모스크바」에서 만났다. 주 특파원은 「파리」를 떠

    중앙일보

    1974.07.11 00:00

  • (1)|주섭일 특파원「아라비아」반도 기행기

    본사「파리」주재 주섭일 특파원은 「에너지」파동이후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석유왕국「사우디아라비아」를 이 달 초순 약1주일동안 취재 여행했다. 주 특파원은「리야드」에서 마침「

    중앙일보

    1974.06.01 00:00

  • 백화점

    상춘철을 맞아 백화점가에서는 들놀이용 식품의 할인 판매가 한창. 해외여행 및 이민객을 위한 가방류의 할인판매도 성업중이다. 석가탄일인 사월초파일을 경축하는 불교용품의 전시판매가 이

    중앙일보

    1974.04.26 00:00

  • 교회 기도실서 청년 분신자살

    9일 상오 9시20분쯤 서울중구저동2가69 영락교회선교관 남자기도실(2평)에서 김학도씨(30·경기도양주군화도면월산리374)가 온몸에 1「갤런」의 화공약품 「신나」를 뿌리고 「라이터

    중앙일보

    1974.04.10 00:00

  • 대낮에 4인조 강도

    7일 하오 3시3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 2동 100의 2 조성문씨 (35·광동 제약 회사 사원)집에 과도를 든 20대 4인조 강도가 들어 조씨의 여동생 조성희씨 (30) 등 부녀

    중앙일보

    1974.02.09 00:00

  • 미, 일부 면제품 수입개방

    미국정부는 금년부터 방수포와 천막류를 제외한 인조섬유 TSUSA3896000에 해당하는 다음 품목과「캠프」용 식기「커버」는 면제품의 경우에도 수입「코터」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중앙일보

    1974.01.19 00:00

  • 「타놈」전 태국수석 아들이 서울에-일본서 「방콕」으로 귀국 길에 들렀다

    「타놈·키티카촌」전 태국수상의 장남으로 태국국가 안전보장회의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실력자로 군림하다 해외망명중인 「나룽·키티카촌」씨 (41·예비역대령)가 26일 하오3시40분 KA

    중앙일보

    1973.12.27 00:00